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터..^^ 제 농막이 구축된지도 10년이상이 된듯.. 첨부사진에 보이듯 프레퍼 기본인 식량이 꽂어져 있고..^^ 된장,고추장,소금 등 잡다한 먹거리가 기본적으로 비축 되어 있어 쇼파에 앉아 TV를 보면 안먹어도 배가 든든 ㅎㅎ
주변에 미래의 손자들을 위해 유실수도 해마다 종류별로 조금씩 식재도 하고, 농막앞과 주변에 농지와 임야도 매입해 절대 지주가 됐죠.
사실 농막이라 부르지만 건축허가 취득한 일반주택입니다. 지난날엔 애들 키우고 교육시키는게 최우선순위라 영세 소기업 월급쟁이 한계가 있어 대충 만들었고..
지금은 아가들이 다 커 등록금 지원도 끝나 말끔하게 재건축하려 맘먹고 있습니다.^^
평생 일하고 공부하느라 아파트와 농막에 TV도 없이 책만 가득했는데, 평생 TV도 못보고 죽기는 너무 억울하단 생각에 기술시험 합격후 65형 고화질 스마트TV 2대를 구매해 양쪽 집에 설치해 놓고 시즌도 코로나19시즌이라 도서관도 끊어 집콕하며 세계여행도 유튜브로 원없이 보며 호사를 누리는중입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중고 원룸형 컨테이너를 사와 확장한거라 너무낡아..^^
재난대비^^.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튼튼하게 늙다리 공돌이 공방도 함께 만들어 어린소년때 꿈 소형비행기랑 보트나 요트도 만들어 보고 싶고..
우선은 포터블 콘크리트 믹서기랑 각종 기구와 연장들을 준비해 DIY로 2년에 걸쳐 건축해 보겠다는 맹랑한 생각을 구체화 하고 있는중입니다.
첫댓글 안먹어도 배부른 저 농막을 꼭한번 탐방 가고 싶습니다~^^ 덤으로 동굴도 다시 보고싶어요~!^^
너무 멋진 쉘터입니다. 보기만해도 든든하네요
멋지세요 👍
남자만의 동굴이네요ㅎ 어느 남자들이나 이게 필요하고 지칠때 들어가서 불쬐며 멍하니 불멍하며 쉬는게 필요한데 요즘은 다 사라져서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니 불쌍할 따름이죠 부럽습니다 ㅎ
쌀이나 비상식량 많으실텐데 유통기한 지난것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통조림류는.. 유통기간 끝나기전 복지시설에 기증하고..
오래된 쌀은 닭 방생하며 키우는 주변농가에 갖다주며..
지인들께 나눠주기도 합니다.
미기님 반가워요🤗
아.. 4일만 저 방에 갖혀 하고싶은거 싸들고ㅡ가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든든해보이는데요?!
쌀을 제대로 보관하고 계시네요..
할수있는 능력은 사람을 이렇게나 생동감있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