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에 천사닮은 어린이 여섯명이 첫 영성체를 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성체를 위하여 손꼽아 기다려온 어린이와 그 가정에 하는님의 은총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에 첫영성체하는 어린이를 만나거든 칭찬해주시고 격려하시어 안방처럼 성당이 자연스러워 지도록 배려와 관심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부모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니,제자들은 “저희가 가서 이 모든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사 오지 않는 한,
저희에게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사실 장정만도 오천 명가량이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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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행렬에 첫영성체할 어린이들이 촛불을 켜서 들고 1층부터 2층 대성전으로 입장하고 있습니다.
대성전 문이 열리고 아치형 축하풍선이 있고~~
성당의 제단에 초를 바치고 있습니다,
촛불을 밝히면 어둠이 사라지고 환해지지요. 초는 그래서 "나는 세상의 빛이다"(요한 8.12)
촛불을 켜는 것은
첫째, 하느님께서 함께하심, 특별히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심을 나타냅니다.
둘째, 하느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에 대한 우리의 기쁨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셋째, 촛불이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히듯이 우리도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고 이웃을 위해 태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섯개의 촛불이 예쁘게 켜졌습니다. 기다림. 희망의 촛불입니다.
(강론)어린이들은 묵주기도 성경필사, 기도문도 외웠고 두사람은 세례를 받았습니다. 많은 공부 했어요. 재미있었다고 답했어요
봉헌
어린이들이 멋져 보이네요. 누구나 저런 시유년절이 있었지요
합창단이 늘 수고 많으셔요
어린이들이 드디어 영성체를 하였습니다. 나눈다는 것은 자신의 일부를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몸과 피로써 당신을 온전히 우리에게 선물로, 생명을 위한 양식으로 내주십니다.
첫댓글 첫영성체를한 어린이 여러분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