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과연 서울대 중문학과 출신에 경찰대학 교수일까?

日主弱. 官殺旺. 則以印綬爲用. 日主弱. 食傷多. 亦以印綬爲用. 日主弱. 財星旺. 則以比劫爲用. 日主與官殺兩停者. 則以食傷爲用. 日主與財星均敵者. 則以比劫爲用. 此皆用神之的當者也. 만약 이글의 내용이 격국론의 설명이라고 가정하자. 일간이 약하고 관살이 왕하면 인수를 써야하고, 일간이 약하고 식상이 다하면 인수를 써야한다는 이말이 격국론이라면 도대체 일간의 억부론은 무엇인가? 무엇을 일간의 억부라고 하는가? 조은 - 앞에 일주약이니 일주왕이니 하는 말을 빼고 보시요. 자평진전과 다른 점이 있는지. 08.07.28 13:31 혜암 동악재 - 바로 그겁니다! 원당님! 자평진전은 그 앞에 격국이 있으니...격국을 억부하는 이론이고...적천수는 앞에 일주가 있으니..일주를 억부하는 이론입니다! 억부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고..그 억부의 대상이 일주냐 격국이냐의 차이인 것입니다! 08.07.28 13:34 -> 본 내용은 팔격편 다음 체용론에 나오는 자료입니다. 임철초선생이 체용론을 설명하면서 이 앞부분 글에서 '부지억지 득기의'란 용신에(격국) 대해서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서 용신이(격국) 왕하면 억하고 약하면 부하라고 말하면서 변할 수 없는 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본 내용은 일주론에서 나오는 글이 아닙니다. 일주론에 나오지도 않는 글을 신강약이란 말이 있다고 일주 억부론자라고 말하면 안되지요. 분명히 이 글은 용신을(격국) 말하다가 나왔으니 용신(격국) 억부론자라고 말해야 합니다. -> 적어도 서울대에서 중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전문가라면 앞뒤 문맥상 이 정도는 분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어느 대학인지는 모르나(경찰대학인 것같으나 알 수 없음) 시원찮은 교수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자신도 틀릴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아서 학생들이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여지를 줘야 하는데, 자신의 번역은 항상 옳다는 식으로 남을 가르치니, 그것이 문제입니다. -> 학문적인 것보다 더욱 문제되는 것은 공개적으로 교수라면서 욕설을 서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식선에서 판단할 때, 악마가 이곳에서 하는 행동으로 볼 때 과연 현직 교수인가(강사) 의심스럽습니다. 그가 진실로 교수라면 스스로 교수라고 말하면서 인간 말종같은 행위를 할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소문에는 경찰 계통에서 한문을 가르치고, 명리학 학생 몇 명 가르친다고 하는데.. 본인이 확실히 밝히지 않으니 그저 이런 저런 추리만 할 뿐입니다. -> 예문 하나를 의역해 보겠습니다. (日主弱) 官殺旺. 則以印綬爲用. -> (관살이 왕성하면 관살을 극이나 설해야 하는데,) (신강하면 식상으로 제살하고,) 신약하면 인수로 관살을 설기시켜주는 용신으로 한다. -> 자평진전에서 정관용재격 설명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 아래는 원본글 아약부하고 아왕억하는 것이 격국론이라면 도대체 억부론은 뭔가요? 글쓴이: fiend 2008.07.28 12:58 日主弱. 官殺旺. 則以印綬爲用. 日主弱. 食傷多. 亦以印綬爲用. 日主弱. 財星旺. 則以比劫爲用. 日主與官殺兩停者. 則以食傷爲用. 日主與財星均敵者. 則以比劫爲用. 此皆用神之的當者也. 일주가 약하고 관살이 왕한 즉 인수로 용신을 삼고, 일주가 약하고 식상이 많아도 역시 인수로 용신을 삼는다. 일주가 약하고 재성이 왕한 즉 비겁으로 용신을 삼는다. 일주와 관살 양쪽이 균형(兩停)을 이룬 즉 식상으로 용신을 삼는다. 일주와 재성이 균형 있게 대적(均敵)하고 있은 즉 식상으로 용신을 삼는다. 이 모두가 용신이 적당(的當)한 경우이다. -> 파란 색 글 부분을 자평진전 격국편과 행운편을 보면서 비교해 보라. 똑같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 原堂이 壬午年 겨울에 자평진전을 터득한 뒤에 癸未年에 적천수를 한 번 읽고나서는 그 뒤에는 읽어보지 않았다. 자평진전 아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만, 적천수는 천간론과 외격론과 육친론과 기타 잡론이 있기에 그리고 예문이 많기에 나름의 장점이 있는 책이다. -> 아직도 적천수는 일간 억부론 입장에서 쓴 책이라고 생각하는가? 原堂은 임철초선생은 격국론자라고 본다. 필자는 원당이 왜 자꾸 임철초를 격국론자라고 주장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했다. 지금까지의 전고들도 엄밀한 의미로서는 억부론의 전고였기 때문이다. 오늘 원당이 올린 글에서 분명해졌다. 원당은 격국론을 모른다. 스스로가 알고 있는 격국론이 바로 억부론이다. 따라서 임철초의 글을 보니 당연히 격국론이라고 생각이 됨은 당연할 것이다. 스스로가 학문적 논쟁을 자임하고 나섰으니 한가지 질문을 하겠다.... 日主弱. 官殺旺. 則以印綬爲用. 日主弱. 食傷多. 亦以印綬爲用. 日主弱. 財星旺. 則以比劫爲用. 日主與官殺兩停者. 則以食傷爲用. 日主與財星均敵者. 則以比劫爲用. 此皆用神之的當者也. 만약 이글의 내용이 격국론의 설명이라고 가정하자. 일간이 약하고 관살이 왕하면 인수를 써야하고, 일간이 약하고 식상이 다하면 인수를 써야한다는 이말이 격국론이라면 도대체 일간의 억부론은 무엇인가? 무엇을 일간의 억부라고 하는가? 댓글 3 개 이 글을...(0) 조은 - 앞에 일주약이니 일주왕이니 하는 말을 빼고 보시요. 자평진전과 다른 점이 있는지. 08.07.28 13:31 혜암 동악재 - 바로 그겁니다! 원당님! 자평진전은 그 앞에 격국이 있으니...격국을 억부하는 이론이고...적천수는 앞에 일주가 있으니..일주를 억부하는 이론입니다! 억부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고..그 억부의 대상이 일주냐 격국이냐의 차이인 것입니다! 08.07.28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