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대한민국의 이민영(李旻影)LEE MINYOUNG 시인입니다. <시사랑사람들 대표>, 이곳은, 1차 2000년도에 동인지 신문사에 발표된 시를 중심으로, 이 대한민국의 이민영(李旻影)LEE MINYOUNG 시인입니다. <시사랑사람들 대표>, 이곳은, 1차 2000년도에 동인지 신문사에 발표된 시를 중심으로, 이를 서정적인 음악으로 듣고자 개설하였습니다. 저의 시집은 12월 중에 언론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대부분 우리들의 <어린 시절,농촌,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시입니다 .I am Lee Min-young, a poet from South Korea. I serve as the representative of "Poetry-Loving People" (Si-sarang Saramdeul). This space was created to showcase poems—originally published in literary journals and newspapers starting around the year 2000—and to present them accompanied by lyrical music. My poetry collection is schedu
찔레꽃 어머니 이화경 2008.05.06 16:07조회67 톡톡 사랑과 이별 채널보기목록 이전글 다음글
찔레꽃 어머니 詩.이민영
이파리는 햇살아래 아롱아롱 이슬로 반짝이고 꽃은 봄이 되어 담장 위로 웃었다 새끼 손가락으로 셈을 하다 보면 날은 밤 그때마다 엄니가 다가와 나를 업고 남녘으로 남녘으로 걸어 가신다, 걷다가 힘들면 어느 물젖은 들녘에서 엄니는 엄니의 엄마를 불렀다
불 지핀 떡갈나무 검불마다 덕석-닢들은 따뜻했다 미영베를 감던 소녀가 별 하나씩 따서 소년을 재우고 열두시가 지난 밤이 지붕처럼 하늘이 그리워 울면 가슴 불로 나를 데웠었는데 비 온 날 정갯불도 꺼친 적 없으셨다 눈 온 날이면 콩 살이 뜬 물 되도록 웃묵 데워 주셨다 구정 밭 애린 시 녹여 주는 어린 날 엄니-신동떡처럼 떡宅같은 떡 잎 또 목에서 가시처럼 삼켜지는 오늘 걸음마를 배웠던 아들은 아직도 엄마를 찾는다
첫댓글 . 대한민국의 이민영(李旻影)LEE MINYOUNG 시인입니다. <시사랑사람들 대표>, 이곳은, 1차 2000년도에 동인지 신문사에 발표된 시를 중심으로, 이 대한민국의 이민영(李旻影)LEE MINYOUNG 시인입니다. <시사랑사람들 대표>, 이곳은, 1차 2000년도에 동인지 신문사에 발표된 시를 중심으로, 이를 서정적인 음악으로 듣고자 개설하였습니다. 저의 시집은 12월 중에 언론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대부분 우리들의 <어린 시절,농촌,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시입니다 .I am Lee Min-young, a poet from South Korea. I serve as the representative of "Poetry-Loving People" (Si-sarang Saramdeul). This space was created to showcase poems—originally published in literary journals and newspapers starting around the year 2000—and to present them accompanied by lyrical music. My poetry collection is schedu
찔레꽃 어머니
이화경 2008.05.06 16:07조회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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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어머니
詩.이민영
이파리는 햇살아래 아롱아롱 이슬로 반짝이고
꽃은 봄이 되어 담장 위로 웃었다
새끼 손가락으로 셈을 하다 보면 날은 밤
그때마다 엄니가 다가와
나를 업고 남녘으로 남녘으로 걸어 가신다, 걷다가 힘들면 어느
물젖은 들녘에서 엄니는 엄니의 엄마를 불렀다
불 지핀 떡갈나무 검불마다 덕석-닢들은 따뜻했다
미영베를 감던 소녀가 별 하나씩 따서 소년을 재우고
열두시가 지난 밤이 지붕처럼 하늘이 그리워 울면
가슴 불로 나를 데웠었는데
비 온 날 정갯불도 꺼친 적 없으셨다
눈 온 날이면 콩 살이 뜬 물 되도록 웃묵 데워 주셨다
구정 밭 애린 시 녹여 주는
어린 날 엄니-신동떡처럼 떡宅같은 떡 잎
또 목에서 가시처럼 삼켜지는 오늘
걸음마를 배웠던 아들은 아직도
엄마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