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고기집 공덕 닭갈비
날씨도 쌀쌀하고
공덕 닭갈비를 맛본 지가
백만 년(?)은 된 거 같고
작은 아들도 좋아하는 곳이라
몸보신(?)을 위해
계고기집으로 향합니다.
기대해도 좋은 곳으로
견우가 애정하는 맛집입니다.
두둥~!
계고기집 공덕 닭갈비
주문과 동시에 굽기 시작합니다.
경의선숲길 입구에 있고
강력한 냄새가 진동하기에
이곳을 지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가게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정말 무서운 곳입니다...^^
이용 시간은 2시간이며
유료 주차 가능합니다.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다 잘되는 맛집은
아무리 불경기라고 해도
다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테이블 잡아두기는 불가하며
모두가 와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계고기집 메뉴, 가격
공덕 닭갈비를 베이스로 해서
사이드 메뉴가 포진하고 있습니다.
계고기집은
도축한 지 48시간 이내의
신선한 닭으로
공덕 닭갈비를 만듭니다.
신선한 닭과 회전율이 좋다 보니
사람이 없을 수가 없는
사람이 찾을 수밖에 없는
반드시 필승 맛집입니다.
처음 반찬은 제공하지만
리필은 스스로 하면 됩니다.
우리가 생각나는 도그가 아니라
닭입니다.
다양한 기본찬과 소스
하나씩 먹다 보면
어느새 만땅고에 이르게 됩니다.
계고기집 소금숯불구이
초벌 후 손님상에 오르고
나머지 재벌은
서버분이 끝까지 책임져줍니다.
공덕 닭갈비
노릇노릇 잘 구웠고
별다른 잡내가 없으면서
야들야들 부드럽고
육즙을 잘 품고 있어 베리 굿~!
고기의 시작은 언제나 소금장
느끼한 맛을 잡아주면서
고기 본연의 맛을 잘 살려줍니다.
달큰한 장과도 잘 어울립니다.
갈릭마요소스에도 풍덩~!
공덕 닭갈비 양념숯불구이
양념구이의 특성상
익었다 싶을 때 뒤집으면 타기 마련~!
계속해서 뒤집는 게 정답입니다.
계고기집 양념숯불구이
달큰한 맛을 베이스로 하는데
너무 달거나 맵지 않으면서
중간 정도를 지향하고
기분 좋게 매콤해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고 보면 됩니다.
언제나 시작은 소금장
사진을 위한 연출일 뿐
사실은 그냥 먹는 게 맛있습니다.
이열치열 등장합니다.
뭔가 하나를 굳이 찍자면
달달하게 부드러운
갈릭마요가 가장 잘 어울립니다.
그냥 가기 아쉬워 주먹밥
아무리 훌륭한 고기라도
탄수화물의 도움이 있어야
기분 좋은 든든함이
오래가기 마련입니다.
양념 구이가 탄수화물을 만나면
특유의 단맛이 나와
감칠맛이 업되기 마련입니다.
분위기 편한 곳에서
육즙, 식감, 맛이 조화스러운
숯불구이를 먹고 싶은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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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계고기집 공덕 닭갈비
견우
추천 0
조회 248
23.12.21 16:51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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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닭갈비 맛있겠네요 ^^
계고기 숯불구이 맛있겟습니다^^
오앳만에 가족과
계고기 먹으러 공덕동으로 출발....
주문과 동시에 굽기 시작하네요~
불경기에도 이 곳만은 예외네요^^
도축한 지 48시간 이내의 신선한 닭으로 공덕 닭갈비를 만드네요!
맛난 정보 잘 보았어요^^
신선한 닭과 회전율이 좋다 보니 당연히 손님은 많을 수 밖에~
잡내가 나지 않고 야들야들 부드럽고 육즙을 잘 품고 있어 굿!!!
사람들이 많은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보기에도 고기가 야들야들하고 맛있는데요.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미리 만들지 않고 주문과 동시 굽기에 신선함이 느껴질 것 같은데요.
언제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양념구이가 맛있어 보이는데요
좋아요
인근을 지날 일이 있으면 1번 방문 해 보겠습니다
굿
소금구이에 조용히 줄서봅니다
좋은 집 소개 감사합니다
이름이 재미있네요 저는 애완견인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숯불구이 좋죠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