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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홍명보 사퇴를 보면서 소감을 말해봅니다.
REAL_20 추천 1 조회 4,757 14.07.10 11:24 댓글 7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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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10 13:04

    사퇴 인터뷰 보니 더 재수없네요. 다시는 국대서 안봤으면.. 글쓴 분께는 죄송합니다. 화가 너무 많이 나네요.

  • 14.07.10 13:05

    도대처 무슨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번 곡대선발을 막말로 일반인이 봐도 전혀 공감할수없는 먼발이었고 그동안에 홍명보가 인터뷰한 내용들중 단한가지도 지킨것이 없었는데 도대체 무엇을 이해하고 무엇이 안타까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사퇴인터뷰를봐도 반성 하는 모습은 눈꼽만치도 안보이는데 곡민들이 무엇을 보고 홍명보를 이해하고 지지를 해야하나요

  • 14.07.10 13:21

    홍명보만 왜자꾸 특별한 자산자산 그러는가요... 그이유가 그의 행동과 언행에 대한 비난과 연결시키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범근은 자산이 아니라 그 존경받지 못한 해임을 당해야 했나요 최강희 감독은 자산아닌가요? 레전드선수이지만 지금의 그의 모습과는 별개라 봅니다

  • 222 그렇다면 왜 측협은 소중한 자산인 차범근을 그렇게 내쳤던건가요 라고 글 쓴분께 묻고 싶네요

  • 14.07.10 13:32

    비판,비난이 과하고심한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 14.07.10 13:36

    홍명보 선수 때는 좋았다고들 하시는데, 전 어렸을 때도 홍명보 짤막하게 인터뷰하는거나 행동보면 너무 무게잡는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94월드컵 말고 96년과 98월드컵에선 특별히 다른 선수들보다 나았다고 할 수 없을 것 같구요. 그리고 02월드컵 후로 자신을 주전경쟁시킨 히딩크 감독에 대해서도 은연중 불만(?)을 내비치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감독을 하고 사람이 급변한게 아니라 원래 이미지관리 많이 하고 정치적인 인물이었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축구실력과는 별개로.

  • 14.07.10 15:51

    예전에 박종환감독때 항명사태의 주동자도 홍명보였었죠.

  • 14.07.10 13:41

    명보 형님 영웅이었죠 국딩 초딩 세대 홍명보 안 좋아한 사람 없습니다
    절대 다수의 호감을 뒤집어 놓을 역대 최악의 인선을 감행했으니, 그리고 또 정말... 한국 축구사에 남을 만한 명언이라고 생각하는 '네 제가 원칙을 깬 거 맞습니다' 에서 보듯 원칙을 스스로 깨버렸잖아요 결과를 보여줬어야 하는데 과정도 결과도 최악이니 뭐...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어야죠.

  • 14.07.10 13:51

    님 글 보니 홍명보가 더 싫어지네요. 혹시 노리신건가

  • 14.07.10 13:57

    진짜 K리그를 봤다면 김신욱의 평가가 달라졌을겁니다. 단순 헤딩만으로 K리그에서 득점순위 1~3위권에서 있을수 없죠..

  • 홍감독 옹호론자가 착각하는 것이 '실패했기 때문에 욕먹는다'죠 이번 국대는 적어도 월드컵 몇개월전부터 거센 비난과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선수선발 과정에서의 불합리함과 감독과 선수들의 저질스러운 행동 때문이었죠 그런 여론에 대해 홍감독과 협회, 그리고 그 옹호자들이 했던 말이 '결과를 보고 말하자'였습니다 그런데 월드컵이 끝나니 말이 바뀝니다 바로 이 글처럼 말이죠 수고했으면 모든게 용서가 되는 것인가요? 상황이 애초에 어려웠으면 어떤 결과가 나와도 괜찮다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

  • 홍명보는 님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영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영웅이 불과 10여년 만에 이렇게 몰락한 이유는 어디있을까요? 이것이 진정 연예인과 스포츠스타를 물로 봤기 때문인겁니까? 진정한 팬으로써 쉴드를 제대로 치고 싶으면 그가 저지른 행동들부터 다시 복기를 하셔야죠 뒤에 다 슴겨놓고 '너네가 그러는거 잘못된거야'라고 하면 싸우자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 14.07.10 14:12

    무슨 비난,비판이 심한건지 모르겠네요...이정도면 그냥 무난한거 같은데...
    승패 보다고 전후의 홍감독과 아이들이 오히려 과하게 축구팬을 기망하는거 같네요.

  • 14.07.10 14:15

    흠 답글은 없네요 저도 위에 댓글에 답글이 보고싶습니다
    골라서 답글 달지 마시구요

  • 14.07.10 14:45

    홍명보를 비판하든지 옹호하든지 하는 건 글쓴이의 자유지만, 적어도 "농구커뮤니티" 운운하신 것에 대해서는 해명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 14.07.10 14:47

    진짜 종교네요 종교 이런 꼴을 보고도 홍명보 옹호하는 사람이 있네요

  • 14.07.10 14:49

    김신욱이 그냥 헤더일뿐이다에 웃고 지나갑니다..

  • 14.07.10 14:56

    정신좀 차리세요 사이비종교도 아니고 있는사실은 똑바로 보세요

  • 14.07.10 15:19

    결과로 말한대서 결과를 보고 말해줘도 비난이라고 하니 이런거보면 세상 참 넓구나 싶네요ㅋ

  • 14.07.10 15:47

    진짜 열받는 게 선발 과정이랑 평가전 때는 월드컵 결과 보고 이야기하자고 실드치고서는 월드컵 끝나고 비판의 목소리가 그 사람들 입에서 안 나온다는 거죠
    그리고 홍mb는 비판받을 짓 했고, 알럽 어디에서 비난이 나왔죠

  • 14.07.10 16:07

    글쓴분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좋게만 해석하시는것 같아요.
    하지만 진심을 담아서 쓰신 글에 무례한 댓글들이 보여서 아쉽네요. 상처 안받으셨으면 합니다.

  • 14.07.10 16:11

    홍명보의 선수빌탁에 여론이 안좋았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보고 판단하자 했죠.
    그게 지금의 결과입니다. 마땅히 쓴소리를 들어야죠. 홍명보가 욕먹길 각오하고 자기마음대로 의리 엔트리를 짰고 실패했다면 결과대로 판단하면되는거죠.

  • 14.07.10 16:16

    저는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비판이든 비난이든 결과에 맞춰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선수 기용은 감독 권한입니다. 원문대로 감독의 전술과 본인의 판단대로 전술을짜고 기용을 하고 그 결과가 안좋으면 그에맞게 평가받으면 되죠...
    이번 월드컵은 너무 여론이 안좋았죠. 선수구성부터 전술이나 기용도 싫어하는 사람들은 실패하기를 바라고 있는것 같아서요...
    만약 박주영을 발탁않고, 김신욱을 선발로 세웠어도 반대로 욕먹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4.07.10 17:31

    연쇄살인마도 지금 홍명보만큼 욕먹진 않을 겁니다. 너무...너무 도가. 지나쳐요 이건.. ...광기수준같아 보입니다. 요즘엔..
    -----
    홍명보 감독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는 국대감독하지 마세요.

    아니 어느 누구도 국대감독하지 마시길..
    히딩크정도 할거 아니면 아무도 으리나라 국대 감독하면 안됩니다.

  • 14.07.10 18:58

    정말 답이 없네요...만만한게 연예인과 스포츠선수라 비난한다고요???ㅋㅋㅋㅋ
    유승준이 보다 더하면 더했을 박주영이 쓸려고 그 개수작을 부려놓고 경험이니 뭐니 개소리하다가 허정무 뒤에 숨어 말한마디 안하고 버티다 회식이니 땅이니 문제가 되니 이제와서 어쩔 수 없이 사퇴...윗분은 도가 지나치시다고 했는데...전 오히려 이정도 밖에 욕을 안먹는게 더 신기합니다

  • 14.07.10 20:19

    자기 생각에 정말 자신이 있다면 정확히 말씀하시면 되는거지,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는건 그냥 싸우자는 거죠.

  • 14.07.11 00:57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
    비판 할 수도 있고 잘못된 점 지적하는 것도 좋은데 우리가 접한 정보의 편향성에 대한 인식은 좀 부족한거 같습니다..
    정말 화가 나고 열받지만 감정이 앞선 비난은 좀 자제해야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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