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의 지존.삼계의 대법왕.남섬부주 대교주 이신 석가모니부처님께 귀의하라
우리 후원에서 고생하는 세 사람의 보살들이 있어요.
모두 다 마음이 참 청정해요.
월급 딱딱 받아서 저축해가지고 돈이 어느 정도 적립되면 천도재해요.
또 우리 부처님한테 공양 올립니다.
현지사의 공양은 진짜 부처님 공양이올시다. 정말로 훌륭한 분이어요.
내가 감히 이야기할 수 있어요.
역사 이후 대단한 신통을 부리는 어떠한 도인, 저 다른 종교의 교주,
앞으로 따라오지 못하지요.
우리 신도분들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어요.
여기 엊그제 내려오니까 바깥에서 열심히 포교하고 있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정말로 욕심이 없고, 그 사람을 구제해주기 위해서
우리 현지사로 한사람이라도 더 끌어오려고 추운데도 바깥 포교일선에서
열심히 뛰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 훌륭해요.
그런 신심과 선근공덕이라면 미래가 있어요.
비록 지금 아라한이나 보살의 인가를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들은 미래가 있어요. 그분들은 미래가 밝아요.
그 사람들은 하늘가요. 하늘 더 가요.
앞으로 선근공덕을 더 쌓고 공로만 더 세우면 어찌 아라한 안 되고
보살 안 되겠습니까? 되지요.
삼계의 지존이시고 삼계의 대법왕 이시고 남섬부주 대교주 이신
석가모니부처님께, 보신부처님께 우리는 귀의해야 되요.
이것이 사는 길이고, 이것이 생사윤회를 벗어나는 길이어요.
출처:2011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