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원래 닉네임이 '오늘하루'였는데 바꿔서왔어요ㅎㅎ
한가지 말씀 드릴게 있는데 움짤 복사, 다운로드는 허용해둘게요
다만 사용 시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141201 김창렬의 올드스쿨
https://youtu.be/KMctvYaQwM0
DJ가 자기 소개좀 해달라고 하자
그들이 순서를 정하는 방법ㅋㅋ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곤궁에 처한 신준기
이때부터였을까요? 스튜디오가 더워지기 시작한게ㅋㅋㅋ
김예준이 잘하는 것 - 턱괴기
4집 수록곡 <그림자>를 설명하던 민경훈
민) 요번 노래를 통해서 '버즈가 이런 노래도 한다'고
생각해보실 수 있는 그런노래지 않나(생각해요)
김) 원래 저희가 메탈밴드거든요
????
이렇게 시작된 메탈드립
훈짤건졌어요!
이 부분만 잘라보니까 굉장히 까칠해보이네요
그림자 노래에 맞춰 개헤엄치다 손흔드는 손성희
더웠던 신준기1
더웠던 신준기2
더웠던 신준기3
신준기가 잘하는 것 - 얼굴 빨개지기ㅎㅎ
민경훈이 잘하는 것 - 눈깜빡이기
그래 이맛이야
끄덕끄덕
윤우현이 잘하는 것 - 조용히 웃기
올드스쿨 로고송에 맞춰 리듬타는 멤버들
쿵짝쿵짝 쿵짝쿵짝
사실 제가 들어도 신나는 노래였어요ㅋㅋㅋ
손성희가 잘하는 것 - 목돌리기
원본영상은 좀더 느낌이 잘사는데.. 아쉽네요
2부의 시작
DJ) 오늘 음악의 품격
버즈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예아!!
버즈 한박자 늦게) 예!!
예상치 못한 DJ 의 멘트에 호응은 하지만 낯간지러워 하는 버즈
(예전에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리더는
버즈를 꽃미남밴드라 부르지 말아달라고 한적이 있었죠
하지만 10년이 넘게 지난 이날..)
버즈가 여전히 아이돌밴드 같다는 DJ의 말에
김) 옛날엔 되게 싫었는데 지금은 좋다ㅎㅎ
빼꼼
귀엽게 헤드폰 벗기
버즈노래는 민경훈이 불러야 한다고,
버즈는 버즈여야만 해요라는 명언을 남긴 김창렬
5분도 안돼서 현빈이 버즈 보컬이 될 수 있었다는 말에
현빈이 있어야지! 라는 DJㅋㅋ
민) 아까 버즈음악에는 이 목소리가 어울린다고 하시더니 금방은..
귀여운 표정으로 투정부리는 민경훈
히든싱어 한번 나가보시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민) 아직은 고민중에 있어요
DJ) 멤버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김) 나가라면 나가야죠.
ㅋㅋㅋㅋ
<남자를 몰라> 민경훈이 호응 유도하는 부분에서
대신 손흔드는 손성희
DJ) 군부대 계실 때 군인분들이 노래부르는 거 봤는데..
정말 대박이에요
민) 저도 정말 놀랐는데 다 따라부르셔서
아싸ㅋㅋ하고 마이크를 넘겼죠
원래 그렇게 따라부르시면 잘 안들려요
앞에서 음악도 잘 안들리기 때문에
그럴땐 그냥 조용히 마이크를 넘기는게 이득이지 않나 싶어요
민경훈이 좋아하는 것 - 마이크 넘기기
코너를 마무리하는 리더의 멘트
김) 오랜만에 돌아와서 부담도 많이 됐었는데 정말 열심히 할테니까
여러분들도 많은 사랑주시고, 오래가는 멋있는 밴드(가 될게요)
메탈버즈 이런건 오늘만! 오늘로 끝!(이에요)
DJ) 오래갈거 같은데ㅋㅋ
말이 씨가 됨
이 바로 다음 사연도 메탈드립
3일 후 컬투쇼 사연에서도 메탈드립
청취자 사연) 꽃미남 메탈밴드 버즈 짱이에요.(김예준 쳐다보는 윤-민-손-신)
김) 그건 아니에요.
컬투) 왜요 꽃미남 좋지뭐~
김) 꽃미남은 맞는데, 메탈이 아니에요
김 혼잣말) 이거 괜히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디제이랑 잘 맞아서 십여년만의 첫라디오 치고는
편안하고도 재미있게 방송한 거같네요ㅎㅎ
오늘은 여기까지예요.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