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햇살이 내리 쬐는
오월 마지막날~~
흐드러지게 만개한 단양강변
장이터널을 산책하고 왔어요
그런데 가뿐하고 즐거워야할
나들이길이 수레의산 산책길
보다 못한것 같아 뭔지 모를
진한 아쉬움이 남네요
비록 휴양림 산책길에 불청객
독사뱀을 만나 놀라긴 하지만
가지런히 정렬된 은행나무
가로수길 사이로 들려오는
산새소리~ 계곡물 소리~
배경 음악삼아
티없이 맑은 동네 언니랑
동생들과 지지배배~
깔깔거리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는 수레의산
아침 산책길이
백만송이 장미꽃길 보다
훨~~~~~~
즐겁고 아름다운 꽃길입니다
< 장미터널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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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여왕 "단양강변 백만송이 장미터널" 산책 (5.31)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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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9
23.05.31 13:5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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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랜만에 보는 단양이네요. ^^ 장미랑 너무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