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약 1만 명의 표본 집단을 모집해 총 118개 산업,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피자 프랜차이즈 도미노피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피자 프랜차이즈 도미노피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CSI는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100개 이상 산업을 대상으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한 지수다. 올해는 약 1만 명의 표본 집단을 모집해 총 118개 산업,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KCSI에서 피자전문점 부문 9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도미노피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푸드테크와 이종 간의 협업으로 소비자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브랜드 강점을 살린 사회공헌활동 ‘파티카’를 통해 전국을 돌며 피자를 후원하는 등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현한 점도 1위 선정 배경이다.
앞서 도미노피자는 지난 18일 경기 용인시와 첨단 모빌리티 컨소시엄을 구성, 오는 12월 용인 동백지구에서 드론 배송에 나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미 올해 4월부터는 대구 수성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업계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도심 배송을 시행 중이기도 하다.
도미노피자는 또 지난 2005년부터 18년째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후원 중이다. 재난 발생 지역은 물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지원과 자살 예방 캠페인 등 의미 있는 행사에 피자를 제공하는 등 ESG 경영 활동을 지속 중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KCSI 9년 연속 1위 선정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맛있는 피자를 제공하자는 경영 철학 아래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론 배송 같은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