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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 캐브스 이야기 : 금일은 좀 할 말이 많습니다. (부제: 스압) ]
CheddaKayZ 추천 1 조회 3,241 15.01.23 00:17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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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3 00:22

    첫댓글 오늘 정말 팀 디펜스는 굿이었다고 생각해요. 몇 번 실수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그걸 감안하고 본다면 좋은 수비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크 밀러가 많이 못 뛰어서 안타까웠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았군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항상 체다님 글을 기다리고 있어요~

  • 작성자 15.01.23 21:36

    감사합니다. (__) 맠밀의 몸상태는 면밀히 체크중이긴 하나 아무래도 노장이기 때문에 회복이 더딘것 같아요. 로테이션은 좋아졌는데, 로테이션 폭이 여전히 좁은게 문제라면 문제겠어요. 러브와 르브론 모두 이제 해야할 일 은 선수들을 팀에 좀 더 가세시키는거라 했기 때문에, 셤펏이 온다면 9인, 맠밀이 좋아지거나, 조 해리스가 좀 더 가세하면 10인 로테까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백업 가드가 정말 간절해요. 아니면 3번자리라도 채워야 합니다. J.O나 오갑호가 좋긴 하지만...

  • 15.01.23 01:27

    바이런 스캇과 마이크 브라운이 욕은 많이 먹었지만 수비 우선의 마음가짐 만큼은 어린 선수들에게 심어줬다고 봅니다 그게 지금 빛을보고 있다고 보구요 공격에서 어빙의 과부화를 덜면서 말이죠... 어빙 TT 디온 델리까지 수비에서 적극성.투지를 갖고있죠

  • 작성자 15.01.23 21:37

    어빙은 분명 수비에서 스텝업했고, 디온도 마지막엔 그랬지만, 이는 바이런과 마이크 브라운의 역할이었다기 보다는 현 캐벌리어스 A/S코치인 래리드류의 영향과 르브론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델리는 그냥 투지만 있어요.

  • 15.01.23 00:38

    오늘 어빙과 모즈코프의 픽&롤 득점은 정말 짜릿하더군요ㅋㅋ 그리고 제알이 있어서 레이옹보단 백업 포가가 땡기는데 한방이 크신 분이라서 흠..ㅋ

  • 작성자 15.01.23 21:38

    그거 보기 좋았죠. 저도 레이 알렌보다는 백업가드자리가 땡기긴 하는데, 만약 알렌이 온다면, 델리 방출해버리고 백업가드 데꼬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긴 합니다.

  • 15.01.23 00:42

    아...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ㅋㅋ 오늘도 재미있는 이야기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1.23 21:38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ㅎ 감사합니다.(__)

  • 15.01.23 01:00

    잘읽었습니다! 오늘 캡스 경기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았지만 경기를 다시 다운 받아 보며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 적습니다.
    오늘 어빙의 수비 집중력과 마인드, 허슬, 대인수비는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모든 샷들을 컨테스트 하려 노력하고 실제로 해내었고, 험블된 공이 있으면 가장 먼저 플로어에 몸을 내던졌습니다. 공격쪽에서의 샷셀렉션과 패싱 역시 훌륭했고요. 이부분에서는 MVP로 선정되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픽대처에 미흡하고, 픽에 걸린 이후 수비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하는 모습이 경기중에 몇번씩이나 포착되었네요. 이부분은 꼭 고쳐주었으면합니다. 어빙화이팅~!

  • 작성자 15.01.23 21:40

    중간중간 패스 몇번에 정신없이 휘청대는걸 보이긴 했지만, 지금의 스텝업만으로도 우선 만족하고 있습니다. 픽앤롤 상황에서는 뚧히기도 하지만, 뚧힌것 같은 장면에서도 많은걸 만들어내죠. 어제 러브의 아울렛패스에 이은 르브론의 리버스잼때도, 어빙이 픽앤롤 수비에서 마크맨을 놓친 후 적극적으로 허슬을 보이면서 스틸을 유도했죠. 여튼, 기대해 볼만 합니다.

  • 15.01.23 01:05

    클블은 레이 알렌보다 좀 더 퓨어한 포인트가드를 찾는게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흠.. 메리언은 은퇴를 결정했군요. 그의 슛폼이 그리워지겠네요...

  • 작성자 15.01.23 21:40

    또 하나의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 받았던 선수가 떠나는거죠. 저도 알렌보다는 PG자리가 첫번째라고 봅니다.

  • 15.01.23 01:12

    저도 저번 시카고전부터 느낀거지만 러브가 이제 쓸데없는 위치에 서 있지 않는게 보입니다. 원래 멍청한 선수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하튼 시즌 초 연승할때와는 또 다른게 이번엔 팀이 진짜로 잘 되어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 작성자 15.01.23 21:41

    네 시카고와 유타전동안 러브는 좋은 위치에 서 있었고, 좋은 플레이를 해줬죠. 다만 슛만 좀 넣어줬으면...

  • 15.01.23 02:26

    시즌초 이 팀의 로스터를 보면 이 팀은 어떤 감독이 와도 수비에서는 답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빙이 각성하고, 셤퍼트를 데려오고, 모즈코프도 데려오고, 르브론도 각성(?)하니 지도만 잘하면 탑10수비팀에 들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보이네요.
    그렇다고 공격쪽 재능이 줄어든 것도 아니구요. GM의 수완이 참 대단합니다.

  • 작성자 15.01.23 21:41

    이번 데이비드 그리핀이 일을 잘했죠. 실로 7년여만에 만족스러운 딜이었습니다. 올스타 위켄드 이후 부터가 블랫의 역량을 평가할 좋은 장이 될 것 같습니다.

  • 15.01.23 06:20

    앞으로 3경기 샬럿-오클-디트 를 상대하게 되는데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일주일동안 분위기 좋은 팀들 상대로 고전하면서 이 팀에 새로운 아젠다를 재공했으면 좋겠습니다 팀전체적으로 샤프한 느낌도 필요하고 벤치도 좀더 서포트할수있는 고무적인 분위기... 그런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블렛도 그런걸 원할테구요 그러면서 올스타 위크로 접어들고 단단히 준비를 하면서 후반기에는 정신적으로 무장한 팀으로 짜잔~ 하는 그림ㅋ 아무튼 한번의 위기(부상을 재외하고;)쯤은 격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ㅎ

  • 15.01.23 10:47

    아 이거 막밀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

  • 작성자 15.01.23 21:43

    네 저도 그랬으면 합니다. 기왕이면 위켄드 전까지의 경기를 모두 쓸어담아주었으면 하기도 합니다. 말씀처럼 팀은 여전히 투박하지만, 재능으로 움직이고 있고, 벤치옵션이 전무하죠. 매리언,탐슨은 본인의 스타일로 벤치에서 기여는 해주지만, 득점에 기여를 해줄 선수가 없습니다. 셤펏이 왔을때, 블랫이 어떻게 로테이션을 짤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막밀도 어서 몸이 올라오고 했으면 좋겠네요. 만약 3,4쿼터쯤 하위권 팀을 상대로 꾸준한 가비지를 만들어내어 준다면, JJ나 조 해리스가 실전감각을 쌓을거고, 그게 로테이션에 많은 보탬이 될 텐데 말입니다.

  • 15.01.23 06:37

    르브론 하고 헤이워드는 전에도 한번 트윗으로 한번 붙은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또 붙었군요;@@

  • 작성자 15.01.23 21:44

    네 또 붙었죠. 희한하게 헤이워드가 르브론에게 많이 시비걸더라구요..;;

  • 15.01.23 09:04

    모즈코프는 정말 엄청납니다. 이정도의 선수를 몰랐었다니... Nba를 좀 넓게 봐야겠어요! ㅎㅎ

  • 작성자 15.01.23 21:44

    뭐, 알면알수록, 파면팔수록 어렵고 재미있는게 NBA아니겠습니까!!! ㅎ

  • 15.01.23 09:47

    엄청나고 더 엄청난 팀으로 거듭나길...

  • 작성자 15.01.23 21:45

    아이고 그렇게 된다면야 원이 없겠네요. 오하요에 우승트로피하나 가져다주길..

  • 15.01.23 10:02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ㅎ 조금은 실망스러운 성적 때문에 관심이 멀어졌었는데- 다시 주목해봐야겠네요 ㅎㅎ

  • 작성자 15.01.23 21:45

    아무래도 그럴 수 밖에 없죠. 팀이 조금씩 웜업하고 있는 느낌이고, 확실히 기어가 맞물려 작동하는 느낌입니다. ㅎ

  • 15.01.23 10:33

    후반기 홈 필승은 계속됩니다~ 오예^^

  • 작성자 15.01.23 21:45

    어빙 져지사진 잘봤습니다. ㅎ

  • 15.01.24 00:51

    @CheddaKayZ 네, 감사합니다. ^^

  • 15.01.23 10:58

    잘 읽었습니다.. 경기보면 팀이 완성되가는 모습이 보여서 기분 좋네여.

  • 작성자 15.01.23 21:46

    네 완성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이죠. 감독과 선수들 모두 팀이 좀 더 좋아질 것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ㅎ

  • 15.01.23 12:06

    러시아 국대가 괜히 국대가 아니더군요. 모즈코프는 이미 팀의 커다란 자산입니다. 수비의 중심이기도 하구요. 정말 이번 트레이드 만족스럽습니다. 러브-바레장으로 이어졌던 초반의 끔찍했던 수비라인이 JR과 모즈의 가세로 이렇게 달라지다니...
    어빙이는 여전히 열씸히 수비하는 모습...정말 큐트하다고 해야하나요? 어쨌든 이뻤습니다.
    밤 늦게 까지 장문의 글 쓰시느라 애쓰셨습니다..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5.01.23 21:47

    블랫이 캐브스일을 맡기로 하면서부터, 쭈욱 온 타겟이었죠. 내년까지 TO로 매우 싸게 묶어놓을 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톰슨의 계약규모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계속해서 봤으면 좋겠네요.

  • 15.01.23 12:09

    항상 최고의 분석 감사합니다. 델리는 2번으로쓸때는 3&D에 특화시키면 허슬이 좋고 기본적으로 팀플레이어기때문에 나름 괜찬은선수인데 1번으로 쓰기때문에 자꾸 문제가 발생하는것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원래 슈가에 웨이터스만 있을때는 델리가 할 역할이 많았는데 지금은 JR과 이만이 있어서 델리 위치가 애매해진것 같습니다.
    이만이 복귀하면 주전은 어빙 이만으로 돌리고, JR을 세컨유닛의 볼핸들러로 쓰는건 어떨지요? 델리는 하프코트까지만 볼을 캐리하는 역할로 쓰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작성자 15.01.23 21:49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델리가 팀의 세번째 가드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델리는 포인트가드도,슛팅가드도,듀얼도,콤보도 아니죠. 조금 더 과거로 많이 회귀해서 그냥 키작기 때문에, 가드를 하는 그런 유형의 선수입니다. 신체적인 한계도있고 실링도 없죠. 말씀처럼 델리가 그나마 할 수 있는건 볼 딜리버리이기 때문에, 1,2번자리 무관하게 3&D에만 본인의 에너지를 쓰는게 최선인 것 처럼 보입니다. J.R,이만과 델리를 세우면 어쩔 수 없이 필연적으로 1번으로 가야죠. 그땐 반드시 브롱이를 함께 코트위에 세워야한다고 봅니다.

  • 작성자 15.01.23 21:51

    우선 블랫의 성향상 캐벌리어스가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패배를 기록하지 않는이상, 섣불리 J.R을 벤치로 돌리진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은근 꼰대기질도 있어서 좋은건 계속해서 할라고 하거든요. 이만이 공격득점이 부족하다는 부분 때문에, JR을 벤치로 돌리고 득점원을 기대함과 동시에 델리-JR-매련-톰슨이 함께 코트에 섰을때의 라인업으로 가는건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JR이 볼핸들러가 됨과 동시에 득점원도 가능하죠. 다만, 턴오버가 조금 쉽게 나오고, 볼 프로텍트를 못하기때문에... 조합은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15.01.23 12:50

    델라만 3번째 가드로 밀어낼만한 가드를 보강한다면 좋겠는데. 기대가 됩니다.

  • 작성자 15.01.23 21:47

    저도 그렇게 했으면 합니다. 정말 그게 최선이죠,

  • 15.01.26 16:36

    체다님 오클도 잡았어용~~~얼른 글 써주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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