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요 : KBS 드라마 『용의눈물』은 위화도 회군을 통해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그의 아들인 태종 이방원까지의 역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그의 아들인 이방원이 두번이나 왕자의 난을 일으켜
결국은 왕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국립공원관리공단자료제공, 구례포 일몰, 조한경
[구례포 해변]>>>>> 자세히보기
충남 태안의 구례포 해변은 KBS드라마
『용의눈물』에서 대마도 정벌의 촬영이
진행된 곳이다. 극중 대형 전투장면을 찍을
당시 겨울 분위기를 내기 위해 해변에
엄청난 양의 소금을 뿌렸다는 이야기는 유명
하다. 근처 2km도 안되는 곳에 있는 학암포에
비해 찾는 사람이 적어 한적한 겨울바다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구례포의 매력
이다.
현지교통 : 태안읍내에서 태안여객
(041-675-6675)군내버스가
학암포까지 하루 9∼10회 운행
도로안내 :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32번 국도-서산 방면)→서산→태안(603번 지방도) →원북
(634번 지방도)→구례포
[청령포]>>>>> 자세히보기 청령포는 KBS드라마 『용의눈물』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손꼽는 위화도 회군의 전투장면이 촬영된
곳이기도 하며 숱한 단종의 유적지 중에서도
가장 가슴 아픈 사연을간직한 곳이다.
지형부터 3면은 깊은 강물에 둘러싸였고,
한면은 천길 절벽이 높이 솟아 어디로도
빠져나갈 수 없는 천연의 "창살없는 감옥"
이다. 조선 6대 임금 단종은 수양대군 세조에
의해 이곳으로 유배당했다. 여기에 갇힌 어린
임금은 서울 하늘을 바라보며 비탄에 잠기곤
했다. 청령포엔 대낮에도 햇빛이 들지 않을 만큼 소나무가 울창한데, 그 중 관음송은 높이가 30여m,
가슴높이 둘레가 6m나 되는 600년생 거목이다.
이 소나무가 처절한 단종의 유배생활을 모두 지켜보았을 것이고 (볼관 觀), 피맺힌 울음소리를
들었을 터라 (소리音), 관음송(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 349호)이라 부른다.
관음송을 지나 가파른 언덕을 5분쯤 오르면 천길 낭떠러지 노산대에 이른다. 노산군으로 강등된
단종이 해질녘에 이곳에 올라 한양쪽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기던 곳이다.
문 의 : 청령포 관리사무소 (033-370-2620)
경기전
[경기전]>>>>> 자세히보기 전주 경기전은 정종이 태종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장면을 촬영했던 곳이다.
경기전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조선왕조를 창업한 조선 태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하여 태종 10년(1410년)에 창건
하였다. 사적 제339호로 지정된 경내에는 보물
제 931호로 지정된 이성계 어진 (왕의 초상화)과
유형문화재 제 16호로 지정된 조경묘가 있다.
조선왕조를 창업한 조선태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하여 태종 10(1410년)에 창건하였다.
첫댓글 서해안 고속도로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좋아여.특히 지는 저녁놀...장관이랄까...^^.
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