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팅커벨 프로젝트와 함께 동단협 가입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다솜의 김준원 대표, 나비야사랑해의 유주연 대표와 함께 경동시장에 사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개고기 영업 철폐를 위한 투쟁본부로 쓸 캠핑카를 주차해놓을 공간의 확보와 활용 계획 및 이동식 투쟁본부의 동선을 구상하고 왔습니다.
그동안 경동시장은 여러번 다녀왔지만 어제의 마음 가짐은 예전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이번에는 반드시 경동시장 개고기 영업을 완전히 철폐시키겠다는 각오로 3개월간(5월 15일 ~ 8월 11일) 하루도 중단하지 않고 장기 투쟁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경동시장 개고기 골목의 불법, 무법, 탈법을 24시간 상시 순찰 감시 체계로 적발하고, 서울시, 동대문구청, 관할 경찰서 등에 수시로 민원을 넣어서 더 이상 그곳에서 개들의 처참한 희생이 없도록 압박을 할 예정입니다.
물론 그 사람들도 밥벌이가 달린 일이니 저항이 거셀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욱 절박한 마음으로 강하게 투쟁해야 합니다.
그분들이 자꾸 생존권을 얘기하는데, 정작 개고기 장사 안한다고 그분들 생존권이 어떻게 되지 않습니다. 정작 생존권을 절박하게 위협받는 것은 그곳의 철창안에 있는 개들입니다. 그 아이들은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죽음을 촌각에 두고 있는 생존권을 넘어서 생명권까지 위협받는 아이들입니다.
5월 15일부터 8월 11일 말복 때까지 반드시 경동시장 개고기 영업 철폐를 위해 결사항전의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불법, 무법, 탈법적인 개고기 유통, 판매, 도살, 학대 행위는 반드시 철폐되어야 합니다. "
그동안 유기동물의 구조 입양에 주력해왔던 우리 팅커벨 프로젝트 회원 여러분들도 앞으로 개식용 금지 투쟁에 더욱 많이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더 이상 이렇게 비참하게 죽어가는 아이들이 없도록 반드시 구해내겠습니다.
첫댓글 세상에나 저 철장안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군요....ㅜㅜ 힘드시겠지만 투쟁에 응원합니다....
응원할께요~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정말 힘든 시간이 되겠네요..;;; 마음으로나마 함께 합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정말 저런사진 더 이상 찍을곳이 없었음 좋겠어요
불쌍하고 가여운 생명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이젠 저런 모습 다신 보지않게되길
바라며..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제발 이땅에서 저런 모습 더이상 볼수 없게 되기를...
힘껏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대표님!
벌써부터 여름이 두렵습니다
응원합니다!
장기간의 투쟁에서 몸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두 5년전 신당역 주변 중앙시장에서 저런 모습에 충격받아 다산콜에 전화했더니 계속 민원을 넣으라는 말만...
대표님 응원합니다
대표님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꼭 내 새끼들이 갇혀있는것마냥 맘이 아프고 위태위태하네요... 법적으로 도축되는 신선하고 합법적은 고기도 많은 이 시대에 왜 저런걸 먹으려하는걸까...
제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을 대표님이 앞장서서 하시니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힘든시간들이 지나가면 승리의날이 올거라 믿어요!대표님! 몸조심하시고 힘내세요^^항상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