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초부터 부도 소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GS문고 영등포점, 인천공항점, 원당 하나도서, 대전 우진도서가 부도 났다고 하네요.
GS문고는 꽤 규모가 있는 서점으로 알고 있는데 부도라니...
타임스퀘어에 들어선 교보문고가 매출에 큰 타격을 준 것 같습니다.
어제는 또 서울문고에서 파주점을 오픈한다는 공문이 왔습니다,
몇주 전에는 영풍문고 의정부점이 오픈했죠.
대형서점들은 영업점을 하나하나 늘려나가고,
중소형 서점들은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올 한해 힘들 것 같습니다.
출판사도 서점도... 그리고 인쇄소, 지업사 등도...
첫댓글 저도 GS문고 부도의 피해자(?) 중 한 사람입니다. 에혀...
저런... 힘 내십시오. 이럴 때일수록 힘을 내야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