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위의 오랜 꿈과 버스커들의 낭만...
‘캐비넷 싱얼롱즈’의 첫 앨범
<리틀 팡파레 Little Fanfare> 2006년 6월 13일 발매!
>> Track List
01 캐비넷송
02 그해 봄 터미널 벤치
03 너의 기타 스트로크
04 벤치 위의 두 남녀
05 우리는 늘 만족을 모르죠
06 이 좁은 골목길
07 휴식을 위한
08 세 동생과 포크송
09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10 버스킹 폴카
11 여행의 마음
12 꼬마 저글러를 위한 왈츠
13 귀마개가 필요한 밤
14 여기까지 가져온 노래 뿐
15 밴드들의 겨울
>> 캐비넷 싱얼롱즈가 들려주는 작은 팡파레
거리의 악사 '캐비넷 싱얼롱즈'가 그간의 시간을 담아 첫 앨범 <리틀 팡파레(Little Fanfare)>를 발매했다. 3년 전 악기를 들고 왁자지껄 몰려다니던 친구들 사이의 꿈은 조금씩 현실이 되었고, 지하철 역사에서 쑥스럽게 첫 버스킹(Busking)을 시작했던 이 작은 밴드는 어느덧 꾸준한 공연을 통해 여기저기서 환영받는 악단으로 자리잡았다. 전국의 거리에서, 무대에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온 캐비넷 싱얼롱즈의 감수성이 가득한 산뜻한 데뷔 앨범!
>> 거리음악의 자유로움과 따뜻한 송라이팅이 결합된
한 장의 아름다운 레코드!
기타와 트럼펫, 아코디언과 우크렐레 등 어쿠스틱 악기를 중심으로 연주된 수록곡들에서는 기존의 연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창작곡으로만 15곡 담아내려한 캐비넷 싱얼롱즈의 재치와 자신감이 엿보인다.
샹송풍의 왈츠부터 집시풍의 폴카까지... 거리음악의 유산들을 다채롭게 소화해내고 있는 음악들과 그 위로 흐르는 가사가 매력적이다. 지난해 <캐비넷송>을 통해 보여주었던 시적인 상상력과 <어느 밴드의 캐럴송>에서 보여주었던 스토리텔링식 가사쓰기는 이번 앨범에 짧은 이야기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고있다.
거리에서 캐비넷 싱얼롱즈의 공연을 보고 ‘음반을 낼 계획은 없나요?’ 물어보았던 팬들이라면 이들의 앨범 발매 소식이 무척 반가울 것 같다. 미니북 형태의 깜찍한 재킷과 그 안에 가사와 함께 그려넣은 멤버들의 일러스트가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 공식 홈페이지
"캐비넷 싱얼롱즈의 홈페이지"
www.cabinetsingalongs.com
"캐비넷 싱얼롱즈의 커뮤니티"
www.cabinet.cyworld.com
카바레사운드
www.cavare.co.kr
첫댓글 멜로디가 좋네요^ ^ 추억들이 송송 생각나는 듯한 음악들이예요~
첫댓글 멜로디가 좋네요^ ^ 추억들이 송송 생각나는 듯한 음악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