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이슬처럼 수정처럼
 
 
 
 

친구 카페

 
  1. 신봉울
 
카페 게시글
건강&추천맛집&생활정보 스크랩 토란
덕은 이 추천 0 조회 25 10.11.03 11:1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토란 줄기를 나물로 쓰려고 토란대를 잘랐다.

토란줄기를 잘 말려 두었다가 육계장도 끓이고

들깨가루를 넉넉히 넣고 볶아 먹으면 그 맛이 기막히다.

토란은 나중에 캐어 토란국도 끓이고 갈아서 부침개도 만들어 먹고

사태찜에 넣어 먹으면 그 맛또한 정말 좋지만

과유불급이라고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것은 모두 알고 있는 일이다.

 

 

      토란의 효능

       

      1. 독충에 쏘였을 때

      토란 줄기를 짠 즙을 바르면 잘 낫고,

      치통이 심해 볼이 부었을 때 토란과 생강을 간 것을 바르면 잘 듯는다.

       

      2. 타박상 :

      껍질을 벗긴 토란을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를 섞어

      반죽하여 환부에 두껍게 바른 다음 가제를 대고 붕대를 감아둔다.

      반죽이 굳어지면 새 것을 바꾸어 붙인다. 이것은 염좌나 화상에도 특효가 있다.

      2∼3일 후 환부에는 벌집같이 구멍이 생기고 고름이 빠져서 상처가 낫는다.

       

      3.기미나 부스럼 :

      토란은 성질이 차서 열이 많은 사람의 급성염증에 사용한다.

      그래서 예로부터 급성경부 임파선염, 종기, 피부염, 치질, 기타 벌레 물린데

      토란을 짓찧어서 붙이면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한방에서는 달여 마시는 것보다는 외용약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식용으로 먹을 경우에는 독이 있을뿐더러 아린 맛이 있으므로 반드시 삶아서 먹도록 한다.

       

      토란을 강판에 곱게 간 다음 분마기에 넣고

      밥알(밀가루도 괜찮다)과 함께 방망이로 찧어 고루 섞는다.

      아린 맛이 강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가제로 한겹 덧대어 살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바른다.

       

      4. 관절이 벌겋게 부어서 아플때.

      맹장염의 초기. 타박상. 급성 복막염으로 배가 몹시 아프로 부울때.

      이하선염. 벌겋게 부어서 열이 있는 등의 증상에는 토란 찜질이 효과가 있다.

      토란 찜질은 토란의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같은 양의 밀가루와 섞고

      이 두 가지를 합친 양의 약 1 % 되는 껍질 벗긴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같이 넣어

      절구로 찧어 잘 섞이게 한 후 면으로 된 헝겁에 고르게 펴서 환부에 대주고 겨울에는 불에 덮혀서 대주면 된다.

       

      주의사항

      토란은 강한 알칼리성 식물이라서 피부가 약한 사람이

      토란 껍질을 벗기다 보면 피부가 가렵고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일반식용 식초를 물과 1 : 2 정도로 섞은 다음 가려운 부분에 바른다.

       

      토란의 다양한 효능

      ◆ 토란의 미끈미끈한 성분인 무틴이 체내에서 글루크론산을 만들어 간장이나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토란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노화방지에도 좋습니다.

      ◆ 토란에 함유되어 있는 수산칼륨 이 성분은 열을 없애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

      ◆ 몸의 열을 내리고, 위와 장을 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 비타민b1, b2 풍부 : 탄수화물과 지방대사를 돕습니다 - 섬유질 풍부

       

       

      토란 먹을 때 주의할 점!

      토란에는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수산석회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아려서 먹기 힘들고 체내에 축적이 되면 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을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토란 손질법

      토란 요리를 할 때는 먼저 쌀뜨물에 토란을 삶아 떫은맛을 없앤 후,

      다시마를 넣고 요리를 하면 각종 유해 성분은 제거하면서 영양적으로 조화를 이를 수 있답니다.

      또 다시마의 감칠맛은 토란의 맛을 부드럽게 해 주지요.

      토란은 위와 장의 열을 내리게하고 변비에 좋다.

      독충에 쏘였을때는 생즙을 바르면 효험이 있다.

      또한 날토란의 접포는 관절염.맹장염.초기 급성복막염으로 복부에 열이 있을때 좋다고 한다.

      그 밖에 여성의 월경통이나 이하선염. 타박상 등의 통증에도 좋다고 한다.

       

       

      토란의 효능

      토란에는 칼숨 비타민 B군 당질 단백질 등이 함유되어 있어

      이것을 말려 가루로 먹으면 강장, 강정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가루를 깨소금과 섞어서 음식양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토란의 날 것은 독이 있으므로 먹어서는 안 된다.

       

       

      한방에서는 뱃속의 열을 내리고

      위와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추석엔 흔히 송편이나 고기 등을 과식하여 배탈이 나기 쉬운데,

      토란국은 이를 예방해주므로 계절식으로 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매우 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

       

      민간요법에서는 독충에 쏘였을 때 토란줄기즙을 바르면 잘 낫고,

      치통이 심해 볼이 부었을 때 토란과 생강 간 것을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토란이 식품으로 주목을 받을만한 이유 중의 하나는

      특이한 천연물 성분으로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에서는 천연 멜라토닌 성분을 건강보조식품으로 만들어

      약국이나 건강 식품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성분의 특성 중의 하나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할 때 시차때문에 생기는 불면증, 피로감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다음검색
댓글
  • 10.11.05 12:34

    첫댓글 토란이 참 좋은데...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