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에서 스트로크의 효율이 좋아야 추진력이 좋아집니다. 수중에서의 기술에 대한 이해도에 상관없이 다음과 같은 종합적인 사항들을 점검하면 자유형이 좋아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음과 같은 순서로 물에서 몸의 위치를 잡아서 기량과 훈련 시간을 최대로 활용해야 합니다.
1. 머리의 위치
자신있게 수영을 해야 합니다. 물에서는 뭍에서와 같이 가슴을 올리고 어깨는 뒤쪽 아래로 머리는 길게 뻗어야 합니다. 자유형을 하는 동안 머리의 위치는 저항 줄이고 몸을 높이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매 스트로크마다 머리는 1/3 정도인 머리카락만 나올 정도로 물을 가르며 고정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수면에 만곡을 만들어 그 공간으로 호흡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2. 호흡은 자연스럽게
지상에서와 같이 자연스럽게 호흡을 해야 합니다.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들이마신 후 서서히 내뿜어야 합니다. 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된 목적은 부드럽고 리듬감이 있는 호흡을 하면서 숨을 참는 순간이 없어야 합니다. 또한 공기를 덜 마시는데 익숙해야 합니다. 폐 공간의 반 정도만 들이마신 후 같은 양을 얼굴이 물속에 잠긴 전체 시간에 걸쳐 내뿜어야 합니다.
3. 춤을 추듯이
많은 선수들은 발차기가 스트로크의 효율에 중요하지 않다고 믿고 있습니다. 발차기의 주된 역할은 수면 가까이 몸을 띄우게 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발차기의 템포는 스트로크의 회전수와 같아야 하는데, 가장 흔한 방법은 매 스트로크마다 6번 발차기를 하는 것입니다. 다리를 길게 뻗고 발가락은 뒤를 향하게 하면서 무릎은 약간만 굽힌 상태로 발차기를 하면서 긴 패들처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발차기의 기술을 생각합니다. 너무 크게 차면 금방 지치게 합니다.
Source : triathlon.competitor.com [이 게시물은 강승규님에 의해 2016-06-10 18:30:13 KTS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첫댓글 존 정보네요.굿~~^^
동영상이 없으니, 이해하기가 좀 힘드네요 ^^
어렵네요. 많이 배워야할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이론은 이해가 되는데 몸은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