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적인 반도체 박막증착 공정의 기화 이송 장비 및 소재 개발 업체
2005 년 ㈜지오엘리먼트 법인 설립. 반도체 박막증착 공정 기화이송 핵심 부품, 금속 타겟 제조 사업 영위 중. 동사 제품과 서비스는 크게 ALD(Atomic Layer Deposition, 원자층 증착) 전구체 기화이송 사업 부문과 PVD(Physical Vapor Deposition, 물리적 증착) 스퍼터링 타겟 사업 부로 구성. 특히 ALD 사업부의 캐니스터(Canister, 반도체용 고순도 화합물 보관용기)와 초음파 레벨센서(안정적 전구체 공급과 공급 모니터링을 위한 액위 측정장치)가 주력 제품이며 국내 시장 점유율 95% 기록. 동사는 2021 년 11 월 11 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 예정.
제품별 매출비중(2020 년 연결기준)은 Sensor 42.0%, Canister 41.5%, 기타 13.7%, 상품 2.8% 기록.
공모 후 주주 비중은 최대주주 등 73.0%, 우리사주조합 2.3%, 상장주선인 0.7%, 기존주주 1.3%, 공모주주 22.7%.
투자포인트 두 가지
1) 반도체 및 ALD 시장의 높은 성장과 함께 안정적 실적 달성 전망: 박막증착 시장의 성장과 독점적인 제품을 통해 동사는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함. ① ALD 시장의 반도체및 전자소자 시장이 연평균(2019~2026 년) 24%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② 동사의 캐니스터 및 센서는 세계 유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표준화 선도. 효율적인 기체 공급과 오작동에 민감한 반도체 공정 內 오작동 사례 급감 실적을 보유하고 있음. ③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 으로 원익아이피에스, 한솔케미칼 등 국내외 약 100 개의 회사와 거래 관계 유지 중. ④ 또한 일본 의존도가 높던 스퍼터링 타겟(점유율 50%)의 최초 국산화를 통해 일본 수출규제 대체 수요 기대 가능하여 향후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함.
2) 신제품 및 사업 영역 확장 전략은 긍정적: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제품,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긍정적임. ① 최근 변화하는 박막 기술 트렌드 적응을 위해 장비를 개발 중임. 반도체 장비사들이 부품이 아닌 ‘시스템’을 구매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동사의 PEB(Precursor Evaporation Box) 모듈로 수요 대응 기대. 또한 세계 유일 고체 전구체 전용 레벨센서 ‘솔리드 캐니스터’ 개발. 현재 테스트 중이며 2024 년 시장 진출 목표임. ②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도 확대. 현재 동사의 최대 경쟁자인 NSI 사와 협력 관계를 모색 중. 해외 확장 전략을 통해 수출 금액도 꾸준히 증가(2018 년 7.5 억원 → 2020 년 23.3 억원) ③ 반도체 박막증착 기술을 디스플레이, 태양광, 배터리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음. 향후 주력시장인 ALD, PVD 를 너머 사업 영역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어 긍정적임.
2021년 기준 PER 8.1~9.3배로 동종업체 대비 할인된 수준
공모 희망가(밴드: 7,600 ~ 8,700 원)는 2021 년 예상 EPS(933 원) 적용 PER 8.1~9.3 배로, 국내 유사업체(유진테크, 테스, 에이피티씨, 주성엔지니어링, 러셀, 원익아이피에스, 피에스케이) 의 2021 년 반기 연환산 기준 평균 PER 12.8 배 대비 27.2~36.4% 할인된 수준임.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24.0%(149 만주)로 적은 수준임.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