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고에서 5년간 근무하고
3월 1일부로 제일고등학교로 인사발령 받았다...
엊그제 영주여고로 갔는것 같은데
벌써 5년이다...
그동안 우현이 딸(예솔이)이랑
동규딸(미리내)이랑 그외 많은 선후배 딸들과
같이 생활했는데
이제 또 제일고로 가서 성규 아들들과
같이 보내야 될것 같다....
그래도 보통과 출신들의 아들 딸들이
공부를 너무 잘해서 소문이 자자하다...
영주여고에 보통과 선배들만 4명이나 같이 근무를 했었다.
우리 1년 후배 최교만이 딸이
올해 영주 대영고등학교 이과에서 1등을 했는데
일본 오사까 공대에 4년간 전액 장학생으로 진학을 하였고...
영주여고에서는 1년 후배 박찬억이 딸이 2학년 문과에서
1등을 하는데 거의 독보적인 존재로서 서울대 좋은과는 거의 100% 합격이 가능하고
1년선배 이연재의 딸은 2학년 이과에서 1등을 하는데 역시 독보적인 존재다..
또한 1년 선배 김철호의 딸은 올해 영광여중 2등으로 졸업을 하였는데
영주여고로 진학을 하였고...
보통과 8년 선배인 동양대 부총장 이도선 선배의 딸은 5년전에
영주여고에서 가르켰는데 당시 서울대 자연계열에 입학을 했는데
올해 서울대 의학전문 대학원에 진학을 했다고 하더군.....
봄 방학이라 내일은 얘들데리고 여행이나 한번 다녀올까 한다....
모두들 건강 유의하고 잘지내라..
첫댓글 모교에서 근무라 애착을 갖고 열심히~~~~
좋은소식들 반갑네.늘 건강하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