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기저귀보다 더 하찮은 한국의 똥별들!>
어느 老장군의 분노!
-꽃 보직(補職)-
군(軍)을 직업으로 택하고 그게 전투병과 장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었을 꽃 보직, 수방사령관, 보안사령관, 특전사령관이 아닌가?
계엄 후 이들이 청문회에 나타났다. 내심 기대가 컸다. 비록 군 병력 동원에 부실하게 운영한자 신분일지라도 의연한 장군모습은 어디가고 똥별들의 추태만 보였다.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한가? 그저 이 한마디면 충분했다!
“최고통수권자의 지시에 따랐다. 나는 군인이다. 적탄이 쏟아지는 죽음의 전장이라도 최고 통수권자의 공격 명령이 내린다면 좌고우면(左顧右眄) 없이 무조건 달려 나간다. 그게 군인이다.”
지금 와서 대통령의 지시가 부당했다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또다시 되풀이 된다 해도 나는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입을 닫았다면... 많은 국민은 고개를 끄덕였을 것이다.
계엄에 군인이 제일먼저 자폭했다. 청문회에서 어느 장군은 기집처럼 울고 자빠졌드라. 에라이 똥별들아! 배반자 김병주가 니들 상관이냐? 그 앞에 읇조린 꼴도 가관이더라! 스스로 영웅이 될 기회를 놓쳤다. 군(軍)이 민신창이가 되었다 유사시 저애들을 믿을 수 있을까? 군에 자식들을 보낸 국민(國民)이 비웃는다!
이놈들아! 시거든 떫지나 말아야지~~ 니들을 믿고 국민이 잠을 이를 수 있겠나? 꽃보직이 니들 무덤이 되었다~ 한심한 이등병 보다도 못한 똥장군 놈들! 똥통에 빠져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