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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콰과과과과쾅!!!!!!!
아..그나즈나 께속께속 심장늠이 발짝을 일으키는디 우짜냐고오!!ㅜΟㅜ!!
밥상앞에 앉아서 고사를 지내는거인지 숟가락을 들생각을 안하는 지하실늠.
아아..아아아아아..지구종말늠이 삽질하던 그 숟가락을 주었고나-_ㅡ^
그냥쳐먹지-ㅇㅡ⌒
"자 이걸루 머거-_ㅡ^"
".."
지하실늠은 말없이 숟가락을 받아들어 그때부터 먹기시작하여따-_ㅡ⌒
까다로운 늠이구먼>Ο<
"맛읍냐??"
내가 지하실늠을 향해 한마디를 내배튼 이유는..
미칀 넋쓰 애갱이 빠진늠이 연실 밥만 축내고 있었기에..-_ㅡ⌒
쨥쨥!!만나기만 하구먼-_ㅡ⌒
"못난아"
"엉-_ㅡ⌒"(기대하고이따-_ㅡ⌒)
어쩐지 못난이란말이 이젠 친구가 된듯..-_ㅡ⌒친근감이 도는고나
지하실늠의 죠동아리에서 무슨말이 나올찌를 기대하고인는 중이다..과연..과연..
"시집가기 힘들거따-ㅇㅡ"
똥물에 담가머글늠≥ㅁ≤
"..-_ㅡ⌒..난 임자인는 몸인께 그런건 걱정허들마러-_ㅡ⌒"
"너 그거또 몸뚱이냐??"
"그면 이 아리따운 몸매가 멀로 보이는데!!≫Σ≪!!"
"돼지=_ㅡ⌒"
"이 잡것이 뭘 잘못쳐머건나!!>Ο<"
"잡것이 머야??Ο_Ο"
븅딱-_ㅡ^또 설명을 해줘야게꾸만..
"아아..것이란..영어로 말허자믄 'What the devil do you mean by it boy?'이고-_ㅡ⌒
해석을 하자믄 아따 이잡것이 뭐라냐-_ㅡ여~
간추리자믄 아무쪼록 쓸모엄는늠을 말한단다⌒Ο⌒"
"병신-_ㅡ⌒"
"머???!!!!!!!!!!>Ο<!!!!!!!"
나른대로 자신하고 이써꼬만..-_ㅡ⌒내가 영어하나는 또 잘헌다고-_ㅡ⌒
"치다보지마!!너 보고이쓰면 밑 안닦은 기분이야-_ㅡ⌒"
"-ㅇ-^미칀늠 밥상에서 찌린소리만 골라허네!!"
"=_ㅡ⌒"
췟..조타고 키쑤할때는 언제고..-_ㅡ⊥
(결코 겨~얼코~조타고 말한적이 업는데-_ㅡ^)
하여간 쓰잘떼기엄는 말들로 지하실늠을 이해시키느라 송장치를뻔 바따-_ㅡ⌒
"지구야!!문 알아서 잘 잠그고 가라~누나 느져따야!"
"네년이 잠궈!!>Ο<!!"
"저 쌥빵다구를 빨래찝게로다가 찔러버려쓰면 좋게땅게-_ㅡ⌒"
나의 목덜이를 잡고서 노치앙는다-_ㅡ⌒
일찌감치 인나서 실컨 밥해줘뜨니만-_ㅡ⌒
토다다다닥。
결국은 내가 문을 잠가야해꼬-_ㅡ⌒
지구자슥과 지하자슥 둘이 나란히 골목어귀를 빠져나가는것을 지켜보곤
나도 재빨리 학겨를 향해 슈우우우웅~
잘생기긴 잘생겼는데..-_ㅡ⌒
호와..호와와..≥ㅁ≤..
밥묵고 바로 뛰어떠니 간장이 된장이 되려는 현상이..우으으으엉!!
화장실..∏。∏
교실엔 들어가지도 몬하고 곧바로 화장실로 튀어따.
"아아..시원하다⌒Ο⌒자..이제는 마무리를 짓도록 하자⌒Ο⌒"
휴지야.....휴지야.......................⌒Ο⌒
휴지야..............................-Οㅡ⌒..허버버법!!휴지가..........≥ㅁ≤..허버버법!!
휴지야!!!!!!!!!!!!!!!!!!!!>Ο<!!!!!!!!!!!!!!!!!!!!!!!!!!!!!!!!!!!!!
......아아아아아악!!!!!!!!!!!!!!!!!!!마아아아압소사!!
두루마기 휴지가 이써야할곳에..아아..업따>Ο<결국..생각하기도 시른 현실이 다가와버린 거시어따.
급한데로 쓰덩거라도..∏Ο∏..
터엉.....
텅 비어인는 휴지통 ∏∑∏
난 이제 죽었고나..ㅜΟㅜ
곧이쓰면 똥새끼가 굳어가꼬 똥딱쥐가 대게찌..>Ο<
밑을 닦지안은기분..인제 알꺼가따..∏。∏
지하실늠..너므 예리한 자슥이자네..∏Ο∏
분명 그자슥이 꾸며논 짓일테다..>Ο<
으으..분노가 솟구치고..
그때 이..나의 뇌리를 스쳐가는 기발한 아이디어⌒Ο⌒
역시 사람은 똑똑하고 바야대⌒Ο⌒
띠..또..뚜..떠..또..뚜..
♬ 요!메컵 해봐쨔 그얼굴이 어디간다 하니~어!어!어!하니~!!
일본어인지 항국어인지 모르겐는 가겸이뇬의 컬러링-_ㅡ⌒
분명 외국노래가 틀림없거늘..제목이 뭐라하여떠라-_ㅡ⌒
미키 우짜고 저짜곤데-_ㅡ⌒
"이뇬!!왜케 전화를 안반는거여!!≥ㅁ≤!!"
수십번을 해바도 가겸이뇬은 전화를 바찌아나따.
그리고 나으 냉장고시계가 그 이유를 알려주어따.
9시반..
수업시작-_ㅡ⌒
아아..이대로 누군가가 오기만을 기다려야 하는건가..∏。∏
10분정도를 앉아이써떤것 가따-_ㅡ⌒
찬찬히 똥꾸뇽이 얼얼해지기 시작해꼬..-Οㅡ⌒ 다리에는 쥐가..∏∧∏..
"냐옹..냐옹.."
손가락에 잔뜩 침을발라 콧구뇽에 집어넣고 인는중-_ㅡ⌒
그란데..그때..그때..!!
터벅..터벅..
Ο_Ο앗!!구세주다!!
누군가가 화장실로 걸어들어오는 소리가 들리어와꼬..
물론 창피하긴 하지만 그대로 어쩔수 엄찌안응가-_ㅡ⌒
내일 아침 늬우스에..
'대한공고 꼬2 지은비학상이 변기통에 빠쟈 주거씀더-_ㅡ⌒참으로 어처구니 엄는 사건이어씀더!!'
라는 기사가 나오면 안될테니까..∏Ο∏
"저..저기요.........."
"....."
쏴아아아!!!
저 물소리는 변기통 물소리가 아늰..수도꼭지를 틀은거가터..
"저기요..!!"
수도꼭지 물소리땜시 들리지 안으까바 조금더 크게 불러따.
"저어..기이..요오!!!!!!!!!!!!!!"
"누구세요??"
Ο_Ο오우 마이 가아아아앗!!!!!!!!!!!!!!!!!!!>Ο<!!!!!!!!!!!!!!!!!!!!!!!!
남자다!!아아악!!남자야~~~~>Σ<
왜 남자자슥이 여자화장실엘..∏Ο∏..호호혹시..뵨태??뵨태야??엉??그래??그런거야??
"혹시 변.....-,,⌒
아오아오Ο_Ο 이 솔직한죠동아리를 막을쑤가 엄써-_ㅡ⌒
별안간 아쥬아쥬 조용한 침묵이 흘러따-_ㅡ⌒
물소리도 나지안아꼬..쟈꾸쟈꾸 나으 똥집을 비집고 삐져나오려는 바..바..방구..∏∩∏
이..방구 쒸빠빠늠!!겨얼코~용서치 앙케써!!>Ο<!!
아아..그나즈나 나는 어뜩하믄 조은데..
곧이씀 수업도 끈나가는데..∏ω∏..
많은 여학상들이 몰려올터인데..>Ο<..소문나게꾸나..
아무래도 안대게써!!쪽이 팔리는건 어쩔쑤엄찌안어??
자..자..심장을 가다듬고(?)
"저기요....."
"예.."
"정말정말 죄송하지만..죄..죄송하다만..휴..휴지좀......∏Ο∏.."
지은비 인생 망가진게야!!ㅠΟㅠ
아쥬아쥬 조심스럽게 입을열어 간신히 그 누군가에게로 휴지를 부탁해따-_ㅡ⌒
"휴지요??"
"넵..ㅠΟㅠ.."
"잠깐만요"
"네네..감사합니다 ∏Ο∏ "
그남자..화장실 밖으로 나가는것 가떠니 1분도 채 되지않아 휴지를 들고온 모양이다.
화장실문 아래틈으로 돌돌돌 말린 휴지를 건네는 착한 학생..∏Ο∏..
아아..똥꼬야..∏ω∏
생각보다 더 심하게 굳어이꾸나..ㅠΟㅠ
쏴아아아아아!!!!!!!!
이미 완죤히 굳어서 아무리 줄을땡겨도 x은 내려가지 안아따..ㅠΟㅠ
우선 나가서 저 남정네를 내보내곤 본격적으로 x내리기를 시작하자꾸나..
삐그끼이이으어덕..
문열리는 소리한번 요란하고..-_ㅡ⌒
"감사합니다....."
잔뜩 긴장한 상태로다가 소문을 내지 말아달라는 말대신 예쁘게 고개숙여 인사를...........
인사를.............................
꺄아아아아아아아악!!!!!!!!!!!!!!!!!!!!!!!!!!>Ο<!!!!!!!!!!!!!!!!
사랑이 오라버니~이!!!!!!!!!!!!!!!!!!!!!!!
"Ο_Ο"
"...-_ㅡ;;"
"아..아..아..아..아........아....∏Ο∏ !!!!!!!!!"
"안녕.."
삐그더어어억..
결국은 인사도 제대로 하지몬한채 리뿔레이 정신으로다가 화장실 안으로 쏘옥..ㅠΟㅠ
"안나오나??"
"네??아..나가긴..나가야는데..ㅠΟㅠ"
"변비니??"
"Ο_Ο"
헐..죠 예쁜입에서..그거또 어엿한 숙녀에게..벼..벼..변비라니!!!!!!!>Ο<!!!!!!!!!!!!!
"아닌데요..-_ㅡ⌒"
"그런데 왜 안나와??"
"아..저..그게..ㅠ?濾?"
우째 x이 안내려 가따고 말하냐고오!!!!
그나즈나 사랑이오라버니 뵨태욘나??
왜 여자화장실에 인능거야!!>Ο<!!설마..서얼마~~~~~~~~~~
"저..왜 여자화장실에..........있으세욘??-_ㅡ⌒"
"어??아................."
아무말도 잇지몬하는 사랑이 오빠..
우리에겐 주어진 정적이란 시간이 5분정도가 흘러쓸때...............
수많은 남정네들의 연실 쪼개는소리가 화장실로 드러오고 이써따.
(사내늠들이 뒷구녕으로 호박씨를 더까-_ㅡ⌒무드인는척 하드만..)
아악>ㅇ<왜하필 이때 또 지하실늠이 떠오르는거여⊥-_ㅡ⊥
그딴생각은 개나주라지..∏。∏..아차!내가 이럴때가 아늬지-_ㅡ⌒
보인다보여~문틈으로 수많은 꽃들이 보인다⌒-⌒
엥??남자??그때서야 난..알수이써따..≥ㅁ≤..
이곳은......겨어어얼코..여자화장실이 아니라는것을........∏Ο∏...
엉엉 어어어엉!!!!!!⊇ㅁ⊆!!!!!!!!!!!!!!!
"야 이게 무슨냄새여!!>??<!!존나 지독허다!!"
"썩은내가테-Οㅡ^"
"사랑아 너 똥싼냐??"
"아니.."
너무너무 태연하게도 아니라 외치는 사랑이오라버니..∏Ο∏
나를 위해서 단 한번만이라도 기라고 해쥬셔요..ㅠΟㅠ..기라고~기라고오오오오~~~~~
똑똑..
드디어.....드디어 올것이 와꾸나..ㅠΟㅠ..
"야!!문열어!!누구여!!!>Ο<!!언놈이 똥을 냄시나게 싸냐!!엉??빨리 안나오냐!!!!!"
이..쒸빠빠늠!!≫Σ≪!!얼래 똥은 냄시나는 거인거늘..ㅠΟㅠ내가 쩜 심하긴 하지-_ㅡ⌒
꼬라지 내는모습이 영락 지구종말늠이네..Θ_Θ
아아..그나즈나 나는 인제 우야믄 조으냐..∏Ο∏
쾅쾅쾅!!
"야!!끊고 빨랑나와!!!!!>Ο<!!!!!!!!!!!!!!!나 급하단말여!!!!!!!"
그래따아....
후지빤빤한 우리 학교는 변기통이 하나뿐인 거이어따..∏Ο∏
쾅쾅쾅!!!!!!!!!!
정말 급한건지 문이 부숴질정도로 세게 두들기는 라이터로 코털을 볶아버릴놈이어따..∏Ο∏
지금 나가게되면 분명 난 뵨태뇬이 아님 똥싸배기라는 가명이 붙여일테니께..∏Ο∏
아아...그래도 어쩔쑤 없자네..
지금 나가지 안으믄 완죤히 쵸박살 날꺼 가타요..∋_∈
아..비극도 이런비극이 이쓰까..ㅠΟㅠ
나의 두근두근 거리는 심장을 웅켜잡고 달달달 중풍환자뇬처럼 떨리는 손을
문고리에 스르르..가져다 대따.
자..하나.둘.셋!!하면 문을 여는거여..∏。∏
그리고 쥐도새도 모르게 열라 뛰는거여........
똥꼬 빠지라 뛰는거여....>ㅁ<
얼굴만 가리믄되..ㅠΟㅠ
얼굴만....아아..얼굴만........
화장실 변기통을 보며 열나게 연습해대곤 굳은 결심을 하고서 문을 열기로 작정해따.
자........
하나......................
두울.................
세에.......에에에.........엣!!!!!!!!!!!!!!!!!!!!!!!!>Ο<!!!!!!!!!!!!!!!
야아아아압!!!!!!!!!≥ㅁ≤!!!!!!!!!!!!!!!!!!!!
"다 눈감어"
"Ο_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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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자작
◑어부바◐5。
ΛrΖbΟ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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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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