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비구들이여, 이 비유는 뜻을 알게 하기 위해서 내가 만든 것이다. 이것이 여기서 그 뜻이다.
비구들이여, 미끼란 다섯 가닥의 얽어매는 감각적 욕망을 두고 한 말이다. 비구들이여, 사슴 사냥꾼은 사악한 [마라]를 두고 한 말이다. 사슴 사냥꾼의 일행들이란 마라의 일행들을 두고 한 말이다. 비구들이여, 사슴의 무리는 사문 · 바라문들을 두고 한 말이다."
8. "비구들이여, 여기서 첫 번째 사문 · 바라문들은 마라가 놓아 둔 미끼와 세속적인 음식에 다가가서 넋을 놓고 그 음식을 먹었다. 그들은 그곳에 다가가서 넋을 놓고 먹고서는 취해버렸다. 취해서는 방일했고, 방일할 때 마라가 그 미끼와 세속적인 음식을 놓은 곳에서 그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하여 그 첫 번째 사문 · 바라문들은 마라의 지배와 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비구들이여, 그들 첫 번째 사슴 무리는 바로 이 첫 번째 사문 · 바라문들과 같다고 나는 말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