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23장의 '양틈에 자던' 과 '양떼를 치던' 에 대한 고찰
찬송가 123장의 ‘저 들밖에 한 밤중에’는
새 찬송가에서도 역시 123장에 수록되었는데
이전의 찬송가와 같이 1절에 ‘양틈에 자던 목자들’ 이라고
가사가 기록되어져 있다.
하지만 이 가사는 ‘양 떼를 치던’ 이라고 바꾸어야 한다.
영어 찬송가에서도 이 부분을 살펴보면 '자다' 에 해당하는 단어인
'sleeping' 으로 기록되어져 있지 않고,
'지키다' 에 해당하는 단어인 'keeping' 으로 기록되어져 있다.
왜냐하면 목자들이 성탄의 소식을 들은 이유는
그들이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양 떼를 지켰기 때문이다.
구약시대에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계시를 전해 주실때에
선지자들에게 주시고 그들의 입술을 통해서
백성들에게 증거하도록 하셨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은 선지자들에게만 주어졌었는데
신약에 와서는 그러한 자격의 기준과는 상관없이
그 때에 깨어있는 자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듣게 되는 것이다.
사실 목자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예수님의 탄생소식을 들은 이유는
누가복음 2장 8절의 말씀처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이다.
목자들이 낮에도 한 눈을 팔다가는 이리나 늑대가 양을 삼키워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밤에는 더더욱 목자들이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되며,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는 것이다.
찬송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만을 찬송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영광을 찬송함으로써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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