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입니다.
날씨가 피로한 봄철. 운전을 할 때 나른한 춘곤증이 몰려오는데
춘곤증은 곧 졸음운전이 되어
나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졸음운전의 위험성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h로 주행하고 있을때
졸음운전으로 단 1초만 눈을 감아도 28m를 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4초를 졸면 100m나 되는 거리를 눈을 감은 산태로 운전하게 됩니다.
이때 추돌사고가 나면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2배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졸음운전을 하게 되면 주의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방향, 속도감각을 잃게 되며
그로 인해 위험요소의 발견과 대응도 늦어져 더욱 위험합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그렇다면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봄에는 꽃가루 때문에, 여름과 겨울에는 에어컨과 히터 때문에
모든 문을 닫고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운전을 하다 보면
공기의 순환이 되지 않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 시에는 30분마다 한번씩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로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과 지압하기
운전을 하게 되면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게 되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데
이는 몸에 피로가 쌓이기 쉬워지며, 곧 졸음운전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장시간 운전 시 정체구간이나 휴게소 등을 이용하여
기지개를 피거나 어깨를 주무르고 목 뒤를 지압하는 등
한 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며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간식거리 준비하기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껌이나 사탕, 커피, 초콜릿 등
간식거리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커피와 초콜릿에는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잠을 깨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껌이나 사탕, 카라멜 등의 간식은 계속 씹고 턱을 움직여야 하는데
이때 턱 근육의 사용으로 뇌로 통하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졸음을 쫓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과식은 금물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하며 영양소를 흡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 소모가 필요하게 됩니다.
밥을 먹은 후에 졸리거나 아무것도 하지 못할 정도로 피로를 느끼게 되는 것도
모두 에너지 소모가 크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를 식곤증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식곤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공복감을 채울 수 있을 정도의 양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차의 졸음운전 목격 시
운전을 하다 보면 방향 지시등도 키지 않은 채로 차선을 넘어 지그재그로 불안정하게 달리거나
차선 한 쪽에 너무 치우쳐서 달리거나, 속도가 서서히 느려지는 등
비정상적인 주행을 하는 차량을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해당 차량이 졸음운전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클락션을 울려 해당 차량의 주의를 환기시켜 줌과 동시에
주변 차량들에게도 경고를 해주며 방어운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졸음운전 방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졸음운전.
이러한 조치에도 졸음을 떨쳐내기 힘들다면 반드시 휴게소, 졸음쉼터 등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모든 분들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