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무생 (大武生)
영문 제목:《My Kingdom》
2011년 여름 개봉 예정
< 주 연 >
관일룡 - 오존
맹이규 - 한경
석목란 - 서희원
여생영 - 원표
악강천 - 우영광
감독 - 고효송
무술감독 - 홍금보
우정출연 - 이능정, 류겸
< 줄 거 리 >
청나라 말기, 맹씨 가문이 혁명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섭정왕은 죄를 씌워, 맹씨 일가를 참수에 명한다.
참수형을 집행하던 당일, 소년 맹이규(한경 분)는 요행히도 소년 관일룡(오존 분)과 그의 사부인 대무생 여생영(원표 분)에게
구사일생으로 목숨이 구조되어, 그 후로 여생영을 사부로 모시고 관일룡과 함께 사부에게 무술과 경극을 배운다.
일룡과 이규 두 형제의 정은 아주 깊었다
섭정왕이 여생영의 공연을 본 후, "무생 태두(무생의 대가)' 라는 금장 현판을 내렸는데, 이로 인해
상해의 무생 악강천의 도전을 받고서는, 그 현판을 빼앗기고 말았다.
여생영은 그날의 패배 이후 재기하지 못했으며, 일룡 이규 형제는 고된 무공 연마를 하며 사부를 위해 복수하겠노라 맹세했다
청나라 말엽 민국 건국시기, 두 형제는 성인이 되어 고인이 된 사부를 위한 복수심만 품은 채 상해탄에 입성한다,
악강천을 찾아가 도전하고, 패배한 악강천은 치욕을 견디지 못해 그 자리에서 자결하며, 두 형제는 금현판을 되찾는다.
악강천의 여제자이자 당시 이름난 화단 석목란(서희원 분)은 악씨 가문의 극단을 지켜나가기 위해
고통을 감수하며 두 형제와 함께 공연하겠노라, 수락하고 만다.
그후로, 그들 세 사람은 복잡한 관계에 뒤엉키게 되며,
그들의 사랑과 욕망, 기만과 배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참고 : 경극배우 중에서 무생은 무술을 행하는 남자 주인공을
화단은 여자 주인공을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