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18세기 영국
웅장한 저택과 샹들리에 영국 귀족들의 화려한 의상들과 생활
당대 사교계를 주름 잡았던 아름다운 여성 조지아나 스펜서의 실화
당시 실세였던 데본셔 공작의 부인 조지아나 아름다운 외모로 사교계의 여왕이 되나
남편의 외도가 계속되고 그녀 역시 매력적인 정치가 찰스 그레이와 밀애를 시작하고......
줄거리는 대충 이렇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강추하고 싶은 이유는
수려하고 멋진의상도 한 몫 하지만
좋은 사람과 감명깊게 보았던 맘마미아에서 관심을 두었던 도미닉 쿠퍼가
공작부인의 숨겨 놓은 애인으로 나오더만요.
맘마미아의 감흥과 여운이 사라지기도 전에 ..........
주인공 도나의 딸 소피의 남친 역할로 나왔던 그남자
바닷가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소피에게 도전적으로 대쉬하던
근육질의 그의 모습은 무척이나 인상적이드만요.ㅎㅎㅎ
나의 이상형의 이미지도 아니고 약간은 나쁜남자처럼 보이기도하고
이번 공작부인에서도 조지아나의 숨겨진 남자로 반듯한 이미지도 아닌데
멋있어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암튼 짙은 남성적 매력의 소유자인건 확실하거든요
깊어가는 가을 우리 해늘님들께서도 좋은 영화 한편 어떠신지요?
제 말 한번 믿어 보시고
젊고 매력적인 정치가 찰스 그레이에게 빠져보심이.........
첫댓글 문화생활을즐기는 당신!!!부럽군요!! 저도....제 단짝이랑 보러가야겠네요 ㅎㅎ 야하진...않던가요? 스캔들이라면...ㅋ.ㅋ
혹시 어제 내 뒷자리 당신 아니었남요?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해요.영화나 보러 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