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광주시교육청,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에 대한 입장 밝혀

[도설화]

광주시교육청,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에 대한 입장 밝혀

(가칭) 인화학교성폭력사건대책반 구성․운영하여 인화학교 사태 해결에 나설 것

2011년 09월 28일 (수) 09:20:19

조경륜 기자 igjn2111@hanmail.net

"장애학생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광주시교육청으로써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과 시민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광주시교육청 27일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에 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광주시교육청은 2013년도 개교 목표로 청각장애학생 교육을 위한

공립 특수학교 ‘가칭’ 선우학교를 신설 중 에 있으며, 학교 공간을 친환경 미래학교로 조성하여 청각장애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 특수학급에서 교육 받기를 희망하는 청각장애학생에 대해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모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같이 특수교사 및 수화통역사 배치 등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다만,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발생 이후, 인화학교 성폭력 축소․은폐 및 성폭력 혐의로 검찰에 고발조치 되었으나 기소 유예 결정 또는 공소 시효가 지난 관계로 사법적 처벌을 받지 않은 교직원이 지금까지 인화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에서는 ‘(가칭)인화학교성폭력사건대책반’을 구성․운영하여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을 비롯한 인화학교 문제 전반에 대한 진단과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입니다.

 다시한번,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으로 국민과 시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교육계가 사회의 기대와 요구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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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청에서 성폭력대책반을 구성하여 인화학교의 문제전반과 진단과 해결책까지 마련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말뿐인 기사입니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작은 의심조차 놓으시면 안됩니다.

그래도 이렇게 광주시에서도 발등에 불똥 떨어진듯 무언가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걸 보면서,

정말 사람들의 힘이 모이면 무엇이든 될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인것이 너무나도 가슴 아프지만,

앞으로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다시는 이런일이 재 반복 되지 않게,

모두가 힘을 실어 주었으면 합니다.

[완전만땅]

아마, 안하고는 못배기게 우리 국민들이 가만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민들레홀씨]

소수의 발언은 묵살 되지만 이게 사회 이슈로 되면 못 할 일이 없는거 같네요..

[midme]

그냥 바로 구속 시켜야 하지 않나요? 그냥 변명만 늘어놓는거 같아.... 그 입을 지저 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