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다보면, 하루만에 체중이 1~2kg 씩 오르내리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지방이 갑자기 생기거나 빠진게 아닙니다.
우리 몸 안의 ‘물 저장 창고’ 운영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인데요^^
1. 근육은 거대한 물탱크 입니다.
우리 몸의 근육은 약 70~75%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방 조직의 수분 함량이 10~20%인 것에 비하면 엄청난 차이죠.
근육량이 많을수록 몸이 보유하는 수분량도 많아지는데요. 운동 후 근육이 펌핑되거나 단단해지는 느낌은 혈류량이 늘어나고 수분이 근육 속으로 모여들기 때문입니다.
2. 탄수화물은 ‘수분 자석’입니다 (1:3의 법칙)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탄수화물을 끊으면 2~3일 만에 체중이 2~3kg씩 훅 빠집니다.
"와, 살 빠졌다!"라고 좋아하시겠지만, 사실은 몸속의 물이 빠져나간 것입니다.
우리가 먹은 탄수화물은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근육과 간에 저장됩니다. 이때 글리코겐 1g은 약 3~4g의 물을 자석처럼 끌어당겨 함께 저장하는데요!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저장된 글리코겐이 먼저 소모되고, 이때 함께 붙어있던 물도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됩니다. 반대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 다음 날 체중이 증가하거나 몸이 붓는 이유 역시, 다시 수분이 함께 저장되기 때문입니다ㅠㅠ
3. 단백질은 탄수화물과 다릅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처럼 수분을 함께 저장하는 특성이 없습니다.
오히려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는 노폐물 배출을 위해 더 많은 수분이 필요하며, 체내 수분 배출이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경우에는 수분 보충☆☆ 이 꼭 같이 되어야 합니당~
단백질 섭취로 인해 몸이 붓거나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안심하고 꾸준히 섭취하세요!!^^
여러분~~ 오늘부터 꼭 지켜주세요!!
💥 체중계 숫자보다 ‘수행 능력’을 먼저 보세요^^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수분이 빠져 몸은 가벼워 보이지만, 근육 속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운동할 때 폭발력이 떨어집니다.
강한 킥과 펀치를 위해서는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가 필수입니다 (탄수화물을 너무 줄이셔도 안되어요 ㅠ).
💥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중이 늘어날까 봐" 걱정하시나요? 오히려 수분이 부족하면 몸은 비상사태로 인식해 물을 더 꽉 붙잡아두려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방 연소를 돕습니다.
하루 만에 변하는 1kg은 대부분
'탄수화물-수분'의 조합입니다.
진짜 지방이 빠지는 속도는 이보다 훨씬 느린데요.
숫자의 변화에 일희일비 노노~~
우리 몸의 과학적 원리를 믿고, 꾸준히 운동하시면 다이어트는 무조건 됩니다!!
매일매일 출석하세요!! 호호호~~
오늘도 정우관에서 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