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무척이나 좋았든 오늘
그동안 게으름 피우며 안했든 일들 말끔히
정리를 좀 했는데 얼마나 갈지 의문입니다.
남자들은 왜 정리가 안되는지 원...
아침에 밥하기 싫다고 늑장부리다 마지못해서 꾸물거리며
부엌으로 가서는 달랑 요거 한가지 반찬만들어서
있는 찬 몇가지에 밥상을 차렸습니다.
소고기안심에 명이줄기와 볶음으로다 했습니다~
요즘 마당에서는 꽃들이 피기
시작하여 아침마다 이렇게 화사하게
기분을 정화 시켜주는군요.
있음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찾아내어
대중없이 양념하여 지글지글 볶습니다.
안심으로 깎둑썰어서 간장 후추 참기름 생강액 매실액
맛술 와인을 적당히 넣고 먼저 볶기시작 합니다.
양념에 미리 재우지도 않고 즉석으로 했어요.
식구들 모두 모이면 스테이크를 해 주려고
준비해 뒀든 안심...
이렇게 야금야금 다 먹게 생겼네요 ㅎㅎ
고기를 조금 익힌뒤 호박과 양파를 넣어서 함께
볶기 시작 합니다.
또 조금 익힌뒤 버섯과 명이줄기 를 넣었어요.
조금 오래 익혀야할것부터 순서대로 넣은거죠.
마지막으로 굴소스 약간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한접시 담아본 것 이렇습니다.
마늘향이 나는 명이(산마늘) 익혀서 먹으니
좋군요..
고르지 않은 일기 건강 챙김 하세요 ^^*
첫댓글 모처럼 어제 첫강의 운동을
해서인지 몸이 찌뿌둥해서 오늘 집에서
쉬었어요. 언니혼자라 쓸쓸했지요,?
이젠 레시피보고 저녁 준비해야 겠어요.!!
날씨가 많이 덥네요 맛있는 것 드시고
늘 건강 잘 챙기세요 다음주에 만나요 감사해요... 가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