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아부지의 방문에 외식을... 한주에 2번이나 외식이라니..후덜덜... 하지만 사랑하는 아부지가 오셨는데 맛난거 드리고 싶은게 자식의 마음!! 그 깟 돈이 문제겠습니까...
가까운 가게를 찾아 옆지기가 맛있다고 들었다는 증평집에 갔습니다... 흠.... 제발 맛있어야 하는데... (충남 아산시 배방면 복수리 1352 / 연락처: 041-531-1911)
주인 아저씨와 종업원 언니는 친절했구요.. 똘으니를 귀여워 해주니 좋더군요... 점수는 총 5점 중 3.6점
점심이라 고기보다는 생태찌개를 먹었습니다. 에휴... 고기값이 왜 이리 올랐죠...
할아버지와 손자... 똘으니가 생겼다는거...외에는 아들은 아버지께.. 효도다운 효도도 못하고 있네요... 효도할 때까지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하는데.. 사랑합니다...
얼큰한게 국물 맛이 시원~하드라구요...
밥을 저기에 하고서 누룽지를 주네요.. ^^
그런데로 맛있었구요. 해장하기에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 맛있었긴 하지만 역시 아쉬운건 감동을 줄만큼 맛있다라고 느껴지진 않았네요...
아산엔 진정한 맛집은 없는걸까요? |
출처: 꿈을 쫓는 者 원문보기 글쓴이: 꿈을쫓는자
첫댓글 숭늉이 맛나보입니다
천안에도 컨벤션앞에 있는데 체인점인가봐요
밑반찬이 종류도 많고 맛나더라구요~
삼겹살 먹고 청국장에 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배방쪽에서는 이 집이 제일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관적임.
ㅋ 누구나 주관적인거 아니겠습니까? 저 역시 소개할때마다 주관적이라는 것때문에 조심스러운거 같아요...
삼겹살 먹고 청국장에 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배방쪽에서는 이 집이 제일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관적임.
저도 가까워서 갔었는데 이집 청국장이 맛있더라구요..^^*
증평집 솔찍하게 전 영 비추였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