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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길라잡이 하우투캠프
 
 
 
카페 게시글
캠핑 후기 스크랩 디스커버리루프탑텐트-짧디 짧은 제부도 캠핑
욱스 추천 0 조회 422 11.09.20 17:0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디스커버리 루프탑텐트-짧디짧은 제부도 캠핑 낙서장

2011/09/18 20:04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akil6/120139993423

 

 


이 멋진 가을하늘이 아쉬워서 토요일오후에 잠시 제부도를 가기로 합니다.

제부도에 왔는데 조개구이와 칼국수는 꼭 먹어줘야겠죠.^^

폭풍흡입에 사진하나도 못찍었습니다.

욱여사와 약간의 음주로 인해 하룻밤 그냥 자고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루프탑텐트의 장점.....주차만 하면 어디든 캠핑이 가능하다는....ㅎㅎ

제부도에도 화성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 있습니다.

바닷가 바로앞에 위치해있어서 경치도 정말 환상적입니다.

화장실또한 상당히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장 매력적인것은 ..... 무료입니다.^^


 


 

갑자기 캠핑을 하게되어서 울집 딸들과 아들들....그리고 울 애견"백삼"이까지 총출동했네요....

먹을거라곤 와인한병과 과자몇개 ...글고 현지마켓에서 구입한 물몇병이 다입니다.

20분도 안걸려서 모든 세팅완료....ㅋ

 


 


이번주는 일주일동안 3일을 이 루프탑에서 자게되네요.

추석연휴가 길어서 세번이나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텐트치고 접고 하다보면 지쳐버려서 한동안 다시나갈생각을 못하는데...요즘은 경치좋은 곳있으면 아무때나 펼치게 되네요.


 


 

서해안의 명물인 석양을 보고 싶었는데 구름이 많아서 보긴 힘드네요.

그래도 멋집니다.

차에있던 스파클링 와인한병따서 멋진 경치를 안주삼아 건배합니다.


윗집은 울 부부방.

아래집은 딸들방, 아들들방입니다.

하계모드의 마지막인것같네요.

새벽녘엔 상당히 찬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래도 다들 따뜻하게 잤답니다. 구스다운침낭과 핫팩을 미리 챙겨놓길 잘했습니다.^^


 


울 막내딸"유정"이와 막내동생"백삼"이입니다.


 


생후 2개월 갓넘은 말티즈 "백삼"이입니다.

강아지를 싫어하는 욱여사와 한눈에 교감해서 울집 막내가 되었습니다.

욱여사를 무척이나 따릅니다. 질투가 납니다.ㅠㅠ



 


이 또한 설정입니다.

머리에서 후광이 비칩니다. ㅋ


 


욱여사와의 단골집인 "몽"이라는 카페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 카페는 강아지와 멋지게 생긴 페르시안 고양이가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저녁무렵 저 테라스에 앉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고 싶네요.


 


제일 막내라서 감히 울부부의 텐트에서 따뜻하게 잡니다.

근데 예쁘긴 예쁘네요.ㅎㅎ


 


오전 8시30분에 열린 바닷길을 달려 집으로 돌아옵니다.

사실 밤사이 폭죽소리에 시달려서 잠이 부족합니다.

캠핑장에서는 떠드는소리에 힘들었는데....제부도는 밤을 잊은 연인들의 폭죽소리가 잠을 못이루게 하네요.ㅠㅠ


 

 다들 폭죽소리에 힘들었는지 곯아떨어집니다.

15시간의 짧디 짧은 제부도 캠핑이었습니다.

카메라도 안 가지고 가서 갤럭시s로 찍어서 화질이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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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6 21:55

    첫댓글 태웅씨네 백통이처럼 집 나가지 않게 백삼이 관리 잘하세요^^ 루프탑 텐트 정말 부럽습니다. 세상이 다 발 아래로 보이겠군요.

  • 작성자 11.09.27 09:29

    함께하지못해 무척 아쉬웠습니다.ㅠㅠ 캠핑카살 능력은 안되고 대리만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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