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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머/이슈 빽도 스펙일까요?.. 열 받네요..
어디로 갈까염? 추천 0 조회 1,253 07.11.15 15:06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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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15 15:09

    첫댓글 빽이 스펙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분명 취업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도 주요 기업의 핵심부서에는 공채보다는 추천을 통한 채용이 대부분 이루어 지고 있죠..

  • 07.11.15 15:09

    그런 사람 보면서 세상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시면 울화통 터져서 못살아요. 착하게 사는게 병신같고.-_-;; 하지만,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비교하다보면 삐뚤어지기만 하더라구요. 그냥 그런 사람도 있네, 신경 안쓰려고 노력해요. 뺵 없으면 두 배로 노력할 수 밖에요. 그리고 저런 사람들 언젠가는 뽀록날꺼라고 생각해요. 너무 못됐나?-_-

  • 07.11.15 15:11

    취업뿐만 아니라 세상사 모두에 뺵은 가장 큰 스펙입니다. 그거 못받아들이고 적응못하면 낙오자..

  • 07.11.15 15:13

    빽도 스펙이고, 운도 스펙이라 생각하는 한 사람; 어쩌겠어요, 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ㅠㅠ 흥분 가라앉히세요, 그냥 우리 할 일을 열심히 합시다!

  • 07.11.15 15:14

    그래도 친구분 잘 하실겁니다. 인생의 성공은 나이40에 무얼하고 있냐로 생각하고 있는데... 저는 다른 친구분 동생보다 님 친구분이 더 크게 성공하거나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거라고 생각해요. 취업하고 벌써부터 외제차 살 생각이라면 살아가면서 돈 얼마 못 모은다에 한표~^^ 친구 계속 응원해주세요. ㅡㅡb

  • 작성자 07.11.15 15:21

    네 그 친구 취업할 때까지 밥이라도 든든히 사 먹여야 겠어요..^^

  • 작성자 07.11.15 15:14

    능력되고 노력한 사람들 빽쓰면 노력한 댓가라 생각하면 되지만 그게 아니니 좀 열이 받는다는 거죠.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는 그게 좀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든 적응 못하면 낙오자인 건 마찮가지죠..

  • 07.11.15 15:14

    어쩔수 없는 현실...근데 요즘은 어설프니 알아서는 빽으로 힘들다던데,,,한 사장이나 이사정도?^^;;;연세대 문제 등으로 ㅋㅋㅋ그래서 생각보단 심하지 않을것 같애요.. 노력하면 그래도 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많아요~

  • 07.11.15 15:18

    힘내세요..제 친구 군면제 받고 공무원하다가 안되서 아버지 친척분 소개로 울산어디에 가서 현장직으로 일하고 있고 그 동생도 몇달 놀다가 아버님 친척분 소개로 항만공사 드가서 일하고 있어요 제 친구 놀다가 아버님 친구 회사 밑에서 일하다가 적성에 안맞다고 6개월 하다가 아버지한테 내인생 내가 살거라고 하면서 나왔다가 내년 1월에 아버님 아는소개로 캐드회사 드간다고 전화왔었어요 이런 예기들으면 저도 솔직히 좀 기분이 안좋아요.. 지피지기님처럼 친구분 절대 포기않하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힘들때 옆에 친구 없으면 그거야 말로 인생에 실패를 맛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전문대 졸업해서 구직중이지만 힘내자구요

  • 작성자 07.11.15 15:20

    예.. 님도 힘내시구 꼭 취뽀 성공하시길 빌게요.. 그 친구 잘 되도록 제가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07.11.15 15:19

    인터넷에 공고가 뜨는 경우는 빽으로 -_- 사람을 다 채우지 못할경우 올리는거라고 들었어요..캐안습...이 소리 이상한데서 들은것도 아니고 노동부관할 교육에서 직접 들은 이야기....취업도 취업이지만...... 인맥을 활용하라고 하더군요 그치만 그게 말이 쉽지...누구 활용할 사람도 없고...빽 으로 금새금새 취직하는 사람 부럽네요

  • 07.11.15 15:22

    대한민국 0.1% 들입니다. 우리는 99.9%와 경쟁하면 됩니다. 신경꺼요. 그리고, 아주 냉정히 말해서, 이상하게 2년동안 계속 낙방이라면 무언가 변화를 줘야 합니다. 뭔가 방향이 잘못된 것이 있을겁니다. 하물며 말투부터라도

  • 작성자 07.11.15 15:23

    0.1%가 주변에 왜 이렇게 많은지..헐 그리고 그 친구 문제가 있다면 아마 외모일겁니다. 서류는 좀 통과 하는데 말도 좀 하는데 가끔 농담으로 그럽니다. 이번에 또 떨어지면 칼댄다고..웃자고 한 농담인데 이제 그 말도 가슴아픕니다.

  • 07.11.15 15:22

    빽 쓰는거야 자기들 마음인데, 빽 쓰고나서 마치 자기가 잘나서 입사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밉습니다. 아는 분도 빽써서 들어간거 다 아는데, 술 자리에서 "XX야, 아직 취업도 못하고 뭐했노?" ㅋㅋㅋ. 그러면서 나는 열심히 안한 사람처럼, 자신은 열심히 살아온 사람처럼 말할 때는 진짜...

  • 작성자 07.11.15 15:24

    정말 허리를 접어버리고 싶네요..ㅡㅡ; 말이 심했다면 죄송..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11.15 15:27

    업무시간에도 쉼터오구 집에가서도 쉼터오구..언제 일해요?

  • 작성자 07.11.15 15:27

    친구가 바보도 아니고 문제점은 잘 아는데 노력으로 고쳐지는 게 아닌지라.. 또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전공 버리고 다른 걸 준비하려면 시간이...ㅡㅡ;

  • 07.11.15 15:26

    거제도에 **중공업 ㅋㅋ 그냥 이름을 쓰시죠

  • 07.11.15 15:32

    ㅋㅋㅋㅋ S중공업이죠? ㅎㅎㅎ

  • 07.11.15 15:35

    사실, 그런 비슷한 제안을 들어본적 있지만, 그렇게 가면 입사후에 쪽팔려서 하루도 못 있을거라면서 내 실력으로도 갈 수 있는 곳이니까 아무말 마시라면서 거절했었어요. 솔직히 쪽팔리자나요. 우리 쪽팔리며 살지 맙시다

  • 07.11.15 15:42

    저두 사람들에게 주저없이 가라고 말하는데..저두 좀 그럴거 같아요..일년에 두번씩 명절때만 되면 재 누구 빽으로 어디 들어갔잖아..이딴소리 할텐데ㅜㅜ

  • 07.11.15 15:39

    저두...은행 한 곳에서 저희 어머니 통해서 얘기있었는데 그렇게 들어가 주변 동료들 눈치 받을 생각하니 쪽팔려서 거절했어요..실력으로 합격하겠다고 그런말 해놓고 면접에서 떨어져서 역시 쪽팔렸지만요..ㅎㅎ ;;;;;;;;;;;;

  • 07.11.15 15:52

    나야 평일이면 화목빼구 OK징~ ㅋㅋ 주말이면 다담주에나? 담주엔 워크숍들어라네 -_- 제길슨 놀계획 만땅이었는데.....ㅋㅋ

  • 07.11.15 15:54

    ㅋㅋ 사실 저도 그렇게 거절한 회사 면접이 내일.. 하하

  • 07.11.15 16:30

    빽도 능력이지요뭐 ㅎ

  • 07.11.15 17:38

    세상을 살면서 필요한건 실력 운 타이밍입니다. 그중 빽은 운이겠죠.

  • 07.11.15 18:13

    세상사 가장 큰 스펙은 바로 빽이지요... 원래 세상은 너무나도 불평한곳...

  • 07.11.15 21:10

    음.. 저도 빽으로 이번에 삼성코닝정밀유리에 들어갔습니다. 스펙은 허접하구.. 삼촌이 상무로 계셔서 들어갔거든요..

  • 07.11.16 03:14

    노력안하던 제 친구도 덜컥 아버지 빽으로 연봉 사천인 회사에 들어가더군요, 빽도 능력인거 맞지만요, 저는요, 빽도 스펙이고 그런거 인정못하는게 낙오자인거라고 말씀하시는 이 분위기가 더 슬픈것 같네요..세상의 쓴맛도 알고 그래서 남의 고통도 이해할줄 아는 노력하시는 그 친구분이 10년 후에 훠얼씬 더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세상이 바르게 돌아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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