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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세번째 스물을 넘어선 우리들의 연가
baram 추천 0 조회 43 18.12.04 13:2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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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05 00:09

    첫댓글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으로 시작하는 통기타에 포크 송을 부르던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회갑이 지나고 은퇴 연령에 다다르고 이제 인생 2모작을 해야 될 세대가 된 우리들 첫째가 건강이고
    좋은 인간 관계도 중요하니 첫눈이 오는 날 경치 좋은 찻집에서 향긋한 커피향 맡으면서 대화 나누는것도
    참 좋은 일 이겠지요.

  • 작성자 18.12.05 09:40

    3학년 2반 반창회에서 그냥 보내기는 섭섭하다며 12.8.에 합동 회갑연을 준비하는 주최측이 요청에서 즉석에서 수락하고 주섬주섬 적어 보았지요. 어언간에 세월가니 어이 붙들어 맬수가 있나요 소중한 날들 반추하며 주어진 날들 아름답게 수를 놓아야겠지요 두루 강녕하세요

  • 18.12.05 05:32

    젊은날은 젊은줄모르고 그게
    꽃인줄도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
    뒤돌아 보니 그게 꽃이옇다는 걸
    뒤 늦게 알았어요 또 다시 시간이
    지나 되돌아보면 그때도 꽃이였어!!
    참 소중한시간 헛투루 보내기엔
    너무나 아름다운날들 인것 같마요~~

  • 작성자 18.12.05 09:45

    모두가 인연이지요 그렇게 새털같은 날들 그리고 소중한 시간들은 아스라이 흘러갑니다 오직 사람들에게 기회를 줄뿐 결코 기다리는 법은 없지요 뜨겁게 존재하며 살아가는 푸르지오님은 여전히 찬연한 꽃입니다 봄날이면 제암산 기슭에는 연산홍 곱게 차려입고 꾀꼬리 한나절 울어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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