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8세이고 허리통증이 있었습니다. 앉았다 일어나는데 한참을 걸리고 또 목이 상하 좌우로 움직일 때 고통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허리는 대구 유명 통증치료 전문병원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4~5회 치료를 받으면 1년은 통증 없이 지냅니다. 그런 방법으로 3년을 하다가 치료를 중단했더니 허리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을 때는 목에까지 통증이 확산되어 왔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입니까? 그만큼 병원의 치료는 병을 더 악화시키는 것이지요.)
인터넷에서 어혈 등 여러 곳을 찾다가 자연정혈요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즉시 책을 구입하여 공부하는데 책 내용에 의하면 종합병원은 없어지고 세상 사람들은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사는 내용에 황당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래서 혈액순환과 어혈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여 깨닫게 되였지요. 이론 공부를 하고 부항기를 구입하여 책자대로 신장혈부터 사혈해야 하는데 아내는 믿지를 않고 협조할 뜻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 할 수 있는 위장혈을 먼저 하기로 하였습니다.
책 사진과 같이 많은 량의 어혈이 나오는 것을 본 아내는 놀라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서로서로 일정대로 사혈의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책에서 배운 대로 기본이 되는 신장혈을 10일 간격으로 3회 했을 때 허리가 가벼워지고 피로도 가시고 개운한 느김을 받았읍니다. 그 기분을 어떻게 말로 표현하겠습니까. 내몸을 내손으로 고쳤다는 것은 정말 멋진 기분이었습니다. 신장혈을 사혈했는데 허리가 그냥 나았습니다. 책에서 왜 신장혈이 중요하다 하는지 느끼게 하는 대목입니다.
그 다음 위장혈과 간장혈을 동시에 사혈했습니다. 당시 위장과 간장에는 아무 문제는 없었는데 어혈은 많이 나오더군요. 사실 목이 더 아파서 목을 먼저 사혈할까 생각했지만 생명과 직결되지 않는 한 기본사혈이 먼저라는 말이 책에서 수차례 반복된 점을 상기시키면서 기본사혈을 끝낸 후 아픈 목뿌리혈을 사혈했지요. 약200 CC의 어혈을 뽑았는데 나아야할 목의 통증은 그대로였습니다. 실망이 아닐 수 없지요. 그래서 목 전체를 사혈하니 통증이 깨끗히 사라졌습니다 참으로 신기하지요. 병원도 손쓰지 못하는 병을 내가 고치다니…
지금은 휴식기간으로 들어갑니다. 휴식이 끝나면 머리를 먼저 사혈할지 무릎관절을 먼저 사혈할지 고민에 있습니다. 앞으로 내 가족은 물론 병마와 싸우는 이웃들을 내 작은 열정으로 돕겠습니다. 연수원을 운영해보고 싶습니다. 절차와 규모시설 운영요령을 알고 싶습니다. 자연정혈요법 체험수기

참 빛 연 수 원
원 장 박 천 서
(010 - 9419 -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