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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방 스크랩 돈가스와 카레의 향긋한 만남 - 카레돈가스덮밥
행복주주 추천 0 조회 110 10.02.24 14:1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카레돈가스덮밥>

 

옆 동네에서 인기있는 메뉴중 하나이지요. 카레와 돈가스. 그리고 밥이 함께하는 특별한 덮밥입니다. 

카레돈가스덮밥이나 돈가스카레덮밥... 부르기 쉬운대로 불러도 되겠지만 옆 동네에선 가츠카레라고 부르니

돈가스카레덮밥으로 부르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음식점에서 자주 만났던 돈가스카레덮밥을 집에서도 맛있게 즐겨 보아요. 그 향긋한 카레 맛이 집안 가득 풍겨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행복이 더욱 가득해진답니다.

카레는 피곤함을 풀어주고 기분전환 효과도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주기도 하니 각종 병과 더불어 신종플루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멋진 카레죠.

 

재료준비 (2인분)

카레 만들기 : 카레 ½컵. 물 4컵. 당근 ¼개. 감자 1개. 양파 ½개. 피망. 붉은 피망 ½개씩.

돈가스 만들기 : 돼지고기 등심 2장. 달걀 1개. 빵가루. 밀가루. 식용유 적당량. 후추. 소금. 다진 마늘 조금씩.

밥 2공기. 파슬리 가루 조금.

 

    

팬에 물과 감자. 당근을 넣고 끓인 후 당근과 감자가 익을 무렵 양파와 피망을 넣고 끓입니다.

피망과 양파과 익으면 물에 갠 카레를 넣고 풀어주면 카레가 완성되지요.

돈가스와 함께 하는 카레에는 야채만 들어가도 멋진 맛을 선사합니다.

 

완성된 카레...

카레와 물의 비율이 알맞게 되어야 카레의 농도가 좋아집니다. 너무 물그스름하게 조리되면 카레를 찬물에 더 개어서 넣구요.

되직하게 조리되면 물을 더 넣고 끓여서 농도를 맞춰줍니다.

 

    

돼지고기를 망치로 때리면 고기의 질감도 부드러워지고 더 맛있는 돈가스가 되지만 가정에서 망치질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고기의 파편이 사방으로 튀기고 자칫 너덜너덜 수준으로 변하기도 하지요.

등심은 지방 부분을 떼어주고 힘줄은 중간중간 칼질을 해줍니다. 칼질을 해주어야 튀길때 고기가 쪼그라들지 않지요.

깨끗한 비닐이나 랩을 이용하여 살짝 눌러준 다음 다진 마늘을 바르고 후춧가루를 살짝 뿌린 후 소금은 아주 조금 살짝 뿌린 후

약 30분 정도 숙성을 시켜줍니다.

 

    

양념된 고기에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물을 묻힌 다음 생빵가루를 묻힙니다.

빵가루로 고기를 덮은 다음 살짝 눌러주면 돈가스가 완성됩니다.

 

    

완성된 돈가스는 165도의 기름으로 튀겨 주고.

 

    

튀긴 돈가스는 살짝 기름을 뺀 다음 한 입 크기로 자릅니다.

 

    

그릇에 밥을 넣고 밥 위로 칼질한 돈가스를 올린 다음 끓여 놓은 카레를 살짝 부어주면...

 

맛있는...향긋한 돈가스카레덮밥이 완성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리면 또다른 향긋함까지 즐길 수 있지요.

 

카레의 향긋함을 지닌 채소들과 바삭함으로 무장한 돈가스...그리고 한국인의 주식인 밥의 조화는 말그대로 환상의 맛으로 표현되지요.

 

카레의 향속에 파슬리의 향은 입과 코. 눈까지 행복하게 합니다.

부드러운 감자와 달콤한 피망과 당근의 맛 또한 놓칠 수 없는 카레의 즐거운 맛입니다.

 

살살 버무린 다음 한 수저 떠서 한 입 넣으면...

감탄이 절루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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