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한국교회 다음세대 프로젝트’ 진행
중·고·대 사역 백서와 청소년 실태조사 집필
학생신앙운동은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다음세대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의 ‘한국교회 다음세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신앙운동이 주체가 되어 크게 2가지로 진행되는데 다음과 같다.
첫째는 목회자를 위한 ‘중·고·대 사역 백서’ 집필이다. 이번 중·고·대 사역 백서는 고신총회를 넘어 한국교회의 모든 중·고·대 사역자와 교사들을 핵심 독자층으로 삼고 중·고·대 사역을 위한 ‘목회, 설교, 교육, 찬양 및 문화, 부모 및 가정, 학교, 교회’ 각 영역별 노하우와 사역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찬양 및 문화에는 조성민 대표(아이자야61), 목회에는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부모 및 가정에는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 설교에는 이정규 목사(시광교회), 학교에는 나도움 목사(스텐드 그라운드 대표), 다음세대 교육에는 이현철 목사(고신대, 기독교교육학) 등 각 분야별 한국교회 최고의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또한 둘째는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실태조사 수행이다. 학생신앙운동에서는 2021년 이후 지속적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다음세대 사역을 수행하기 위하여 전국단위의 대규모 실태조사를 수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신앙운동의 강령에 기초하여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 관련해 3년 중장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 진행되는 하나님편 실태조사에서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기초한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 사항을 청소년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교회와 목회자들은 어떻게 청소년들의 하나님 관련 인식을 변화시키고 사역해야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도출하고자 한다.
학생신앙운동은 개혁신앙에 기초한 백서작업과 체계적 연구수행을 위해 전체 책임자로 이현철 교수(고신대)에게 프로젝트 관련 집필 및 연구 작업을 맡겼다. 이현철 교수의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연말 백서 출판과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SFC 대표간사 허태영 목사는 “이번 ‘중·고·대 사역 백서’ 와 ‘청소년 실태조사’를 통해서 SFC가 고신을 넘어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하며, 다음세대 사역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힘 있게 감당하고자 한다”면서, “이 귀한 사역에 총회산하 교회들과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현철 교수는 “한국교회의 미래는 다음세대와 그 세대를 세우는 목회자들에게 달려있다.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지향적인 사역 백서를 작업하고, 개혁신앙의 고백에 기초한 실태조사를 수행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우리 모두의 노력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학생신앙운동은 ‘중·고·대 사역 백서’관련 집필진 킥오프 모임을 수행하여 초안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실태조사는 전국 SFC 중고생대회를 기점으로 전국단위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 : 010-5191-5113 안성복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