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 영적 어른 특징
보조요소: 성도를 온전케 하여 주님의 몸인 교회를 세운다.
`성인아이 = 내적 아이
- 몸과 나이는 '어른'이지만 감정표현 방법은 미숙한 어린아이 수준/ 성인이 된 이후에 인간관계에 어려움.
- 부부 불화, 알콜중독이나 폭력 등으로 인해 가족 내에서 불안을 경험하거나, 부모의 우울증이나 정신장애 등으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불우하게 성장한 사람.
그 가정은 모두가 어린 아이다.
- 상처받은 내면이 그대로 굳혀져 마음에 '한'으로 품어진 채 그대로 어른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 어린 시절에 ‘착한 아이’, ‘부모 말을 잘 듣는 아이’, ‘눈치가 빠른 아이’,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아이’였을 가능성이 크다.
- 공허하고 죄책감이 많으며 스스로 정체성이 불안정한 특성을 보인다. 다양한 중독에 빠질 위험이 있다. 공허감을 채우기 위해 알콜, 도박 중독에 빠지기 쉽다.
- 잃어버린 1루 2루 야구 베이스를 찾아가고 싶어 한다.
어떻게 어른이 될 수 있는가?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사랑이 쏟아져 들어오면 된다.
방법은 오직 하나. 예수님 믿는 것이다.
엡4:22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4:23-24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을 입으라.
우리를 지으신 예수님 안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육신의 병, 마음, 영혼의 병 치유자는 예수님이다.
오늘 예배하러 온 여러분들을 예수님이 고쳐주시길 기도한다.
엡4장에는 온전한 사람, 자라나는 사람을 말씀한다.
4:14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어린아이를 벗고 자란 사람 어른을 말하고 있다.
어른은 누구인가?
4:11 어른이 누구인지를 말씀하고 있다.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 교사
어른이 하는 일이 4:12
1) 사도 = 조건.
a. 부활하신 주님을 뵌 사람.
b.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배운 사람
c. 직접 부르심을 받은 사람.
(마틴 로이드 존스의 로마서 강해중에서 요약)
예수님께서 특별하게 세우신 분들이다.
제 2의 사도시대라고 주장하는 신사도운동가들이 있다.
오늘날도 사도가 될 수 있으며, 자신들이 안수하여 사도로 세울 수 있는 사도권이 있다고 주장한다.
기적, 예언, 귀신 몰아내기 등 사도시대에 일어났던 은사운동에 심취되어 있다.
반 교회적이고 이단적인 행위이다.
인터콥은 땅 밟기 기도를 한다.
귀신이 있는 땅이라고 한다. 그런 것은 없다.
이단들이 하는 행태는 언제나 대등소이하다.
하나님은 자신에게만 말씀하고 있고, 자신에게만 구원이 있고, 기존의 교회는 구원이 없다고 주장한다.
당시 인기 있던 이단은 영지주의자들이다.
자신들만 신적 지식을 갖고 있다.
일반 교회나 목회자들은 무식하고 수준 낮다.
오늘날 이단들도 똑같은 말을 한다.
구원은 통일교에만, 구원파에만, 신천지에만 있다.
신천지는 14만 4천명에만 있다. 시험 봐서 90점 이상 나와야 이마에 인을 맞고 제사장 역할을 할 수 있다.
유대교 = 믿음 + 율법 + 할례...,
모두 다 이단이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
답은 오직 하나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통일교, 제칠일안식일교, 구원파, 신천지, 인터콥..., 이단으로 규정한다.
우리 교회는 신사도 운동을 이단으로 본다.
1세기 이후 사도는 없다.
2) 선지자
성경이 완성되고 난 후에는 선지자 기능은 없어졌다.
기록된 성경을 해석 적용하는 설교가 나타난 것이다.
사도의 가르침은 신약성경으로, 예언의 은사는 설교와 신앙권면으로 변했다.
사도라고 부르거나, 선지자라고 부르는 것은 이단이다.
예언의 은사, 자신을 메시야, 구원자, 두 감람나무, 보혜사..., 다 이단들이다.
3) 복음 전하는 자 = 선교사, 평신도 사역자들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에게만 소망을 둔 사람들.
4) 목사와 교사
목사는 돌봄에 중점이 있다.
아픈지, 어려움은 없는지, 시험들지는 않았는지...,
돌보는 직분이다.
2. 어른이 하는 일
` 어른이면 어른다운 일을 해야 한다.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면 모두가 힘들다.
교회의 어른은 이런 일을 해야 한다.
1) 4:12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 부러진 뼈를 맞추다.
어른은 뼈 맞춰주는 사람이다.
잘 맞으면 힘이 생기고, 활력이 돈다.
어른이 많은 교회는 복이 있는 교회다.
`눅7장: 예수님께서 나인성에 들어가실 때 장례 행렬을 만났다. 나인성 = 기쁨의 성, 즐거움의 성읍.
과부의 아들이 죽었다. 청년이 죽은 것이다.
기쁨의 성이 통곡의 성이 되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그 장례 행렬을 만난다.
생명과 죽음이 만났다.
예수님이 죽은 청년에게 말씀하신다.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생명이 들어가자 죽음이 떠났다.
가장 큰 슬픔의 현장이 가장 큰 기쁨이 되었다.
잃어버린 나인의 이름을 되찾은 것이다.
예수님은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다.
옛사람 벗어 버리고 새롭게 되어 새 사람 입게 하는 분 = 오직 예수님이시다.
` 예수님은 복음이다. 복된 소식, 기쁨의 소식이다.
죽음은 물러가고 생명이 온다. 절망은 떠나가고 소망이 온다. 질병은 사라지고 강건함이 온다. 두려움이 사라지고 평안함이 자리한다.
어긋난 뼈가 맞춰지는 것이다.
교회의 어른들은 합심하여 이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다.
4:13 하나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룬다 = 어른이 되는 것이다.
어른을 보고 자라면 어른 된다.
어른이 많은 교회는 성장하고, 스스로 선다.
- 어른이 없으면 기쁨의 나인성이 통곡의 장례식장 된다.
우리 교회는 나이를 떠나 모두가 어른되자.
누구든지 오면 온전케 되는 교회
죽으려고 왔다가 살아서 가는 교회
낙심하고 울며 왔다가 소망속에 웃으며 가는 교회.
교회는 나인성이 되어야 한다.
죽은 자가 살아나고, 소망이 되고, 평화가 있고...,
기쁨의 성읍, 즐거움의 성읍. 나인 갈릴리.
` 부족 중 병든 사람이 오면 치유사가 묻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노래를 불렀던 때가 언제였죠?
노래를 부르는 한 몸과 마음에 별 탈이 없으며 설사 아프더라도 머지않아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었던 것이다.
외국인 결혼식에서 춤추는 장면이 나왔다.
언제 춤춰봤는가 생각해 보라.
어린아이들처럼 마음껏 노래하고 춤추고...,
오늘 집에 가면 예수 이름을 부르며 춤추라.
아픈 분들 분명히 다 나을 것이다.
어른이 많은 교회는 건강하다.
병든 교회는 인상 쓰고 싸운다.
건강한 교회는 춤추고 노래한다.
병든 가정과 건강한 가정도 그렇게 구분된다.
어른은 온전케 한다. 기쁨과 평화가 깃들게 한다.
2) 봉사의 일을 한다.
디아코니아 = 디아코노스(집사)에서 유래
집사 = 직분자 = 섬기는 사람 = 어른이다.
노인이 되면 섬김을 받으려 하지만 어른이 되면 섬기는 사람이 된다.
어른은 어른의 일을 한다. 아이는 아이 일을 한다.
아이에게 어른 일을 맡기면 큰 어려움을 겪는다.
어른이 아이 일을 하면 어른 대접을 못 받는다.
1인 1사역 하자고 말한다.
일하면 건강해진다. 신앙도 일할 때 건강해진다.
` 김제에서 신앙생활 하는 젊은 장로님
교회 일이 있으면 자기 집 일은 사람 사서하고, 본인은 교회 가서 교회 일한다.
젊지만 존경받는 장로님이다.
- 교회 청소 당번 세울 때마다 부목사가 고생 한다.
- 그런 고생하지 않도록 성장하고 어른 되라.
청소 당번에 다 넣을테니 일하라.
영적으로 성숙한 어른이 많아야 건강한 교회다.
일하지 못하는 어린아이의 특징이 있다.
3. 어린아이의 특징 (4:14)
아이들은 잘 속는다. 잘 흔들린다.
`미성숙한 신앙의 특징(김서택 목사의 책에서 발췌)
a.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신앙
= 기도가 전부, 전도가 전부, 성경 공부가 전부...,
= 편식함으로 자라지 못한다.
자기 방식대로 생각하고 해석한다.
= 철없는 남편에게 심부름시킨 아내
= 우유 하나 사와, 달걀 있으면 6개 사와
우유를 6개 사왔다. 왜? 달걀이 있기에 6개 사왔지.
b. 잘 모르기 때문에 두려워한다.
= 이것 안 하면 벌 받을 것같다.
= 이것 안 해서 이런 벌을 받나?
= 이단의 특징: 두렵게 하는 것이다.
= 이렇게 안 하면 구원에서 떨어진다...,
= 14만 4천 인맞이 시험에서 긴장감으로 뇌졸중
= 하나님은 두렵게 하지 않으신다.
포로로 끌려가서 평안도 없고, 미래도 소망도 없는 백성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렘29:11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율법적 신앙은 두려움이 있다.
= 복음은 자유와 기쁨이 있다.
c. 아이는 조급하지만 어른은 여유롭고 부드럽다.
뜨거운 여름날 골목길에서 차 두 대가 마주 보고 있다.
싸움이 일어나기 일촉 즉발
차문을 내리니까 싸울 듯이 같이 내린다.
‘가위바위보 합니다’ 순간 당황 ‘그럽시다’
건강한 어른들이다.
부부가 산책나왔는데 아내가 신발 짝짝으로 신었다.
바꿔 신으라고 하니까 돌아서 가다가... ‘집에 가도 짝짝이잖아...’ 깔깔 웃으며 산책한다.
어른은 여유와 유머가 있다.
어렵고 힘든 일은 혼자 하려고 하고, 좋은 일은 함께 하자고 한다.
d. 어린아이는 실패를 경험하면 마음을 닫아 버린다.
= 원래의 순수와 열정을 회복하기 쉽지 않다.
= 어른은 실패를 경험해도 담대하게 일어선다.
그래서 교회에는 어른이 많아야 한다.
`에베소서 배경
상업의 도시 =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부유하고 넉넉함이 신들의 도움이라고 생각
신을 경배하고 두려워했다.
바울이 그곳 두란노에서 2년 3개월 복음을 전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왔다.
그럼에도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의 공격을 받는다.
에베소를 떠나는 바울, 장로들에게 부탁한다.
행20:28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29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30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 자기 자신을 잘 살피라고 하신다.
-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신학대학원을 갔다.
시험이 있는 주간에 수요일 저녁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였다.
마음이 너무 불편했다. 그때 든 생각.
목회하기 위해 신학공부를 하면서 수요 예배를 가지 않는다면 이상하지 않은가?
그때 이후로 시험이 있어도 예배를 드렸다.
수요일, 주중에서 가장 피곤한 날이다.
그러나 집에서 쉰다고 쉼이 되겠는가?
마음이 불편하지 않는가?
무엇을 위해 그렇게 아둥바둥 사는가?
하나님 나라를 위함이다.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들이 하나님 나라다.
눅17:21'보아라. 하나님 나라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라고 말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가 너희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여기 있는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라.
- 교회마다 아픈 분들이 많아졌다.
코로나 이전에는 아픈 분들이 많지 않았다.
교회에 아픈 분들이 급증한 원인을 나는 예배에서 찾는다.
예배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만큼 기도가 줄었고, 헌신이 줄었고, 어른이 줄었다.
성경은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엄격하다.
교회를 보살피게 하시기 위함이다.
` 이단들이 들이닥칠 것이다.
어린 양들을 사냥할 것이다.
말씀에 무장되어 그들을 섬기라.
양들을 돌보는 일을 하라.
코로나라고 하는 이리떼가 쳐들어 왔다.
이 싸움은 주님 재림하시는 날까지 계속 된다.
예수님은 어린 양들을 보호해 달라고 우리들에게 명하신다.
나는 아는 것도 별로 없고, 성경도 잘 모르고, 능력도 없고, 성인아이가 내 속에 있어요, 난 못해요.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다.
나는 너를 세웠다. 나는 너와 함께 한다.
나는 너를 통해 일할 것이다. 너는 내 안에서 새 사람이다.
- 갈릴리교회 어른들은 이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여러분을 살피고 교회 양들을 보살피는 일을 감당하라.
신앙이 어린 분들은 부지런히 자라서 어른이 되라.
평생을 흔들리지 않는 신앙으로, 남을 견고히 세우는 어른으로 서 있으라.
` 높은 산 계곡에 풍요로운 마을이 자리잡고 있었다.
산을 바라보면 사람 형상과 흡사한 큰 바위 얼굴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큰 바위 얼굴과 똑같이 생긴 위대한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어니스트는 인간을 한없이 자애로운 미소와 가르침으로 지켜봐 주는 큰 바위 얼굴의 인물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거쳐갔지만 큰 바위 얼굴은 아니다. 그러는 사이 평범한 농부이자 촌부인 어니스트는 자애와 진실, 사랑을 전하는 설교가가 된다. 그가 설교 하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듣고 용기를 얻는다. 마을 출신 시인이 와서 그를 보았다. 뭔가를 말하려고 어니스트가 생각에 잠기는 순간 기품있는 표정이 나타나며 어찌나 깊은 사랑이 깃들어 있는지 그 시인은 팔을 번쩍 들고 외쳤다. “저기를 보세요. 어니스트씨가 바로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사람입니다.”
너대니얼 호손의 “큰 바위 얼굴”
어느날인가 우리의 자녀들과 사람들이 여러분을 보고 그런 말을 하기를 기도한다.
“저기를 보시오. 예수님을 닮은 어른이 있소.”
찬송: 너의 푸른 가슴 속에 십자가의 흔적있다면 주 위해 이제 일어나 너의 믿음 주께 보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