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날이 아니라
진주알들이 하나하나 한줄로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이
조용히 이어지는 날들인것 같아요."
몽고메리가 지은 빨강머리 앤, 씩씩하고 긍정적이고 즐거운 사람 앤이 한 말이지요.
어지러운 세상이여!
우리로 하여금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의 자유를 허하라!~~
사람들이 서로에게 가장 많이 건네는 인사말 중에 "행복하세요' 가 으뜸인데, 다사다난한 세상사에서 정작 행복을 느끼며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언제가부터 부쩍 사회적으로 '공정과 정의'라는 이 멋진 단어가 악의적으로 활용을 당하는 일들을 쉽게 보게 됩니다. 분노와 슬픔 ... 이럴 때일수록 선하고 바른 것들로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마음 그릇의 크기를 넓혀서 마음의 평화로움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조치들과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서 더 춥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이 아침에 '러사아 남매" 라는 제목의 톡으로 온 웃음을 짓게 하는 귀엽고 고마운 사진인데 같이 나누고 싶어 담아봅니다.
오늘도 힘내서 ~~ 으쌰!!~^^"
귀여운 러시아 남매 아기들을 자꾸 들여다 보다가 문득 생각나는 러시아 아기가 있습니다. "니키타" 스파인2000에서는 매년 겨울이면 독감예방접종 봉사를 하는데, 외국인 노동자들도 접종했지요. 그때 만난 아기가 니키타인데 그 당시 네 살~ 귀여븐 니키타의 접종 에피소드?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