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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추석이 코앞이라 그런지 역시 계절의 오묘함이란… 지난주 내내 내리던 비로 눅눅하고 덥더니 이번주부터는 새벽과 밤에는 제법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일교차가 오래된 아파트내의 감나무며 대추나무의 열매를 물들이고 있는것으로 봐 추석은 추석인가 봅니다.
추석을 맞이해 아카데미에서 지난 13일 또 하나의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번달에도 아카데미의 자동차 제품이 어김없이 출시되었다. 이름하여 유러피언 스포츠카 라는 헤괴장측한 이름을 가진 아이템이 바로 그것..]
바로 페라리의 마지막 자존심이라 불리는 테스타로사 (Testarossa) 가 바로 그것이죠..
'테스타로사(Testarossa)'라는 이름의 기원은 엔진의 헤드를 붉게 칠한 것 때문에 붙게 된 이름으로 이탈리아어로 '붉은 머리'를 뜻합니다. 페라리 하면 연상나게 하는 강렬한 이탈리안 레드의 이미지를 가진 또하나의 명차중 하나 입니다.
어떤 차인지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죠!!
세기의 걸작! 페라리의 마지막 자존심! 테스타로사
512BB의 후속 모델인 '테스타로사'는 1984년 10월 파리 살롱을 통해 첫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이후 오랜 시간 최고의 스포츠카의 자리에 올라 60년 페라리 역사의 걸작으로 남게 된 모델입니다.
'테스타로사(Testarossa)'라는 이름의 기원은 엔진의 헤드를 붉게 칠한 것 때문에 붙게 된 이름으로 이탈리아어로 '붉은 머리'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페라리사의 512BB의 후속 모델인 '테스타로사'는 1984년부터 생산된 페라리사의 스포츠카중 하나이다]
페라리 테스타로사의 디자인은 영원한 페라리의 파트너 피닌파리나가 담당하였으며, 대담한 레이아웃으로 만들어낸 독특한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 홀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테스타로사'는 남성적인 강한 이미지와 여성적인 섬세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멋진 디자인을 가진 수퍼카로 페라리사의 수석 디자이너인 피닌파리나가 담당하였으며, 대담한 레이아웃으로 만들어낸 독특한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 홀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멋진 라인을 가진 수퍼카이다]
이곳을 통해 들어온 공기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들어온 공기와 함께 뜨겁게 달궈진 엔진의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테스타로사' 측면의 멋진 라인은 독특한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 홀로 엔진의 냉각에 직접관여하는 역활도 하고 있다]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 홀인 테스토로사의 독특한 외형을 보여주는 디자인적 요소외에 엔진의 냉각에 직접관여하는 역활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곧게 뻗은 선으로 이루어진 보디 라인은 강한 남성미를 느끼게 해주는 반면 부드럽게 올라간 리어 사이드 패널의 곡선은 아름다움마저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잘 정리된 모습의 테스토로사 512TR 의 리어패널 모습 테스토로사는 1984년부터 1996년까지 약 12년간 1만여대 넘게 생산되오면서 생산년도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다]
리어 사이드 패널의 부드러운 라인을 따라 뒤편으로 넘어가면 또 하나의 공기 흡입구가 후미에 장착되어 있으며 테일램프와 일체감을 느끼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평소에는 차체 안에 있다가 점등을 하게 되면 헤드램프가 올라오는 팝업 타입의 할로겐 헤드램프가 특징입니다.
[전방의 헤드라이트는 작동시 위로 튀어오르는 방식으로 이는 공기역학적으로 문제점이 있어 이후 모델에서는 페지된 테스토로사만의 독특한 디자인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 방식은 공기역학적 설계에 반하는 디자인으로 추후 거의 모든 차종에서 사라지게 된 방식이기도 합니다.
실내는 2,550 mm의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 모델인 512BB 보다 더욱 넓은 거주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가죽 소재의 스티어링 휠과 틸트 스티어링, 집중 도어록, 파워 윈도우, 에어컨, 6채널 스피커와 카세트 플레이어 등이 장착되어 고속 주행만을 위해 편의 장비가 거의 없는 여느 슈퍼 스포츠카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스토로사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실용성을 갖춘 수퍼카라는 점으로 실내는 2,550 mm의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 모델인 512BB 보다 더욱 넓은 거주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가죽 소재의 스티어링 휠과 틸트 스티어링, 집중 도어록, 파워 윈도우, 에어컨, 6채널 스피커와 카세트 플레이어 등이 장착되어 고속 주행만을 위해 편의 장비가 거의 없는 여느 슈퍼 스포츠카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어는 전진 5단 후진1단의 수동방식으로 알루미륨을 통짜로 깍아만든 기어스틱이 사용되고 있다]
테스타로사의 심장은 페라리의 심볼이라고 할 수 있는 V12기통 엔진이 미드십 방식으로 중앙 엔진룸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최대 토크는 48/4500 kg./rpm으로 슈퍼카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29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을 뜻하는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5.8초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3~4초 범위의 슈퍼 스포츠카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80년대였음을 감안하였을 때 매우 뛰어난 성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테스타로사의 심장은 페라리의 심볼이라고 할 수 있는 V12기통 엔진이 미드십 방식으로 중앙 엔진룸에 장착되어 있다. 최대 토크는 48/4500 kg./rpm으로 슈퍼카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고 속도는 29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을 뜻하는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5.8초를 내는 고성능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물론 이는 현재는 3~4초 범위의 슈퍼 스포츠카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80년대였음을 감안하였을 때 매우 뛰어난 성능이 아닐 수 없다.]
가격 : 220,000 불 (1984년 출시당시)
구동방식 : MR
엔진 : V12
배기량 : 4943cc
최고속도 : 290km/h
0 ~ 100km/h : 5.8 sec
최고출력 : 390hp/6300rpm
출처 http://jmw718.egloos.com/400250 중에
Ferrari 사의 또하나의 전설 Testarossa
번역 및 정리 미라지나이트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Testarossa (테스타로사) 는 1984년부터 생산 1996년까지 생산종료까지 약 1만대의 차량이 생산된 페라리의 인기모델로 활약한 명차입니다.
독특한 수평핀이 인상적인 디자인은 페라리사의 수석디자이너인 ‘피닌파리나’ 씨의 작품으로 512B의 뒤를 이어 페라리의 전통적인 60년대 스포츠카의 이름을 이은 페라리의 스포츠카입니다. 참고로 '테스타로사(Testarossa )'라는 이름은 '붉은 머리칼'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테스토로사라는 이름은 이탈리어로 '빨간머리' 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이며 이는 1960년대 유명한 포르쉐의 경주용 자동차 이름에서 이어진 이름이다 사진은 1960년대 포르쉐의 인기 경주용 차량이였던 '테스토로사' ]
테스타로사는 대부분의 페라리사의 자동차들이 그렇듯 등장 당시부터 엄청난 성능과 인간이 만든 자동차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디자인으로 예술품 이상으로 호평을 받았는데
이 슈퍼카는 페라리의 상징인 V12 4943cc 기통 엔진이 미드십 방식으로 중앙 엔진룸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미드십에 얹혀진 수평대향 12기통 알루미늄 엔진은 4922cc의 엔진에서 390마력/6300rpm, 50.0kg-m/4500rpm성능을 냅니다. 이는 100km 가속 5.7초, 최고속도 291km를 발휘하는 괴물과 같은 엔진 입니다.
[테스토로사에 장착된 V12 엔진은 훼라리사가 자랑하는 매우 신뢰성과 성능이 우수한 엔진으로 수평대향 12기통 알루미늄 엔진은 4922cc의 엔진에서 390마력/6300rpm, 50.0kg-m/4500rpm성능을 냅니다. 이는 100km 가속 5.7초, 최고속도 291km를 발휘하는 괴물과 같은 엔진 이다]
테스타로사는 또한 당시 대부분의 수퍼카들이 보여주기 위한 장식적인 요소가 강했던 반면 수퍼카의 아름다움과 실제 자동차로서의 편리함을 두루 갖춘 자동차로도 유명했습니다.
[테스토로사의 멋진 디자인은 측면의 커다란 홀을 빼지 않을수 없는데 이는 디자인적 요소외에 직접 엔진을 냉각하는 역활을 하고 있다]
기존의 고가의 수퍼카들은 외형적인 아름다움만을 강조한 나머지 실제로는 운영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지만 테스타로사는 이들 수퍼카와는 달리 철저하게 운전자의 편리함을 우선적으로 설계한 인체공학적 설계로도 유명한데 이를 위해 2,550 mm의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 모델인 512BB 보다 더욱 넓은 거주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가죽 소재의 스티어링 휠과 틸트 스티어링, 집중 도어록, 파워 윈도우, 에어컨, 6채널 스피커와 카세트 플레이어 등 당시로는 최첨단의 각종 편의장비들이 장착되어 고속 주행만을 위해 편의 장비가 거의 없는 여느 슈퍼 스포츠카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스타로사의 멋진 디자인들은 생산년도에 따라 몇가지 변종이 존재합니다. 당시 페라리는 512TR을 포함해서 이와 유사한 디자인의 모델 몇 가지가 존재했는데 이는 훗날 페라리의 명작으로 불리우는 F40 과 F50 등으로 이어지는 페라리사 자동차에 있어 중요한 디자인적 참고가 됩니다.
[테스토로사는 1984년부터 1996년까지 약 12동안 1만여대가 넘는 차량이 생산되면서 그 형태도 조금씩 다른데 크게 3가지 타입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테스토로사는 남성적인 강인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자동차로 1984년 512 TR 모델로 시작하여 1996년 F512 M 모델로 생산종료할때까지 약 10,000 대의 테스토로사가 생산될 정도로 인기차종이기도 합니다. 등장 당시 차량 가격은 약 220,000 불 정도였지만 단종된 지금에는 프리미엄이 붙어 그 이상 가격을 주어야만 구할수 있는 자동차이기도 합니다.
[테스토로사는 약 12년동안 1만여대가 생산된 인기차종이니만큼 다양한 칼러와 버젼으로도 제작되었다. 사진은 오픈카 타입의 스파이터 모델]
[옐로우 버젼의 테스토로사 생산년도마다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테스토로사의 최종 버젼이라 할만한 차종이 바로 F512M 으로 이는 1995년경 등장한 테스토로사의 최후기 버젼이다]
우리에게는 1980년대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이였던 ‘OUT RUN’ 이라는 게임에 주인공이 타고 나오는 자동차로도 친숙한 차량이기도 하며 영화 ‘식스 세컨드’ 와 농구황제 마이클조던의 애마로도 알려져 더 친숙한 차량이기도 합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애마로도 유명한 블랙버젼의 테스토로사]
[테스토로사는 1980년대 오락실에 한참 인기있었던 '아웃런' 이라는 아카이드 게임에서도 등장하여 우리에게 사실 친숙한 차종중 하나이다. 이걸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국내에도 고급 수퍼카 치고는 많은수의 테스토로사가 들어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 싸이트 안내
아카데미 과학 홈페이지 (http://www.academy.co.kr)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http://www.netcarshow.com/ferrari/1987-f40/1280x960/wallpaper_09.htm
http://en.wikipedia.org/wiki/Ferrari_F40
http://avantgarde.egloos.com/1876429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0.9.17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 (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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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렸을때 아웃런 엔딩못본게 그래 한이 었는데 ㅠㅠ 동영상에는 마법의 램프를 주는군요..맨날 부딪히고 팔괘장을 그리며 날라갔던 기억이..음악은 지금도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오락실에 있는 아케이드 판은 환영인파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가운데 같이 타고 있던 여자하고 멋진 키스씬으로 끝났던 기억이 (오락실에서 다깼습니다.) 이것말고 세가판 메가드라이브판 여러가지 버젼이 있는데 엔딩씬이 조금씩 다릅니다.
아웃런도 재미있었지만 역시나 니드포 스피드 1탄에 나오는 이녀석을 몰때가 정말 좋았습니다....다만 너무 빨라 속도 주체를 못해서 여기저기 처박히던 기억이 나네요.
테스타로사 = 아웃런 이라는 등식에 대한 교육은 확실히 이루어졌나봅니다 ^^ 미라지님의 방대한 정보량은 역시!
대학교 길 건너 오락실에도 있었는데 원 코인 클리어를 하자 주위에서 박수를 쳐주던 사람들도 있었지요.
페라리 중에서도 확실히 구분되는 독특한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슷한 모델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