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am10:00 해인사 혜암스님 부도탑 원당암 문도스님을 비롯하여 사부대중이 모인가운데 각 차회를 대표하는 원장들이 함께 부도전에서 차를 올렸다 새벽6시에 집을 나서서 해인사 가는길에 달과 해를 동시에 보았다 새벽엔 붉은빛깔의 구름이 나중엔 얼마나 상쾌하고 청명한 추위가 ~~~ 뇌를 싹 씻어내는 느낌이었다 헌다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손가락이 얼어 끊어져 나가는것 같았다 대적광전에서 재를 지내고 원당암에서 원각 큰스님 생신에 많은 스님들이 오셔서 차를 내느라 정신이 없었다
첫댓글 우리 지부장님!대단하심더~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