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활약중인 여성 3인조 댄스그룹 투야가 3월 말 한국에서 데뷔한다. 투야는 오는 15일 귀국, 한국에서 데뷔앨범을 만들고, 모국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박근태 등이 작곡한 8곡의 반주녹음을 완료했으며, 귀국 직후 노래녹음에 들어간다
투야의 이번 귀국은 작년 가을 일본에서 내놓은 싱글 '아 유(Are You)…?'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데 힘입어 이뤄졌다.
특히 지난 2일 일본 도쿄 '시부야-AX'극장에서 올 스탠딩으로 1500여 객석을 꽉 채운 가운데 진행된 도쿄 데뷔콘서트가 성공해 일본의 가요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주로 투야가 출연한 TV프로그램 '핑크 파파라치'에서 투야의 공식 서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로 10대 소녀팬에서 40대 아저씨까지 다양했다고. 팬들은 공연장에서 '투야 짱'(TO-YA ZZANG)이란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 투야를 들뜨게 만들었다. 이 공연은 또 니혼TV에서 이달 중순 방송될 예정이라고.
투야는 약 6개월간 국내에서 활동한 다음 오는 가을, 일본에 재상륙할 계획이다. 〈 이준형 기자 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