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산행·계곡오염 몸살…속리산 휴게소 3곳 생태 복원 추진
국립공원공단이 속리산국립공원 고지대에 위치한 휴게소 3곳에 대한 생태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대상은 냉천골 휴게소(해발 820m), 금강골 휴게소(해발 720m), 보현재 휴게소(해발 620m) 등이다.지난 1968년부터 운영된 이들 휴게소는 속리산 심층부에 위치해 있어 음주 산행이나 음식 조리로 인한 계곡 오염 등의 지적을 받아 왔다.이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이달 말까지 휴게소 3동의 철거를 끝내고, 오는 7월까지 생태적 복원을 완료하기로 했다.휴게소 철거 지역은 탐방로와 인접한 곳으로, 주변과 연결성 확보를 위해 신갈나무, 국수나무 등이 심겨진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복원 사업을 계기로 속리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국립공원 내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9&aid=0003507078
[청주CBS 최범규 기자] 국립공원공단이 속리산국립공원 고지대에 위치한 휴게소 3곳에 대한 생태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냉천골 휴게소(해발 820m), 금강골 휴게소(해발 720m),
news.naver.com
첫댓글 맞아 솔직히 속리산 심해 ㅠㅠㅠㅠㅠㅠ
첫댓글 맞아 솔직히 속리산 심해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