본머스에서 체류하면서 든 비용을 적어봅니다
==>국가 및 도시 : 영국,Bournemouth
==>학원비 : United World-Bournemouth => 24주 이상일 경우 주당 37파운드.(상중하로 나눴을 때 하에 속함) 하지만 대부분 유학원의 할인혜택(10%에서 특별행사 경우 25%까지)을 받고 들어옴.
==>자신의 숙소형태 및 숙소의 비용(몇인실, 식사포함 비용인지 아닌지 명시) : 싱글로 홈스테이,아침, 저녁(주말에는 점심 식사 제공)이며 주당 85파운드
==> 현지 식사비 물가 (패스트푸드 메뉴별/한식 메뉴별/기타 메뉴별) : 햄버거 - 2.5~3.5 파운드 샌드위치 - 1~2 파운드 한국 도시락 - 2.5파운드, 일주일에 11파운드 메뉴에는 요일별로 김밥. 탕수육. 불고기. 치킨. 돈까스
==> 현지 교통비 물가 (버스/지하철/트램/택시 등) : 본머스지역 뻐스로 삼개월 에 95파운드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 현지 유흥비 물가 (술값/나이트 등) :
맥주는 슈퍼에서 한 캔에 50pens, pub에서는 2.50파운드. 나이트(club)는 공짜부터 10파운드(입장료)까지.
==> 현지 식료품비 물가 (슈퍼나 할인점에서 구입하는 쌀/야채/고기/술 등) : 쌀: 10Kg 에 9 파운드(한인슈퍼) 고기: 돼지고기 500g 2파운드 닭 한마리 2~3 파운드 야채: 오이 50pens(윈턴 리들을 이용하는것이 좋다 (야채가격이 본머스에서 가장 저렴하다))
==>현지 공산품비 물가 (문구/생활용품 등) : 문구는 한국에 비해서 질도 나쁘고 비싼편이며 생활용품도 대부분은 비싼편. 하지만 샴푸나 린스, 헤어젤이나 왁스 등은 비슷한 편.
==>현지 의류비 물가 : 저렴한 것은 한국에서처럼 싸고 전반적으로는 비슷하거나 한국보다 싼 편.
특히 메이커는 한국보다 아주 저렴하다
==> 현지 가전제품 물가 : 때로는 비슷하거나 더 싼 것도 있지만 대체로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싼 편.
==>스포츠 활동비 (스포츠별, 또는 스포츠 센터) : Gym은 30~50 정도, 스포츠 댄스(수영 요가등) 매주 1회당 2~5파운드
==> 아르바이트를 만일 원하게 되면 일자리 구하기의 용이성 및 시간당 급여 : 지역 중심가에 job centre가 있는데 그곳에서 정보도 구하고 전화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음. 직접 발로 뛰면서 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부분이 일용직. 최저임금이 작년10월부터는 시간당 4.85 파운드(한화 9700원)인데 올 10월부터는 5.05로 최저임금으로 인상 특히 아르바이트를 원하는사람은 주위 한국교회에 나가서 한국들어가는 학생으로부터 일자리를 인수받는것이 좋다
==>한달 순수하게 용돈으로만 쓰는 비용(대략적인 용돈포함 내용도 포함) : 식비와 유흥비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주당20파운드, 가끔 외식이나 간식, 과일값 포함 하면 식비로 주당30파운드. 교통비는 주로 자전거로 이용하는것이 좋다 본머스는 좁은지역이기 때문에 어느곳이라도 자전거로 20분거리안에 있다.
==> 학비, 숙식비, 용돈 및 잡비 등 어학연수비로써 한달에 총 쓰는 비용 : 학비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지만 가장 저렴한 학교로 잡으면 학비160파운드 생활비 100파운드 숙식비 (홈스테이)340파운드 잡비 50파운드 ....합계 650파운드
==> 총 연수기간 동안, 떠나는 순간부터 돌아오는 순간까지 총 쓴, 또는 쓰게될 예상 비용 : 학비: 학원비 10개월 약 320만원(특별행사 통해서 20% 할인받음) 항공료 100만원. 매달 생활비로 100만원 정도 지출. 시험응시료와 유럽여행 등으로 100만원 약 620만원
==>기타 비용에 관련된 조언 사항 : 학교를 결정할 때 같은 학교라도 저렴하게 지원하길 바라고 유학원에서 다 알아서 해주리라 기대할 경우 항공료를 바가지 쓸 수 있으므로 미리 학생항공권을 싸게 끊어서 오길 권합니다. 홈스테이는 꼭 할 필요는 없으나 이곳의 문화를 배우는 값을 치른다는 생각으로 비싸도 한달 정도 생활해보길...
==> 기타 주의해야 할 생활정보 및 준비물 등 생활에 관해서 조언하고 싶은 사항 : 최대한 한국에서 준비를 차근히 할 수록 좋다. 정보습득을 많이할수록 이곳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기에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음. 공부도 미리 하고 가야한다는 말을 많이 듣겠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기는 어려움. grammar in use를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보고 온다면 Level test의 결과가 달라지며 그에 따라 자신감도 생김. 영어로 대화하는 기회를 그곳에서 최대한 많이 가지길 권함. 회화도 오기 직전의 한달이라도 다니는 게 좋음. 출국할 때 짐무게 때문에 고생하지 말고 만약 정확한 주소지가 있다면 짐을 미리 부치거나 나중에 필요한 물품을 날짜에 맞춰 따로 부치는 것도 고려해볼만함.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마치기를 바라며 이만 두서없는 글을 마칩니다 |
첫댓글 절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grammar in use가 책 제목인가요? 저의 무지함을 용서하시길...
책이름 맞구요 종류도 영문으로 만됀거랑 한글로 됀거도 있는데 .. 영문으로만 됀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레벨의 책을 고르시길.. grammar in use 도 초급용이나 중급용 이런식으로 나눠지거덩요 ..열공 하이소 ~~!!
매달 생활비에 방값도 포함하신거져?
생활비는 매월 100만원 * 10개월이 되어야하죠. = 1000만원이네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