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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824182240027
국세통계연보를 통해 시·군·구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강남구의 2020년 1인당 평균 총급여액 7400만원이었다.
이는 전국 평균(3830만원) 대비 3610만원 많은 것으로,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가장 적은 부산의 중구(2520만원)와 비교해 2.95배 높은 수준이었다.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두 번째로 많은 곳은 강남3구로 대표되는 서초구였다.
서초구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7410만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총급여액 상위 10개 시·군·구는 모두 수도권에 위치했으며, 이 가운데 8곳은 서울이었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이어 용산구(6470만원), 경기 과천시(6100만원), 송파구(5190만원), 경기 성남시(5000만원), 종로구(4880만원), 성동구(4800만원), 마포구(4780만원), 중구(4710만원) 순이었다.
하위 10개 시·군·구는 부산 중구(2520만원), 대구 서구(2590만원), 경기 동두천시(2800만원), 경기 포천시·경북 의성군(각 2820만원), 전북 부안군·대구 남구(각 2860만원), 부산 사상구(2890만원), 경북 영덕군·전북 김제시(각 2900만원)로 조사됐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울산이 5개 군·구 모두 평균 총급여액 이상이었고,
강원·충북·광주·전북·제주는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전국 평균 이상인 시·군·구가 단 한 곳도 없었다.
첫댓글 강남 집값이 다른 곳보다 비싸다니 연봉 7400 받아서 20억 30억 집을 샀을리는 없고 역시 빚갚는 인생이라는 말이네요. ㅡ,.ㅡ
빛나는 인생을 살기 원하지만 빚내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