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토요일~5월 3일 일요일 1박2일 여행을 준비 중에 가장 큰 난관에 부딪혀서
다시 공지를 띄웁니다.
현재 콘도나 휴양림 내 숙박시설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펜션 쪽을 알아보구 있으나 예약이 완료된 곳이 많고 또 숙박비 지출이 많아 질 것 같아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조금 일찍 서둘러서 확인했어야 하나 준비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많아 지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획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어 다시 한번 참석할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① 펜션 예약을 하여 편안하게 휴가를 즐기고 온다
▷ ⓐ위치:해안가에 주로 펜션이 많이 분포되어 있음 (간혹 산이나 저수지 주변에 위치한 곳도 있음)
ⓑ비용: 1박 기준 250,000~300,000원 예상(펜션 이용료에 한함)
② 당일치기로 가까운 꽃구경이나 휴양림에 다녀온다
▷ ⓐ추천지: ⓐ-1)충남 공주의 금강자연휴양림(입장료 성인1,500원/주차료 최대 5,000원)
ⓐ-2)충남 예산의 예당저수지와 봉수산 자연 휴양림(입장료 성인 무료/주차료 무료)
ⓐ-3)충남 태안의 안면도 및 자연 휴양림 (입장료 성인 1,000원/주차료 최대 5,000원)
ⓐ-4)기타 좋은 곳이 있으면 추전 받음
③ 위 ①과②의 안이 어려울 경우 5월2일에 등산으로 대체한다.
▷ ⓐ추천지: ⓐ-1) 도봉산: *도봉동-도봉산장-만월암-포대능선-자운봉-만장봉- 구조대 (8km, 4시간)
* 도봉동-도봉산장-마당바위-주봉-자운봉-포대능선 (8km, 4시간)
ⓐ-2) 수락산: * 수락산역 코스
수락산역 원점회귀산행, 암릉코스(6시간)
수락산역 -미주아파트 -시립양노원 -계곡 -깔딱고개 -암릉코스 -철모바위 - 정상
-철모바위- 540봉- 수락산역
ⓐ-3)기타 좋은 곳이 있으면 추전 받음
4월 22일까지 의견 수렴하여 차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첫댓글 ①번안은 다수의 친구들이 찬성하면 ok. ②번안은 당일치기면 교통이 힘들지 않을까? 반대. ③번안의 도봉산 ok~! 다른 친구들 의견은? "니들이 고생이 많다~"
난 1번안에 찬성..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건데 1박은 하고 회포를 풀어야 할 듯...
바람 일랑대는 예당 저수지에서 근심걱정 털어내고 낚시찌 바라보며 강태공 신선놀음 하면 좋겠구나~! 잠이야 허름한 민박집이면 어떠냐. 시골 아짐씨네 집 잡아서 시골집 정겨움 맡고, 밤늦도록 수박에 고스톱 독박이면 또 어떠냐. 시원한 맥주 한모금 원 없이 먹고 취한들 어떠냐! 삼겹살구이 상추쌈 쐬주 한 잔에 추억 털어내며, 아침 라면에 공기밥 말아 먹으면 어떠냐. 친구들과 함께 하면 모든게 잼있을게얌. 예당 저수지에 1표! "차암~ 쉽죠~잉"
회비와 별도로 숙박비 (30,000원정도) 협찬할 사람....조용히 연락해라....
ㅋㅋ 경제가 어려운데.. 놀 생각만하고.. 한심한 넘들..ㅋㅋ
영나미 없는 모임은 안꼬 없는 찐빵인데~! 아쉽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비지출을 늘려야쥐비~! 생각대로 하면 되는게얌! ^^a
난 회사일 땜시 어려울 것 같다.. 회사일이 없더라도 시골에 못자리땜시 내려가야한다... 쏘리~~ 재미있게 널고와~~
자껏...요즘 너무 빼는거 아냐? 넌 특별히 회비만 내라...그럼 용서해 주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