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산경표 따라 걷기 (광인 산행자료창고) 원문보기 글쓴이: 광인
사창리창안산(558.5)-△543.8-x551.3(圖上 창안산)-x635.4-x961.4-두류산(△992.7)-약970 장군산 분기봉-명지고개-독산(놀미뒷산△930.0)-△799.9-x764.2-△812.5-토보산(590.7)-열개미 56번 도로-도보 오탄2리 아랫말 정류장
실거리 : 17.5km (도보1.4km 포함)
소재지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하남면 춘천시 사북면
도엽명 : 화천
한북정맥의 능선이 수피령을 지나서 복주산 향해 이어가는 능선 상의 해발 1.000m정도의 분기봉에서 동쪽으로 △788.5m봉을 일으킨 후 56번 도로의 실내고개를 지나서 잠시 동진하던 능선은 남쪽으로 휘면서 두류산(992.9m)을 지난 후 독산(928.9m)에서 서진하면서 토보산(589m)을 일으킨 후 북한강의 지류인 지존천에서 그 맥을 다한다
한편 두류산 정상은 이 능선에서 서쪽으로 살짝 비켜나 있으며 이 능선은 창안산 덕고개를 지나서 고삽교 부근 사창천과 지촌천이 합수하는 곳까지 흐른다
사창천을 건너서 卍대성사 입구에서 좌측으로 창안산 안내판과 이정표가 나타나면서 좋은 등산로가 나타나고 이후 x635.4m까지 편안한 능선이 이어지다가 이후 표고차 250m 가파른 오름은 바위지대지만 안전시설들이 있고 이후 두류산 정상까지 도상 완만한 능선에도 곳곳 바위지대다
명지고개-독산 이후도 뚜렷한 길이 나타나고 아주 간간히 이정표도 보인다
독산 이후 △812.5m까지 지루하고 잔 오르내림이 사람을 잡는 능선이다
이후 토보산을 지나며 열개미까지 내리막의 능선 길이 뚜렷하다
하산한 열개미에서 사창리로 가서 동서울터미널이나 춘천터미널로 가던지 인근 정류장에서 사북1 농촌버스가 춘천으로 가는 것이 있지만 사전 시간확인이 필요하다.
◁산행후기▷
2021년 9월 19일 (일)
홀로산행
두류산 독산을 예전 몇 차례 오르고 지나갔지만 그 때도 토보산까지 계획했지만 그 때는 일행들이 있어 토보산까지 가지 못했기에 이번 홀로산행으로 토보산까지 이어가보기로 하고 동서울터미널로 나가니 바로 옆 버스로 화천 일산-재안산을 간다는 요물님과 인사를 나눈 후 사창리터미널에 도착하니 08시40분이니 평소보다 늦은 시간 산행시작이다
명월리 방향으로 도로를 걷다가 우측 사창천을 건너는 토마토오작교를 지나 지도에 금을 그어놓은 대성사 입구로 향하니 사찰 직전 좌측으로 창안산 안내판과 등산로 표시이니 지도만 보고 금을 그어놓은 곳에 등산로가 있으니 꼭 시험문제 정답을 맞춘 느낌이라니
해발 약440m 지점 바위벽이 있는 곳 안전시설로 오르는 등산로와 좌측사면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보이고 이어지는 능선의 날 등 바위지대로 우측사면의 안전시설로 올라간다
▽ 산행하며 바라본 실운현 수피령 우측 대성산 좌측 복계산을 본다
▽ 퇴락한 사창리 터미널을 출발하고 토마토 오작교를 건너간다
▽ 대성사 입구 좌측으로 등산로가 있어 오른다
▽ 오르며 돌아본 남쪽 사창리 시가지 멀리 실운현을 중심으로 우측 화악산 좌측 응봉이다
▽ 송림아래 부드럽게 오르니 체육시설 저 위 올라갈 능선이다
▽ 시설의 등산로에 약440m 지점 두 갈래 등산로지만 만난다
▽ 날 등이 바위지대라 우측사면의 등산로다
대성사 입구 출발 17분후 남쪽 덕고개 쪽 능선 분기점에서 방향을 북쪽으로 틀어 오르니 圖上 x558.5m 정상에 창안산541m 정상석이니 지도에 표기된 창안산 x551.3m가 낮고 특징이 없으니 이곳이 창안산 정상이 맞는 것 같지만 지도의 등고선을 볼 때 정상석의 541m 높이는 틀린 것 같다
북쪽 올라갈 능선 두류산과 그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푹 들어간 명지고개와 우측은 독산 정상이고 맨 우측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독산 남쪽능선의 △772.5m다
많이도 흘린 땀을 씻으며 10분여 막초 한잔하고 출발하는데 좌측(북동) 나뭇가지 사이로 복주산(△1151.9)이 보인다
북쪽으로 이어지는 편안한 능선의 좋은 등산로는 옛 군인들이 다니던 길이고 잠시 후 폐 벙커를 지나니 좌측능선 쪽 등산로입구2.3km 진행방향 솔대거리입구2.0km 표시를 지나 살짝 내려서고 몇 걸음 오르니 좁은 공터에「화천444 2007재설」삼각점의 △543.8m다
▽ 圖上 x558.5m 창안산 정상이다
▽ 북쪽 두류산 정상과 우측 푹 들어간 명지고개 그 우측 독산 정상이다
▽ 명지고개 독산과 맨 우측은 독산 남쪽능선의 △772.5m다
▽ 북동쪽으로 복주산을 잠시 본다
▽ 폐 軍시설들이 보이고
▽ 오르면 공터에 삼각점이 있는데 삼각점 사진이 사라졌다
등산로는 삼각점으로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나있고 삼각점에서 우측능선을 조심하며 좌측으로 틀어가니 창안산 정상520m↔두류산 정상3880m를 알려주며 잠시 후 圖上 창안산 정상으로 표기된 x551.3m는 특징 없고 밋밋하니 정상석이 있던 곳이 창안산 정상이 맞다
x551.3m에서 3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구덩이가 파진 폐 軍시설의 좌측 솔대 쪽 분기점에는 창안산 정상980m↔두류산 정상2720m을 알려주면서 전면 우측으로 명지맥 쪽 폐건물인지! 시설이 보이고 몇 차례 오르고 내림이 이어지지만 고만한 능선이고 솔대 쪽 능선 분기점에서 22분후 해발 약585m 지점 오름이 시작되는데 우측사면이고 6분후 창안산 정상1.426km↔두류산 정상2.194km 폐 군시설을 지나면 공터를 이룬 x635.4m에서 우측으로 틀어 잠시 내려선 우측 명지맥 안부에서 이제부터 표고차 250m를 줄이는 본격 가파른 오름 시작이고 7분후 올라선 해발 약670m 지점 다시 이정표를 보며 10분간 땀을 씻으며 막초 마시고 출발이다
▽ x551.3m에 지도는 창안산 표기다
▽ x551.3m에서 3분도 되지 않아 좌측 솔대 쪽 능선 분기점에는
▽ x635.4m 오름 직전의 내려선 능선
▽ 이정표를 지나면 공터의 x635.4m에서 우측으로 틀어간다
▽ 해발 약670m 창안산 정상2.255km↔두류산 정상1.365km를 지나며 시설들의 가파른 오름이다
지도에 금을 그을 때 등고선을 보며 상당한 가파름이라 고생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잘 만들어진 등산로가 있어 박박 기면서 올라가는 고생은 없다
해발 약915m 좌측능선 분기봉 오르기 전 교통통제소1830m↔창안산 정상3040m 이정표고 곧 마사토가 드러난 공터의 분기봉에서 응봉과 화악산 복주산 실운현 대성산들이 잘 보이며 잠시 지체하고 비죽거리는 바위지대 내려서고 오른다
남쪽능선 분기봉을 오르고 내린 후 6분여 오르니 좁은 공터의 x961.4m의 우측은 바위벼랑을 이루고 있고 x961.4m에서 10분후 올라선 두류산 정상은 조망이 없는 답답한 곳이며 창안산3700m↔등산로입구3600m 삼각점은 보이지 않아 잠시 지체 후 출발이다
두류산은「화천의 지명」에 의하면 산의 명칭은 사람이 누워 있는 옆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금강산을 찾아가던 신선들이 두류산의 뛰어난 풍경에 반하여 잠깐 쉬어갔다는 전설이 있다
정상은 운모가 섞인 광석토양으로 식물이 자생하기가 어렵지만 갈대밭으로 이어진 언덕길과 바위봉이 조화를 이루며 사방으로 펼쳐진 두류산의 주름진 자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가파른 오름에는 바위벽이 막고 있어 안전시설을 통해 오른다
▽ 해발 약915m 좌측능선 분기봉 오르기 전 좌측 이정표 갈림길이고 금방 공터의 분기봉이다
▽ 분기봉에서 바라본 남-남서 응봉과 실운현 화악산이다
▽ 화악산에서 석룡산으로 흐르는 능선 석룡산
▽ 복주산과 실내고개 복계산
▽ 당겨본 실내고개 좌측 뒤 복계산과 우측 수피령과 그 우측 대성산에 그 앞은 재치산이다
▽ 이어지는 능선도 곳곳 바위들이다
▽ x961.4m
▽ 두류산 정상 답답하다
두류산 정상에서 8분후 내려선 안부에는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6670m를 알려준다
바람도 불어주니 앉아서 막초와 빵으로 점심을 대신하며 20분을 지체하고 출발하고 4분여 오르니 넓은 공터를 이룬 약970m의 좌측 장군산 분기봉인데 그나저나 조금 전 등산로입구는 어디일까
방향을 우측(남)으로 틀어 이제까지와 다른 넓대직한 능선인데 작은 오름내림이 수시로 있지만 등고선으로 본다면 고도 편차가 거의 없는 능선이나 이후 날 등은 바위지대를 이루고 있어 주로 사면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다
정말 지루하게 잔 펀치(?)를 맞으며 장군산 분기봉에서 36분후 살짝 올라선 약940m 좁은 공터를 이룬 좌우 능선 분기봉이고 3분후 몇 걸음 올라선 곳에서 내려서려면 우측 x831.3m 분기점을 지나고 계속 내림이나 바위지대를 피해간다
▽ 약970m 장군산 백적산 분기봉 오르기 전 안부 이정표 휴식
▽ 올라선 약970m 분기봉
▽ 장군산 분기봉에서 12분후 약950m 좌우 능선 분기봉
▽ 능선은 울툭불툭 바위들이 밟히며 느린 진행이다
▽ 약940m 좌우 능선 분기봉
▽ 약925m 우측(남서) x831.3m 분기점
▽ 이후 능선은 바위지대를 지나고
장군봉 분기봉에서 지루하게 마지막 넝쿨사이로 내려선 임도의 명지고개는 17년 전 지날 때와 다름없지만 용담-계성리간 도로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고 용담 쪽 아래까지 도로가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시원한 캔맥주 마시며 16분간 멍 때리며 시간을 보내고 출발하고 계단을 오르면 그 예전도 보았던 明智嶺 기념탑 그 내용은
이 도로는 강자존의 철리와「하자」 정신으로 뭉친 이기자부대 장병들의 피 땀 어린 노력으로 9.1km의 암반 지역을 개통함으로써 군 작전과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토록 하였음 1983년 6월 10일 사단장 소장 김찬기
오름의 능선에는 석축도 보이며 명지고개에서 약165m 표고차를 줄이며 22분이 소요하며 올라선 공터를 이룬 독산 정상에는 용담리2.6km↔메구치6.8km를 알린다
놀미뒷산으로도 불리는 독산은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지도에는 없는 곳이고 남쪽 능선 쪽으로 몇걸음 올라선 곳에「화천447 2007재설」삼각점이다
▽ 약765m 명지고개는 옛 군사도로 임도고 현재 용담 쪽 아래는 도로가 만들어지고 계성리 간 도로 공사 중이다
▽ 오르려면 명지령 기념탑이다
▽ 독산으로 오르는 능선
▽ 화천417 2007재설 삼각점의 독산 정상 놀미뒷산 으로도 불린다
▽ 서쪽으로 틀어 내려서는 철쭉능선
삼각점 확인하고 몇 걸음 다시 되돌아 내려선 공터의 독산 표시에서 지금까지 남쪽에서 동쪽으로 틀어 내려서는 능선은 철쭉이 무성하다
정상에서 10분후 표고차 130m를 줄이며 내려선 안부에는 눈괴불주머니 군락지고 잠시 오르면 한동안 표고 편차가 없는 능선인데 능선은 바위지대를 이루고 있다
눈괴불군락지 안부에서 15분후 북쪽 계성천 쪽 능선 분기점 오르지 않고 사면으로 돌아서며 정 동쪽에서 2시 방향으로 이어지고 5분후 몇 걸음 오른 좌측 계성리 석등 쪽 능선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가는 능선 싸리나무들이 무성하고 사면을 지나가는 멧돼지 일가들의 푸푸 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렇게 잔 펀치(?)에 지루하게 눈괴불주머니 안부에서 38분후 살짝 오른 북쪽 짧은 능선분기점에서 거의 남쪽이다가 다시 남동쪽이고 올라선 남쪽 만월 쪽 능선분기점에서 동쪽인데 능선의 우측사면은 벼랑을 이루며 머리 위 하늘이 터지는 봉우리에 올라서보니 우측아래 놀미골 골자기가 깊고 북쪽 계성리 골자기 너머장군산(851.9)과 논미천 너머의 백적산(△883.3)이 겹치고 장군산 우측 포사격장의 x736.2m 장군산 좌측 너머 만산(970) 중앙 비죽한 △846.7m 멀리 대성산(△1174.2)이고 장군산 포 사격장 봉우리 멀리 적근산(1.073.1m)을 본다
▽ 표고차 135m를 내려선 안부에는 눈괴불주머니 군락지다
▽ 바위지대가 이어지고
▽ 약805m 북쪽 계성리 석등 쪽 능선 분기점
▽ 약805m 남쪽 놀미골 만월골 쪽 능선 분기봉
▽ 놀미골 골자기 너머 진행할 토보산 능선과 그 너머는 이칠봉에서 이어진 소알미산 능선이고 멀리 춘천 신북 쪽이다
▽ 북쪽 계성골 너머 우측 장군산 그 너머 백적산
▽ 장군산과 포사격장의 x736.2m 그 너머는 백적산 능선의 x713.2m 멀리 적근산
▽ 우측 앞 장군산 좌측 뒤 만산 멀리 대성산을 크게 본다
▽ 독산과 명지고개 두류산 쪽 지나온 능선
▽ 이칠봉 응봉 실운현 화악산이다
▽ 남동쪽 가야할 토보산 능선의 △812.5m가 보인다
조망을 즐기며 시간이 지체되고 험한 바위능선의 우측아래로 조심스럽게 내려선 후 날 등을 만나서 몇 걸음 오르면 잡목아래「화천450 2007재설」삼각점의 △799.9m에서 막초 마시며 11분 휴식 후 15시17분 출발이다
참나무수림아래 철쭉들이다가 사라지고 부드러운 내림의 능선 삼각점에서 6분후 해발750m 지점 공터를 이루며 납작 폐 무덤 흔적이고 6분후 부드럽게 오름 5분후 좌측 x711.3m 능선이 분기하면서 우측(남)으로 틀어 금방 구덩이가 파진 흔적의 x764.2m에서 편안한 내림 4분후 몇 걸음 오르면 우측 놀미골마을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면 용담6.0km↔놀미0.6km가 보이고 작은 오르내림이 지치게 한다
이정표에서 13분후 잠시 올라선 공터의 약775m의 우측 x660.1m 능선 분기점에서 몇 걸음 더 오른 후 살짝 내려선 후 오름이고 10분후 올라선 잡목이 무성한 곳에「화천24 1984재설」낡은 삼각점의 △812.5m에서 남쪽으로 틀어 내린다
▽ 가파른 바위지대 벼랑을 지나고
▽ △799.9m
▽ △799.9m에서 5분후 폐 무덤을 지나간다
▽ x764.2m
▽ 좌측 놀미골 능선 분기점에는 이정표다
▽ 약775m의 우측 x660.1m 능선 분기봉
▽ 낡은 2등 삼각점의 △812.5m
오랜만에 가파른 내리막에 능선은 폭이 좁고 좌우가 가파르나 이후 넓대직해 진다
△812.5m에서 14분후 계속 내려서다가 살짝 오른 약680m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완만한 내림이고 나뭇가지 사이로 좌측(남동) 멀리 용화산(877.8)이 보이고 그 너머 큰 산은 사명산(△1198.1)이다
△812.5m에서 30분후 우측사면으로 풀이 무성한 무덤지대 같은 것이 보이며 두 어 걸음 올라선 구덩이가 파진 토보산 정상 별 것 없다
5분간 얼른 막초 한잔 마시고 가파른 내림이 이어지고 잠시 후 대단한 칡넝쿨 잡목지대 발길을 잡고 낙엽송들이 보이며 토보산 정상출발 9분후 우측 능선이 분기하면서 좌측으로 살짝 틀어지며 계속 내려서는데 남동쪽 멀리 눈에 띄는 산이 있어 자세히 보니 대룡산 능선 너머 홍천 가리산(△1050.7)이고 동쪽으로 용화산을 제대로 본다
▽ △812.5m에서 14분후 게속 내려서다가 살짝 오른 약680m 좌측능선 분기점
▽ 용화산 능선 뒤로 사명산을 본다
▽ 구덩이가 파진 토보산 정상은 특별한 것 없다
▽ 토보산 정상에서 가파른 내리막에는 칡넝쿨들로 잠시 힘들다
▽ 남동쪽 멀리 가리산을 본다
▽ 크게 본 바위의 용화산과 좌측 뒤 멀리 사명산
잡목 무성하지만 그 사이로 뚜렷한 길을 따라 특징 없는 능선을 계속 고도를 줄이며 내려간다
이후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는 능선의 가닥을 잘못 잡아 우측의 가파른 능선으로 내려서다보니 십자가의 平海黃氏 무덤이고 우측으로 틀어 벌초 흔적을 따라 내려서다보니 날 등을 만나서 잣나무 수림아래 무덤길을 따라 내려선다
▽ 내려서는 능선
▽ 평해 황씨 무덤에서 건너편 소알미산 능선의 △720.0m를 본다
▽ 무덤지대에서 우측(북서) 저 위로 빙 돌아온 독산 일대를 본다
▽ 철망을 빠져 나오니
▽ 열개미 일대 56번 도로다
▽ 상구교를 건너 버스정류장을 찾아 춘천 쪽 도로를 따른다
▽ 오탄2리 버스정류장에서 걸음을 멈추고 버스를 기다리지만....
17시40분 철문을 빠져나오니 56번 도로 열개미 일대다
재작년 캐이님과 응봉 이칠봉 산행을 하고 오탄리 명류동 일대로 내려선 후 오탄2리 버스정류장으로 간 기억이 나서 도로를 따라 그 쪽으로 향하는데 사창리에서 17시40분 출발 춘천행 버스가 휙 하며 지나가니(17시54분) 이때부터 뭔가 꼬이기 시작했다
도로 따라 1.4km 정도 걸어 도착한 오탄2리 버스정류장에서 남은 막걸리를 마시며 버스정보를 보지만 도착정보가 없어 망설이고 있는데 춘천방향으로 달려오는 버스가 있어 무조건 타고 보니 화천가는 버스란다
신포리에서 하차 후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는 없으니 아까 오탄2리에서 가까운 사창리까지 택시로 달려가서 19시 동서울행 마지막 버스를 탔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고 춘천버스들이 파업중이라 이 쪽으로 오는 버스들이 별로 없다니 30.000이 넘는 택시요금을 버리고 춘천역으로 와서 전철로 돌아온다. -狂-
첫댓글 덕분에 한북정맥 마루금을 잘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화천쪽 마루금 잘 보았습니다.
사진에 능이가 많이 있을 것 같은 장소가 더려 보입니다..ㅎㅎ 9월 17일이면 딱 적기인데~~~~ 지는 병원신세로
올해에는 산행이고 버섯이고 완전 물건너 갔심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