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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휴대폰 진동 시 층간 소음이 발생하는 문제
J. Valanciunas 추천 1 조회 2,235 14.07.09 09:3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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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7.09 09:45

    저도 오늘 얘기 듣고 이 정도 가지고 그럴 수 있나 싶어서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휴대폰 진동으로 인한 갈등이 종종 발생하더라고요. 저는 사실 둔감한 편이라 윗집에서 가끔 애들이 피아노 치거나 뛰어다녀도 별로 신경 안 쓰거든요. 뭐 사람 차가 있으니까 소음에 민감한 사람은 신경 쓰일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 14.07.09 09:38

    멋지게 대처하신듯요 ㅎㅎ

  • 작성자 14.07.09 13:17

    감사합니다 ㅎㅎ

  • 14.07.09 10:01

    소리로 인한 소음보다 진동에 의한 게 더 심하다고 하니...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특히나 탁자위에 올려놨다면 진동과 소음이 더 심하니깐..

  • 14.07.09 10:03

    헉 그정도면 아파트 시공문제 아닌가요? 진동소리가 피해가 될 수도 있다는거 깨닫고 가네요..

  • 작성자 14.07.09 10:11

    예. 저도 참 아파트 거지같이 지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차피 전세사는 거고 이미 발생하고 있는 문제이니... 암튼 저도 갈등 발생 당사자로서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좋게 좋게 살아야죠.

  • 14.07.09 10:04

    저도 이런적 있어요~ 저희집이 한 15년이상 된 아파트인데 항상 밤에 윗집에서 문자인지 전화인지 진동소리가 계속 들리더군요..애가 아직 어려서 9시~10시쯤이면 자야해서 집이 조용해지는데.. 계속 징~징~ 대더라구요. 근데 진동가지고 뭐라하기도 좀 미안하기도 하고;; 참다참다 올라가서 얘기한적이 있거든요..근데 윗집도 바닥에 놓은건 아니고 책상위에 올려놨다고 했었거든요~ 얘기한 뒤로 진동소리가 안들리긴 하는데. 이거야 원 아파트를 어떻게 지어놨길래;;; -_-;;; 암튼 이게 진동소리도 조용한 시간대에선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 14.07.09 10:21

    진동소리에 민감할 정도로 아파트가 부실공사인가요? ㅎㅎ... 저도 윗층이 너무 매너없고 애기하러 올라간 적이 있지만 진동소리가 그렇게 크게 아랫층까지 들리는지 ㅎㅎ;;

  • 14.07.09 10:26

    헐 정말 그 정도면 아파트문제가 심각한거 아닌가요;;

  • 14.07.09 10:29

    법률로 층간소음 좀 안나게 바닥재 같은거 두껍게 하도록 하면 될거 같은데 그건 또 참 안바꾸더군요

  • 14.07.09 10:35

    저희 집에서도 가끔 진동 소리 들려요 ㅎㅎ 처음에는 제 핸드폰인줄 알았는데 옆집인가 윗집 인거 같더라구요. 가끔 너무 안 받을 때는 내가 대신 받아주고 싶을 정도에요.^^

  • 14.07.09 10:53

    헉 이건 몰랐네요...그러고 보니 진동 소리가 들린거 같기도...

  • 14.07.09 10:56

    저도 투룸건물에사는데 다른집 진동소리가 크게 들리더라구요.

  • 14.07.09 11:04

    에스엘알클럽 자게에 글 올리신 분 맞으신가요?? 거기서 본듯한 데쟈뷰가 ㅎㅎㅎ 일단 휴대폰을 침대위에 올려두세요. 탁자나 서랍장같은 나무에 올려두면 진동이 증폭되서 아랫집까지 진동이 전달될수도 있습니다.

  • 14.07.09 11:35

    저희 큰집에서는 아침 샤워 소리 때문에 아래층에서 올라오더군요. 자기가 밤새서 가게를 하고 아침에 자야하니 샤워를 하지 말아 달라고;;;;

  • 14.07.09 12:16

    약간 어거지 아닌가요 ... ㅎㅎ 샤워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리나요? ㅎㅎ

  • 14.07.09 13:32

    @공룡센터오닐 그게 배수구로 물이 흘러 들어가는 소리 때문이라네요. 여튼 큰집 분들은 그냥 무시하고 샤워하시더라구요. ㅎㅎ

  • 14.07.09 11:38

    요즘 아파트들이 그렇게 심각한가요?;;
    제가 둔감한건지 모르겠는데
    얼마전 처음으로 아파트에서 살게 되었습니다만, 20년도 넘은 H사 아파트인데, 층간소음 잘 모르겠던데 말입니다

  • 14.07.09 11:52

    저희집도 지은지 20년이 훨씬 더 넘은 오래된 아파트인데 공사하거나 못박는 소음은 그럴만한데 휴대폰 진동이 그렇게 가깝고 크게 느껴질지 몰랐습니다.
    위층 사는분이 어디에 두셨는지는 모르지만 그 진동이 제 폰인가 확인할정도고 울림이 벽을 통해 전해오니 층간소음 분쟁이 충분히 일어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동으로 해놓고 밤에 전화오는것 같은데 계속 안받으면 잠 깰정도니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7.09 12:05

    이게 안 겪어본사람은 그게 뭐 들리냐 별소리도 아닌데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할텐데, 직접 겪어본바로는 진동소리가 아주 선명하게 들립니다. 제 방에서 울리는 줄 알고 핸드폰 찾다가 찾아보면 윗집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진짜 불가사의한 현상인데... 오히려 소리들은 훨씬 크게 나도 안 들리는데 핸드폰 진동소리는 아주 선명하게 들립니다. 제 경험에 비춰봤을때는 일반사람이라도 충분히 거슬릴수 있을거락ㅎ 봅니다.

  • 14.07.09 13:29

    이게 보니까 오히려 예전 건물에선 안 그러고 지어진지 얼마 안 된 아파트에서만 그런거 같아요. 도대체 시공을 어떻게 하길래..

  • 14.07.09 12:22

    몇몇분들 좀 의아해 하시는데 진동소리가 제일 잘 들립니다
    음악 크게 한 것 보다 더요

  • 14.07.09 12:37

    저는 이거 충분히 이해갑니다. 위아래 음악이나 애기들 지나다니는소리 크게 신경안쓰지만 진동소리는 진짜 크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그게 늦은밤이나 새벽이면 더크게 느껴집니다. 자다깰정도로..
    대처도 잘하신거같고 좋네요ㅎ

  • 작성자 14.07.09 13:18

    감사합니다 ㅎㅎ

  • 14.07.09 13:49

    진동소리가 별건가 하시겠지만.. 전 옆집여자 핸드폰 진동소리에 죽겠습니다ㅠㅠㅠ 알람이나 전화를 진동으로 해놓는지 받지도않고 끄지도않고ㅜㅜ
    그런데 저는 옆집이라 진동소리가 느껴지는데... 윗집이나 아랫집은;;;;;;;;;;;

  • 14.07.09 16:14

    밑에 층 사람이 소모즈 귀가 달려서 그런게 아니고 시공사 문제죠.
    실제로 밥먹을때 의자 끄는 소리도 다 들리고 진공청소기만 돌려도 소리가 들립니다.
    윗집이 언제 청소하는지 다 알게 되죠.
    예전에 살던 곳은 윗집이 전업주부인지 하루에 2번을 돌리더군요. 부지런하시더라는.
    생각보다 은근히 신경 쓰이더라구요.

  • 14.07.09 16:21

    뭐 아파트 시공 불량은 둘째 치더라도 정말 처신 잘 하셨네요. 짝짝짝! 핸드폰 진동으로 층간 소음이 발생될 수도 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ㅋㅋ

  • 14.07.09 16:39

    30년된 아파트 사는데, 제 핸드폰 울리는줄 알고 찾아다닌적도 있을 정도로 잘 들립니다. --;
    그거가지고 올라가긴 뭐해서 걍 있고요 ㅋ

  • 14.07.09 19:30

    휴대전화 진동이 제법 잘 들리는 소리고 그게 방해받고싶지 않은 시간에는 분명 스트레스죠 제가 사는 곳에서는 윗집 세탁기 소리가 최고인데 따라라락~ 거리면서 탈수하면 정신이 번쩍 들죠. 제 친한 형님분은 윗집 부부의 창문타고 넘어오는 신음소리에 가족들이 민망해서 창을 닫고 있어야 하기도 하고 하여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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