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암산으로
△ 백암산에 들어
△ 백암산을 되돌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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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대로
2007년 11월 2일, 백양사(11:30~12:30)->국기단(12:40~)->운문암갈림길(12:45)->약사암(13:05~13:20)->영천암(13:25)->백학봉중턱전망바위(13:50~14:00)->백학봉정상언저리전망바위(14:25~15:15)->백학봉(15:30)->구암사갈림길(15:40)->상왕봉(14:25~)->몽계폭포갈림길(15:50)->청류암갈림길(17:05)->운문선원갈림길(17:10)->약사암갈림길(17:40)->백양사(17:55) 코스로 백암산에 다녀왔다. 4시간 40분 걸리는 코스를 6 시간 반쯤 걸렸다. 백양사, 약사암, 백학봉 언저리가 발길을 붙든다.
백양사 지나 운문암 갈림길부터 약사암 가는 길은 갈지(之)자 돌밭길이다. 약사암 전망이 좋아 산객들이 쉬어 간다. 백양사에 놀러온 산객들은 약사암 위쪽 영천굴까지 둘러보고 하산하였다. 영천굴에서 백학봉 가는 길도 가파르기 그지없어 나무층계가 곳곳에 놓여 있다. 백학봉 오르는 길목에 전망 바위들이 있다. 백학봉 언저리 전망바위에서 산아래 백양사가 내려다 보이고 정상쪽
운문암도 바라다 보인다.
백학봉에서 상왕봉 가는 길은 비교적 완만한 산등성이길이다. 상왕봉 가까이 가면 멀리 내장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상왕봉과 사자봉 사이 잘룩이에서 운문선원쪽 내리막길도 비교적 완만하다. 운문암 갈림길과 만나면 차량 한 대가 지나갈 만한 포장길로 바뀐다. 백양사에서 운문암(운문선원)까지 난 이 길은 골짜기를 끼고 있어선지 길바닥에 이끼가 끼어 있었다.
백양사 주차장 주차료가 5천원이다. 설악산도 4천원인데 왜 이리 비싸냐고 항의해본다. 올 여름 내소사 입구 새 주차장은 시간제 주차요금이라 산행후 1만원 가량 지불한 적이 있다. 요 지역 일대는 시골이면서도 도회지처럼 야박하게 주차요금 비싸게 받는구나.
내장산 국립공원이란 이름에 백암산을 넣자는 현수막이 백양사 입구에 걸려 있었다.
어둠 내린 야영장에는 차량 옆에서 음식 해먹는 사람들도 있었다. 가을 단풍철 성수기에는 야영장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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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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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산 <= 장성군 문화관광(장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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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가는 길, 서옹스님 <= 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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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코스(백양사->내장사) <= 내장산국립공원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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