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재약산 사자봉(얼음골 용아 AB능선)...(14.10.25~176매)

[청죽]

▣. 산행일자: 2014. 10.25 (토요일)

▣. 날씨:맑은 날씨.

▣. 누구와: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산행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 . (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동의대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구포역으로 이동함 →구포역에서 밀양행 무궁화 이용(08시04분발, 요금 50%할인 1,400원)

         밀양역에서 시내버스 2번을 타고 시외버스 터미널 이동함(현금 1,200원) →터미널에서 밀성여객을 이용하여 얼음골 구연마을 이동

         (얼음골 4,100원) →119휴게소에서 산행 시작하여 원점회귀함. 

☞올때:구연마을 얼음골 주차장에서 15시50분발 석남사행 밀성여객타고 이동함(요금 1,800원)→석남사에서 807번을 타고 언양터미널 이동

         (요금 현금 1,200원)→언양터미널에서 직행버스를 이용하여 노포동으로 돌아옴(요금 3,300원)→지하철로 귀가함.   

▣.순수 산행 시간: 119휴게소 다리를 지나 닭벼슬능선 초입에서 10시 20분에 출발하여   용아B능선 날머리 입구 도착은 15시 27분임

                       ........5시간 7여분 정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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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주 가지산 산행후 얼음골 구연마을에서 밀성여객을 이용하여 밀양 터미널로 올때 용아능선의 단풍 상태를 파악하니 이번주는 나름

괜찮을것 같아 실행에 옮겨 보기로 합니다.

이곳 코스는  얼음골 입구에서 좌측이 닭벼슬 능선이고 중앙이 용아A능선 그리고 우측이 용아B능선 이라 칭한다.

저는 용아A.B 능선은 경험을 했지만 닭벼슬 능선과 얼음 결빙지에서 동의굴로 오름길인 일반등로가 미답이라서 이번에는 한방에 "M"자 형태로

산행을 이어가기로 하고 또한 이날 날씨에 따라 재약산 사자봉(천황산)까지 갔다온 후 빽하여 처음 의도한 용아 B능선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아침의 해가 넘어가는 경로를 감안하여 처음은 닭벼슬능선으로 오름후 마지막으로 하산시 용아B능선으로 ㅎㅎ

오름후 주능선은 벌써 낙엽을 떨구고 겨울 모드로 진행이 되었으며 용아의 7부 능선 아래로 깎아지른 절벽에 한창 진행중인 단풍을 보노라며

고단함과 힘든것도 잊은채 유쾌하게 거닐면서 보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들뜬? 기분이였는지 주먹밥과 과일도 잊은채 작은 물병 하나에 미숫가루 탄 물병 하나만 달랑들고 갔었다는 ㅠ.ㅠ

사실 출발전부터 짙은 운무로 오늘 조망은 괜찮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고 갈까 말까 망설이기도 하였으며 분명 일기 예보상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여서 1%의 희망을 갖고 갔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하산시 때마침  시간이 맞아 얼음골에서 석남사로 가는 밀성 여객을 이용하여 언양에서 다시 부산으로 돌아 온 하루 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09시 05분 밀성여객을 이용하여 얼음골 도착합니다.

↑올때는 15:50분 석남사행 이용함. 

↑119 휴게소 다리를 조금 지나 좌측으로 초입이... 

↑용아 A능선 초입으로...

↑용아 A능선 날머리,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함.

↑ 또 다른 용아 A능선 날머리ㅎㅎ(곡각부분)

↑얼음 결빙지에서 좌측 일반등로인 동의굴 및 천황산 방향의 너덜길 연속의 된비알 오름 ㅠ.ㅠ

↑동의굴(얼음 결빙지) 코스와 용아 B능선과의 분기점, 추후 우측으로 하산 경로임.

↑주 능선 당도

↑용아 능선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재차 빽하여 원위치 당도 합니다. ㅎㅎ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본격적인 용아 B능선으로.....

↑마지막 날머리 묘지에서 직진하면 바로 밑의 임도 곡각부분으로 탈출이 되겠고 저는 좌측으로 진행하여 갑니다.

↑용아 B능선 날머리 당도를 하고 ㅎㅎ

↑용아B능선 오를때 초입을 요 전봇대를 지나 좌측이라 생각 하시면 쉽죠잉~~!! ㅎㅎ

↑반? 알탕 장소 ㅋㅋ

[사랑이]

반팔 반바지에 대단하신 청죽님 ㅎㅎ
오늘도 제법 달리셨네요
용아의 단풍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
수고하시며 담아오신 풍경들..감사히 봅니다

[청죽]

오전의 날씨는 그렇지만 오후들어? 조금은 좋아 달리긴 달렸지만 고수님들에 비하면 세발의 피 입니다요ㅎㅎ

[산문]

닭벼슬, 용아를 한방에, 가을풍경을 담아 오신님께 감사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잘보고갑니다~~~

[청죽]

미답 구간을 포함하여 깔끔하게 한방에 날린듯 합니다. 감사 합니다.ㅎㅎ

[多点]

아무리 보고 또 보아도 다점이에게는 무서운 등로처럼 생각됩니다.
이곳을 바라보면서 아름답고 궁금하고 올라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더라도
감히 얼음골쪽 등로를 통해 산행을 해보려는 시도 자체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이쪽 등로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지만 고민을 해 보려 합니다.
산행기 그림 눈이 빠져라 쳐다보아도 다리가 덜덜거리는거 같습니다.
들머리 날머리 찾기도 무섭고... 다점이도 올라갈수 있나요?
그림 부러운 마움과 궁금한 마음과 용기를 가져야돼 하는 마음으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청죽]

그냥 간단히 용아B능선으로 오름후 주능선좌측으로 이동하여 용아A능선으로 하산하여 결빙지 및 턴하여 가마불폭포로 하여 원점 회귀하시면 무난할듯 합니다.왜냐면 A능선보다B능선이 조금은 난해해서 그렇고 마지막에 가마불로 가야만 얼음골 매표소를 거치질 않죠 일인 천원 ??굳혔고 ㅋㅋ

[이구동성]

청죽님 첨 인증샷 첨으로 접합니다.
건장한 체격에 잘생기셨네요.ㅎ
혹시 용호동 장자산에 강아지 목줄해서 몰고 한번씩 다녀 가십니까?
언뜻 스쳐지나가신분이 나름 청죽님이 아니었을까 짐작 해봤습니다.ㅎㅎ
B능선에 명품 소나무는 여전히 잘있겠지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청죽]

개를 델꼬 산행 자체를 거부한 사람중의 한사람 입니다 ㅎㅎ다른 분인듯 합니다. 그리고 과찬의 말씀에 괜히 쑥스럽습니다ㅎㅎ

[붕부리]

와! 한방에 얼음골 4개의 등산코스를 섭렵하시다니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얼음골의 비경 즐감하고 갑니다.

[청죽]

감사 합니다. 용아 AB능선으로 하산하여 그나마 쉬웠을테고 일반등로인 동의굴로 향하는 오름길이 너덜의 연속이라 조금은 거시기 하죠.ㅎㅎ

[산길동]

용아능선을 한방에 ...^^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청죽]

감사 합니다. 산길동님의 시원스런 조망 사진을 기대하여 봅니다ㅎㅎ

[그루터기]

얼음골에서 오르는 능선길이 닭벼슬능선, 용아A, 용아B, 그리고 일반능선 이렇게 네 개나 되는군요.
저는 한군데도 가본 적이 없는데 청죽님은 한방에 4코스를....고마 기가 팍 죽습니다.ㅎㅎ
저는 젤 쉬운 능선부터 함 올라가볼라 하는데 어느 능선이 제일 쉬운 능선인지요?

[청죽]

전부 어렵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닭벼슬능선과 동의굴로 향하는 일반능선은 그중 조금은 쉬울수 있고 용아AB능선은 스릴과? 조망을 동시에 누릴수 있는 코스인듯 합니다ㅎㅎ, 어디까지나 저의 갠적인 생각 입니다.

[그루터기]

감사합니다. 닭벼슬 능선이나 동의굴오름 일반능선을 먼저 함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