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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뵙는 분들도 계시고
또 처음 뵙는 분들도 계시고
오늘 아침에 이곳에서 뵌 분도 계시고 ,
모두 반갑습니다.
(대중들 박수)
1호차 손들어 보십시오.
예, 내리시고요
2호차?
내리시고
3호차?
3호차도 꽤 많이 오셨네요.
( 지방에서 승용차로 따로 따로 오신 분들을 3호차라 부르시는 것임)
마곡사 불자님들 손들어 보시겠습니까?
마곡사 불자님들은..
템플스테이 오늘 오신 분들?
다른 데 다 계시다는 말씀이죠?
오늘 여러분들은 참 잘 오셨고,
템플스테이 오신 분들은 날을 잘 못 잡아서 오신 거 아닌가.
아마 여러분들 목소리가 이 태화산 자락을 울릴테니까요.
아마도 그렇겠죠?
아까 재무스님과 법문하신 스님이 총무스님이신가요?
두 분께 특별히 양해를 구해 놓았습니다.
그러니까 마음껏 고성정진을 해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정말 좋은 이 도량에 오셔가지고
가장 수승한 기도를
또 대비주 수행하면 또 누굽니까
불교방송 철야정진 팀 아닙니까
그죠?
두루 두루 갖춘 이런 도량에서
몸과 마음을 다한 기도를 하는 것은 참
눈 먼 거북이가 망망대해에서 널빤지를 만나는 것만큼 귀한 일입니다(맹구우목盲龜遇木)
그렇죠?
오늘 한번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이 바로 이렇구나
또 기도의 힘이 바로 이것이다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심 전력을 기울여서 고성정진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장소가 좀, 장소가 아주 적당합니다.
대중들 웃음.(넓은 법당임에도 인원수가 많아 앉을 자리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장소가 좁다고 안하시고 적당하다고 하시는 표현에 )
이 앞에 계신 분들, 저쪽 뒤에 계신 분들,
또 옆에 계신 분들은(스님 바로 옆에) 제가 조금 신경이 조금 쓰이네. (대중들 웃음)
왜냐하면은 고성정진 할 때는 막 벌겋게 올라갑니다.
(스님 얼굴이 벌겋게 변한다는 말씀이심)
대낮에 보면, 무슨 뭐 ..삼킨 것처럼 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옛날에
고성 화엄사 갔을 때는 눈물 콧물이 흐르기 시작하는데
눈물이 줄줄 흐르고 콧물이 줄줄 흐르는데
차마 눈 뜨고는 못 볼 지경입니다.
콧물이 그냥 콧물이 ,,
목탁은 계속 쳐야죠
눈물 콧물은 흐르죠
그래서 그냥 장삼 자락으로
이렇게 닦아 가면서 정진을 했는데
그 때 마침 어떤 기자분이 취재를 하러 오셔가지고
콧물 흘리는 것을 계속 들이대는 거예요.
그래도 계속 눈물 콧물은 흐르고..
그런 철야정진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나중에 신문에 났는데
그 사진이 났는데
눈물 콧물 자국이 싹 없어졌더라구요.
뽀샵 처리 되서 그런지.
그렇게 진참회를 할 때에
내 마음속에 오랜 세월 동안 뭉쳐져 있던 응어리들이 녹습니다.
응어리가 녹을 때의 현상은
어떤 분은 마음으로부터 참회가 일어나고
어떤 분들은 용서가 일어나고
또 어떤 분들은 화해가 일어납니다.
참회라고 하는 것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뭐 악업을 많이 지었다 하는 참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다 근본적인 참회는
내가 (정말 이렇게 기도도 해보고 특히 철야정진을 해보니까)
이 우주에 둘도 없는 귀하고 귀한 존재인데
스스로 가치를 스스로 무시하고 스스로 평가절하 하고
스스로 자학하면서 자책하면서 살아 왔구나
또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지성심으로 외우다 보니까
내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그 가능성
내재 되어 있는 지혜
이 자비가 무궁무진한데
그것을 내가 정말 모르고 살았구나
이것이 참회예요.
이렇게 알 때에
나뿐만이 아니고 내가 그렇게 미워하던 사람
또 내가 그렇게 별 볼일 없다고
“너는 안 돼, 너는 운명이 어두워”
이렇게 무시했던 한명 한명들이
나와 마찬가지로 정말 귀한 사람이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존재임을 내가 몰랐구나
그래서 우리아들 늘 걱정하고 우리 딸 늘 안타깝게 생각하고
원래 다 갖추어진 것을 모르고
내가 못미더워 하면서 걱정하고 근심하는 날이 많았고
또 어떨 때는 잔소리 하고
또 은연중에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살았구나
이런 깨달음이 오면서 참회가 일어나는 거요.
그 진참회 한 번 해 보십시오.
몸이 아주 홀가분해집니다.
그리고 철야정진 마치고 집에 가시잖아요
그러면 똑 같은 사람이 달라보입니다.
옛날엔 어떻게 보였을까요?
어떤 사람은 웬수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집에 가보니까
똑 같은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보일까요?
부처님이 앉아 계시네.
그러니까 그런 달라진 모습을 보고 가족들이 감동하죠.
그래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BBS 불교방송 신묘장구철야정진 다녀오시더니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우리 아내가 달라졌어요
우리 시어머니가 달라졌어요.
우리 며느리가 달라졌어요
이런 소리가 나옵니다.
저절로
가족들이 그렇게 느끼게 되죠.
이것은 참회를 통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참회를 통해서 화해가 일어나고 용서가 일어날 때
가장 좋은 사람은 바로 누굴까요?
자기 자신입니다.
태평스럽게 사는거요.
긍정하면서 사는거요.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더라도
지금 새 출발 할 수 있고
또 지금 여건이 아무리 악조건이라 하더라도
여러 가지 상황이
거친 상황이 지금 있다고 하더라도
이 자리에서 바로 원하는 삶을 출발할 수 있다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넘어야 할 산이 높다 면 또 높은 대로 힘차게 나가면 된다
옛날에는 조금 높으면 원망하고 탓하고 좌절하고 또 절망하고
이랬던 사람이, 그래 힘겨우면 힘겨운 대로 더 큰 힘을 내서 나아간다 하는
그런 마음으로 변화가 일어나니까 스스로 생각해도
“내가 달라졌어요” 이렇게 되겠죠.
그것이 먼 일이 아니고
한 마음 돌리는데서 일어나는 일이고
한 마음 돌리는 것은
오늘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108독 함께 목탁소리에 맞춰서 고성정진하는 가운데
그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마음의 변화, 마음의 변화가 마음을 닦는 거죠.
마음 닦는 것은 마음 닦으면 변화가 일어나요.
이 마음의 조그마한 변화는 정말로 가치 있는 일입니다.
물질적인 재산이 늘어나는 것도 참, 행복이죠.
또 건강해지는 것도 행복입니다.
그런데 그것보다도 훨씬 근원에 해당되는 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의 향상, 마음의 광명, 마음의 치수가 커지는 것,
이것이 마음이 근본이기 때문에
그 마음의 변화로 모든 것이 변합니다.
우선 자기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변하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태도가 달라지고
또 환경 가운데서 절망하던 사람이 절망을 내려놓고
더 큰 힘을 내는 사람으로
또 원망하는 사람이 탓하는 것을 멈추고 받아들여서
내 의도대로 삶을 열어나가는
이런 변화가 같이 줄줄이 엮여서 일어나는 겁니다.
마음의 변화가 마음이 근본이기 때문에
그래서 마음에서 비롯된 모든 것들이 궁극적인 삶이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마음의 변화야 말로 가장 소중한 일입니다.
마음의 변화는 우리가 텔레비전 시청하면서
감동스러운 장면을 접했을 때도 감동을 합니다.
나도 저렇게 해야지, 그런데 그것은 일시적인경우가 많죠.
그런데 수행을 통한 마음의 변화는 이것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 어른 스님들이 삼일 동안 마음을 잘 닦은 것은, 삼일 수신?
그 다음 대목이 뭐죠?
천재보.
삼일수신천재보(三日修身千載寶),
백년탐물일조진(百年貪物一朝塵) ,
백년동안 물질을 모으고 모은 것은
죽을 때 다 두고 가거나
혹은 수재나 화재나 풍재가 몰려왔을 때는
그냥 날아가 버릴 수도 있고 타버릴수도 있고 떠내려가 버릴수도 있지만
삼일동안 정성 다한 수행을 한 것은
이것은 삼재가 몰려와도 이것은 추호도 회손 할 수가 없는 영원한 재산이라는 거요.
그것은 우리가 세상 사는 삶을 만나면서 감동보다도
이런 수행의 자리에서 정말 자기 것으로 다져지는 재산이 되는 것이지요.
그런 자리에 여러분 오셨고 또 여러분과 같이 저도 함께 용맹정진을 할 생각입니다.
마곡사는 마곡사 하면 생각나는 게 뭡니까?
‘앉은 뱅이가 일어났다’
‘숭산스님’
또 기념관도 있죠
백범 김구 선생께서 교과서에 실린 ‘나의소원’ 이라는 글 다 아시지요?
제가 그러면 여러분들 잘 아시는지 질문 해보겠습니다.
“누군가 너의 소원을 물으신다면”?
“우리대한의 자주 독립이요”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러면 두 번째 소원을 물으신다면
두 번째 소원도 우리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이요
세 번째 소원을 물으신다면
마찬가지로 우리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다.
이런 글로 전개가 되고 있죠.
백범 일지에 나오는 우리들의 소원은 뭡니까?
우리들의 소원은 뭡니까?
우리들의 소원도 완전한 자주 독립입니다.
완전한 자주 독립.
오늘 우리들이 어디에서 무엇으로부터
자주 독립을 성취할 것인가?
여러분들, 운명의 종속자로 살았다면 운명의 주인으로 독립을 성취해야 됩니다.
환경에 끄달리는 삶을 살았다면
환경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주인으로 자주 독립을 이뤄내야 합니다.
또 감정에 끄달려서 이리저리 떠내려가는 삶을 살았다면
이제 감정의 주인이 되어서 감정을
내가 다룰 줄 아는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나는
오늘 자주 독립을 이루는 날입니다.
백범 김구선생님의 위대한 삶을
우리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범 김구선생께서 여기에 머무신 도량이죠.
또 불법승 삼보에 관한 것은
아까 총무스님으로부터 설명을 잘 들으셨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자 오늘 이렇게 귀한 시간에 정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애를 많이 써 주고 계시죠.
우리들이 이런 직접적인 자리에서 직접적인 감사를 표해야할 분은
누구보다도 처음부터 진행 끝까지 궂은 일을 맡아서 해 주시는
그래도 그 누구보다도 정한심 보살님이십니다.
(대중들 박수)
덕양선원은요.
제가 일산 덕양선원에 있잖아요.
공간이 좁고 아주 열악해요.
금요일 날 대비주 수행법회 할 때
많이 모일 때는 “몇 분이나 모입니까? ”
하여튼 좀 모여.
평소에는 몇 분밖에 안 모여.
몇 분만 모이는 법회를 주관할 때도요,
아휴 가지 가지 신경 다 써야됩니다, 가지 가지.
한 명 한명 다 챙길려면은
이게 수행자가 아니고 완전히 시다바리야.
(대중들 웃음)
그 조그만 법회를 열 때도
가지가지의 신경써야지 안내해야지..
저뿐만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붙어서 그렇게 한단 말입니다.
그런데 BBS철야정진은 전국행사잖아요, 전국행사.
또 차를 대절해야 되는 행사예요.
이런 일을 할 때 얼마나 많은 노고를 하시겠습니까.
또 아무나가 하는 것도 아니야.
저 같으면 아마 한 두 번 하고 그냥 산으로 들어가 버리거나 아마 그렇게 할 거야.
근기가 아주 수승하셔, 가만히 보면.
그리고 박민희 보살님도,
늘 오셔가지고 여러분들을 보살피고
손길을 보태주시는데, 사실 가만 생각해보면, 오늘 토요일이잖아요.
황금연휴에 밤잠을 자지 않고 여러분들을 위해가지고
선뜻 마음 내주시는 것 정말 귀한 일이잖아요.
박민희 보살님 안계시니까 하는 소린데( 대중들 박수).
다음부터는요, 오늘 정진해보시고 여러분들이 알게 모르게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 변화를, 긍정적인 변화를 누리는 것은 자기가 큰 복을 누리는 것이잖아요.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떤 사람이 있어서
부처님 덕분에 내가 우주의 유일자인 것도 알고
운명의 주인인 것도 알고
내가 신구의 삼업의 완전한 자주 독립을 성취했다는 것을 알고
너무 너무 감사해가지고
부처님을 머리에 이고, 머리에 ..
편안하게 머리에 이고 다닐 때
부처님이 호사를 정말 호사를 잘 누릴 수 있도록 장치를 해서 머리에 이고,
백천 만억겁이라도, 시간의 단위로 계산할 수 없는 수많은 세월동안
부처님께 구경시켜드리고 공양 대접해드리고
옷을 해드리고 가지가지 심부름을 다 해드리는 것으로는
부처님의 은혜를 갚을 수가 없는데
부처님의 은혜를 갚을 수 있는 길이 한 가지가 있다.
뭐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을까요?
부처님 법을 전하는 일이다. 전법이다.
이런 말씀을 강조 하십니다.
전법이 뭐 이런 마이크 같은 것 들고 다니면서
뭐 어떻게 하면 극락 어떻게 하면 안극락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자리에 이런 자리에 여러분,
오늘 따님하고 같이 오신 우리 강경보살님 처럼,
이렇게 한 분 같이 손 잡고 오는 게 그게 전법입니다.
이렇게 이런 명산 대찰에 발길을 한 번 하는 것만으로도
무량겁동안 귀하고 귀한 인연을 탁 맺게 해주는 일이거든요.
부처님을 한번 만나면 이제는 만사 오케이잖아요.
이제는 정말로 수많은 세월동안 지옥 아귀 축생 악도에 떨어질 뻔하고
다행히 다행히 이렇게 사람 몸을 받았는데,
부처님법 한번 만나버리면
이제는 악도가 사라져버리고 극락가고
태어날 때마다 부처님 법을 만나서 성불하게 되 버리니까
이거보다 더 중요한 결정적인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공덕 중의 공덕은 법보시입니다.
전법 공덕입니다.
여러분들 지난달에 저하고 정진 하신 분들 계시죠.
여러분들 108독하면 힘들잖아요. 힘들어. 저도 힘들어요.
그래서 감동스러운 마음으로 박수를 엄청나게 쳤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은 목캔디 같은 것 가지고 오시고
또 어떤 분은 안쓰러워 하시고
어떤 보살님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하는데
아까 저처럼 눈물 콧물 뚝뚝 흘리면서 하셨어요.
그래서 보살님은 왜 그렇게 눈물을 흘리시면서 정진을 하셨습니까?
참회를 참 진참회를 하셨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여쭈어보았더니
저 앞에서 목탁을 쉼없이 치는 저 젊은 스님이,
옛날에는 젊었었거든.
젊은 스님이 불쌍해가지고 운다고.
너무 불쌍하더라고..
(대중들 박수).
그러한 소중한 마음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할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한 분 더 모여서 이렇게 고생하고 이렇게 좋은 도량에서
세상에 둘도 없는 기도를 하면서,
“BBS라디오 전파를 타고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를 떠납니다. 몇월 며칠..”
이렇게 ,,제가 목소리를 안내를 했잖아요.
전파를 통해 전국 불자님들께 방송이 되는데
두 대가 뭡니까? 차 스무 대 오면,,여기 뭐 차 댈 데가 없습니까.
200대 오면 차 출입 금지 시킵니까?
그것이 먼 일이 아니라 어려운 일이 아니라
여러분들 다음에 오실 때 한 분 더 모시고 오시면 된다 이 말입니다.
이런 말씀 드리는 것 처음이죠. 그죠.
너무 아까워서 그래 너무 아까워서,
정말로 변화가 일어나고
정말로 업장소멸이 되어
정말로 현세의 소원 이루고 ,
깨달음을 저 깊은 산속의 선방에서 결제하시는 스님들이 아니더라도
삶 가운데서 체험 할 수 있는데
이것을 왜 이렇게 썩히느냐 이 말입니다.
다음 달에는 선운사 ,
아침에 출발합니다. 며칠이죠? 7월 13일입니다.
7월 13일은 아마..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말씀을 드리다보니까
이런 말씀까지 드렸는데
오늘 정진 순서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54독먼저 합니다.
54독 할 때는 자세를 바르게,
자세를. 반가부좌 해보세요.
옆 분하고 무릎이 안 닿도록.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다리를 바꾸고.
몸을 풀고 나서 ,,결국 반가부좌 자세로 돌아와야 됩니다.
자세가 바를 때에 온 몸에 골고루 대비주 에너지가 골고루 가득해져요.
그럴 때 병이 잘 낫습니다.
초기에 낫는 것은 불면증이니 노이로제니 또 차멀미 같은 것도 잘 낫습니다.
하루저녁만 정진 잘해도.
자세가 중요해요.
그리고 소리는 오늘 같은 자리에서는 고성정진 할수 있죠.
(대중들 대답 ..예)
고성정진 하는 것은 막 악을 쓰고 하는게 아니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온 세포에서 소리가 나오도록 하라는 이야기예요.
목탁소리에 정확히 맞춰서,동음으로, 똑같은 소리로 하는 거예요. 아셨죠?
그리고 하다 보면은 감정이 복받쳐 올라올 때도 있습니다.
그 감정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서 느껴가면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 감정에 따라가거나
동작에 따라가지 말고 신묘장구대다라니에 집중하시면 돼요.
신묘장구대다라니에 뚜렷하게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쉽죠?
또 느릴 때는 느리게
또 빠를 때는 빠르게
너무 빨리 할 때는 잘 못 따라 하는 분 계시죠.
그럴 때는 정확히 따라 할 수 있도록
한 구절도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셔야 됩니다. 아셨죠.
오늘 마곡사 이 깊은 도량에서 ,가피가 뛰어난 도량입니다.
여기에서 아픈 분들은
여러분들이나 여러분들 가족 가운데 아픈 분들은 병이 낫고
또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를 하면서
수년 동안 미루어지던 계약이 성취된 분도 있고
또 응모했는데 당선된 분도 있고 이런 사례들이 많습니다.
미루어진 미해결 되었던 과제들이 풀어지는 오늘
기도 힘을 직접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으로부터 의욕을 가지고 있던
삶에 대한 진리라던가 특히 풍요의 법칙,
부자 되는 법, 어떻게 하면 내가 돈을 많이 벌어가지고,
부를 나도 누리면서 수많은 분들에게 베푸는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아이디어 같은 것도 신묘장구대다라니 하면서 탁 떠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한 백억 짜리 혹은 삼백억 짜리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분도 있도록 ,
그렇게 하십시다. 자신 있는 분은 박수로..
그리고 이중에는 안계시겠지만
도중에 힘들다 지루하다 잡념 때문에 안 되겠다
졸음 때문에 안 되겠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 사지선다입니다
1. 그냥 존다
2. 일어나서 밖에 나가서 산책한다.
3. 쿡쿡 찔러가지고 같이 한 바퀴 돈다.
4. 4는 뭘로 할까요. 일어서서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중들대답 ..4번)
4번까지는 용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겨내야 돼요.
이 자리에서 졸음이 쏟아지는 것은
평소에 여러분들이 주무실 때는
며칠 사이에 쌓여 있는 피로가 풀리는 것이라면
이 자리에서 신묘장구대다라니하면서 졸음이 쏟아지는 것은
수많은 세월 동안 쌓인 오래된 쌓이고 쌓인 피로,
그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몸 병으로 올 것이
이런 자리에서 풀어지는 현상이예요.
풀어질라고, 그런데 멈춰버리고 얼른 밖에 나가버리면 허사가 되버립니다.
그러니까 이겨내야 되는거예요. 아셨죠.
신묘장구대다라니 하다가 못 이겨내가지고 열반하신 분 아무도 없어 아직까지. (웃음).
이겨내시면, 그렇게 힘들고 그렇게 못 견딜 정도로 힘든것 을 고비를 넘기잖아요.
고비를 넘길 때 기다리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고비를 기다리는 것 무엇일까요? 가피입니다.
고비를 넘길 때..
가피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고비를 넘길 때 가피인데
보통의 경우에는 고비가 왔 을때 멈추어버려.
포기해버리고 다른 기도로 바꾸어버리고 ..
가피가 오기 직전에 한 발만 더 내 딛으면 되는 걸 가지고.
나 하고 안 맞는가보다, 도저히 안되겠다,
그냥 포기해버릴 때 가피를 만나기 일보 직전에 그런 일이 벌어진단 말입니다.
오늘 졸음이 오건 잡념이 오건 지루함이 오건
그것을 이겨내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대비주의 가피를 다 체험하는 그런 기도가 될수 있도록 하십시다.
쉼없이 시작하겠습니다.
2부 정진 전 법문
54독이 금방이죠?
졸린 분 손들어보십시오.
많이 졸렸다?
축하드립니다. 아까 말씀드렸죠.
이런 자리에서 졸리는 것은 오래된 스트레스 오래된 피로가 풀리는 거예요.
오래된 스트레스 오래된 피로가 풀리지 않고
풀리지도 않았는데 또 쌓이고, 자꾸 자꾸 쌓이다가,
눈에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도 에너지 잖아요.
그 에너지가, 스트레스,
부정적인 에너지가 뭉치면은 마음의 응어리가 됩니다.
마음의 응어리, 속에 화가 많이 뭉쳐 있어요.
오늘 아침 신문, 중앙일보 신문을 보니까,
사오십대 분들이 특히 거사님들이 자기도 모르는 우울증이 많다는 거예요.
어떤 분들은 ‘버럭 거사’가 되고
어떤 분들은 폭음내지 담배를 많이 피우는 거사님이 되고 이렇다는 거예요.
그것이 오랫동안 피로가 풀리지 않고 계속 쌓이는데
먹여 살리기 위해가지고 그런 것 표시도 안하잖아요.
다 참고 이겨내고 하잖아요.
그런 것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운데
마음속에 부정적인 에너지가 쌓여가지고
우선은 마음의 화가 되고
그 마음의 화는 마음에서 다 비롯된다고 했죠.
삼계가 ‘유심소’이다, 들어보셨죠.
몸이 마음과 관련이 있다 ‘심신상관’이다 이런 말도 하는데.
몸 뿐만이 아니고 이 물질 우주입니다.
눈에 보이고 만져지고 경험되는 이 모든 현상계가 다 마음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이 말은 삼계 유심소현이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의 근본이 되는 마음이
화가 쌓이고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다른 모든 면에서 응어리가 쌓여요.
물질 우주 환경 자기 삶의 응어리가 맺힌 것은 그것은 재앙으로 와요.
사고가 나고 또 불의의 어떤 뜻밖의 사건이 일어나고
그런 것들이 다 마음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이렇게 이해해도 됩니다.
그런 것들이 몸 병으로 뭉쳐지기 전에 환경병 재앙으로 뭉쳐지기 전에
오늘 밤 아까 54독 하면서 꾸벅 꾸벅 조는 가운데
그것이 뭉텅 뭉텅 소멸 되어 버리고
그냥 술술 풀려버리니까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러니까 이제 이렇게 조는 것이 좋다 이 말이예요.
2부에서는 전부 다 졸기 작전 벌이지 말고
일부러 졸 필요는 없습니다.
졸리기만 했죠.
졸리기만 하고 몸은 안 아팠죠?
그런데 안 졸린데 몸 아팠던 분 손들어보십시오.
통증이 느껴지죠.
어떤 분은 무릎이 어떤 분은 속이 쓰리고 어떤 분은 두통이 옵니다.
어떤 분은 허리가 아프고,
이런 분들은 그 부위가 여기 올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신묘장구대다라니 하니까 아프다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하면은 아파져
그러니까 앞으로 안 해야 돼.
이렇게 잘못 알게 되는 거요.
선지식과 도반들과 더불어서 수행을 하면 이런 걸 알기 때문에,
그런 고비가 왔을 때 반갑게 맞아들입니다.
허리 아픈 분, 속 쓰린 분, 두통 오는 분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해서
없던 병이 생겨나는 것이 아니고 평소에 있었던 것들입니다.
평소에 취약한 부위예요.
열성 부위라고 용어를 쓸 수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흩어져 있다가 나중에 병으로 올 것이
드러나서 신묘장구대다라니 하면서 경험이 되는 거요.
느껴지는 거요. 느낌으로 통증으로 ..
그러니까 경험되면서 사라진다 이 말입니다.
업장소멸이 이렇게 몸의 병은 어떤 것은 통증으로 경험되면서 사라지고
마음은 어떤 것은 자기가 평소에 많이 화가 쌓인 분들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하면 화가 막 납니다.
짜증이 많은 분들은 짜증이 막 나.
또 예민한 분들은 더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하면 대부분의 불자님들은
49독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훈훈해지고 여유가 생긴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어떤 분은 49독을 마쳤는데도
평소보다도 더 조바심이 일어나고
더 짜증이 일어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해서 없던 일이 생긴 것이 아니라
평소에 자기가 자기도 모르게 흩어져 있던 그런 것들이 모아져서
그렇게 경험되면서 사라지는 과정이예요.
마장도 아니고 이것은 해결되는 과정이다.
이렇게 아신다면은 멈출 것이 아니라
더 정성을 기울여서 열심히 해야 되겠죠.
이런 과정을 거쳐 가지고 몸 병이 잘 낫습니다.
그래서 신묘장구대다라니의 여러 가지 이름가운데서
몸 병을 고쳐주는 다라니 ..
몸 병을 고치면 수명이 연장되잖아요.
그래서 연수延壽다라니, ‘연수’ 수명을 늘리는 다라니다
이런 이름이 있습니다.
그리고 몸 병을 비롯한 환경의 재앙으로 나타날 수 있는 업장을 소멸시켜주는 다라니
그래서 ‘파업장破業障다라니’ 업장 소멸되고 몸 병 사라지면 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할 일이 없어, 할 일이 없으니까, 소원 성취만 자꾸 해야 되요.
아플 일도 없지, 재앙 일어날 일도 없지, 화낼 일도 없지,
그러니까 할 일은 소원만 자꾸 성취되는 거요.
그래서 소원을 잘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다라니
그래가지고 ‘만원滿願다라니’입니다.
만원 다라니. 이것은 천수다라니경에 관세음 보살님께서 그대로 설하신 내용이예요.
그러니까 그럴듯하게 공부를 해가지고
어떻게 해서든지 이 철야정진에 많이 오시도록 하기 위해가지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관세음보살님 경전에 분명하게 설하고 계신 대목이고
오랜 세월동안에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직접해보니까
정말 그래요, 정말 그래요 정말.
정말 신묘해요.
우리 생명 한 명, 한 명들의 생명이 부처님과 똑 같이
무한한 가능성과 자비와 지혜를 간직하고 있는 줄을
이렇게 몸을 던져서 수행하지 않았으면은 어떻게 알았으리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꼬집어 보고, 와~ 다행이다.
신묘장구대다라니 하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문적으로 수행의 길에 들어선 분들만이
깨달음을 얻고 또 자기 삶의 향상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누구나 이렇게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우기만 하면은 다 되니까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쉽고 정확하고 누구나 할 수 있고,
쉽진 않겠죠. 졸리기도 하니까.
그렇지만 쉬운 편입니다.
이 운명을 이렇게 바꿀 수 있고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반가운 일입니까?/
(다음은 00 보살님께서 스님 말씀 중에 하시는 말씀)
“저는 스님 만나서 , 이렇게 말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다음 말씀도 있으신데 녹음 상태가 안 좋아 들리지 않는다.
이 보살님은 병원에서 의료사고로 입 언저리? 입 주변이 굳어져서
말씀을 못하시게 되었던 분인데
대비주 수행으로 굳었던 입 주변의 근육이 풀려
말씀을 하실 수 있게 되었다.)
이분은 스님뿐만이 아니고 정안심 박민희 보살님 다 해당되는거예요.
불교방송 구본부장, 안 오셨지만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BBS전체 그리고 결국은 부처님 관세음보살님의 가피잖아요.
기적 같은 일이잖아요.
박수 한번 보내 주십시오.
00보살님: 아니, 스님께서....
오늘 많이 원 위치로 왔어요. 진짜로.
스님께서 의료로 안 되는 걸 한번 해보자고,
그래서 했는데.
오늘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대중들 박수)
철야 하실 때마다 좋아지시잖아요.
우리가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또 다른 한 보살님: 무좀이 치유가 됐어요.
이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이 다라니를 외우고 받아지니는 사람은 마땅히 알지라
이 사람은 약왕장이라“
우리가 병 고치는 약,왕 약왕장이라,
약왕을 지니고 있는 그런 사람이다 이 말입니다.
그것을 있는 줄도 모르고 덮어놓고 썩히고 살아 우리가.
그런데 약왕장을 드러내서
정말 자기 몸의 병을 고치고
다른 사람의 병까지 고칠 수 있는 위신력을 어떻게 발휘할 것인가?
바로 신묘장구대다라니 를 수지독송하면 되는거예요.
얼마나 간단해요.
그냥 하기만 하면 돼요.
그러니까 약왕장이고 묘법장이고 지혜장이고 자비장이고
그러니까 초등하고 3학년 4학년이 하잖아요.
그러면은 어떤 애는, 어떤 애는 성격이 순하고 수줍어 가지고
남학생들이 건드리면 씩 웃거나 아니면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이야기도 못해 .
그런데 철야정진 몇 번하더니
애들 관계가 주도적으로 변해, 주도적으로.
그렇다고 해코지 하고 소리 지르는 것이 아니라
씩 웃어버린다거나 그 상황을 자기가 주도적으로 열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 이거요.
초등학교 3학년 4학년이.
그리고 애들은 집중력이 길러지고 또 머리가 아주 좋아집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공덕 가운데 하나는
‘변재를 성취한다’.
‘변’ 자는 말 잘할 변辯자입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말을 그럴듯하게 잘 한다,
는 것과는 조금 달라요.
‘진실어’를 하고 ‘지혜어’를 하고 ‘자비어’를 한다는 소리거든요.
그리고 하나는 ‘무량삼매’ 를 얻는다고 해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공부에 전념할 수 있고
일 하는 분들은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는 거요.
시간이 좀 괜찮으면
한 가지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10분 더 말씀드릴게요.
시간이 충분합니다.
대비주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현상을 겪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에도 가지가지의 체험을 해요.
어떨 때는 남양특집에 나올 정도로
돌아가신 분이 찾아와가지고 .....?
감사 인사를 하러 오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108독 하고 잠자리에 들잖아요.
그러면은 한 두 시 세 시쯤 되어가지고
내 방에 들어와서 잠자리에 들라고 하는데
법당에서는 보살님들이 천 독한다고
세 시 네 시까지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은 한 보살님이
(나는 잠자리에 들라고 누워 있는데)
문을 막 두들겨요.
그래서 내일 이야기 합시다.
그래도 안 된다고 급하다고
무슨 일이냐고 문을 열어 드려서 이야기를 하는데
들어오자마자 대뜸 큰 절을 계속해대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한다는 소리가
“우리 딸 좀 살려 주십시오.
우리 딸 좀 도와주십시오.“
그러니까 이 분이 이분이 아니고
이 분의 아버님이
아버님이 그렇게 하는 거예요.
무슨 일이냐고 그러니까
“지금 내 딸이 큰 일을 벌이고 있는데
그 일을 당장 중단시키지 않으면 큰돈을 잃게 생겼다.
그러니까 스님이 꼭 좀 급하게 막아주십시오.“ 그래요.
그래서 그 새벽에 두 시 세 시쯤 되었는데
전화를 하니까 “지금 무슨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까?”
하고 물어봤더니..
그 때 당시에
찜질방, 좋은 찜질방을 건축한 건축업자가
찜질방이 완공이 되었는데
찜질방 가운데 매점이 있습니다.
매점 운영권을 다른 분한테 주는 거예요.
그래서 이 따님이 거기에 계약을 해가지고
몇천 만원 계약금으로 주었고
나머지 잔금을 내일 줄 판이야.
일억 정도 되는 돈을 줄 판이야.
그런 일을 진행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일단 당장 멈춰라”
그렇게 하고는 멈췄어요.
하루 지나니까 모든 게 드러나는데
건축주가 무리하게 건축을 하느라고 부도가 나게 생겼으니까.
삼중 사중 계약을 한 거예요.
그래서 멈춰가지고 우선 몇천만원만 줄 판인데, 안 주게 되었고,
몇천만원 준 것은 주먹을 동원해가지고 부도나기 직전에 바로 회수를 해가지고
억 정도를 손해 안 보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그 돌아가신 아버님이
워낙 급하니까 워낙 급하니까
밤에 정진하는 그 딸의 언니,
언니를 통해가지고 나한테 직접 그 이야기를 한 거예요.
그 언니도 동생 일이지만 그것을 모르고 있었어요.
그날 처음 안 거예요.
이런 일도 있어요.
그리고 이런 일이 왜 생기는가하면
제가 의심을 했거든요.
“신묘장구대다라니 해가지고
그런 저런 일이 생기면은 안 하는 사람이 없겠다.
부처님이 자비롭게..지혜롭게 자기도 살고
또 이 사회를 위해서 기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격려하게 하기 위해
이런 저런 말씀을 하시는가보다.“
이 정도만 믿었거든요.
그런 세상이 여기 이렇게 나옴에도 불구하고.
정말 해보니까 그런 의문을 가지고 기도를 하면
그 의문이 풀리는 그 사건들이 그 때 그 때 생겨요.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지금 삶의 이 현실이 다 원인이 있어요.
다 원인이 있어.
그 원인이 어떤 것은 몇 년 전에 자기가 지은 원인이 결과로
지금 겪에 되는 일이 될 수도 있고
또 어떤 것은 몇십 년 전에 원인지어 졌던 것이, 인과 응보죠.
결실을 맺는 것일 수도 있고
어떤 것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엄마가 임신한 상태에서 시부모 눈치를 보잖아요.
시부모 기침소리만 들어도 깜짝 깜짝 놀라잖아요.
불안 초조하죠.
그러면 그 뱃속에 있던 아기가 태어날 때부터 눈치 봅니다.
태어날 때부터 아주 마음을 움츠리고 살아요.
그러니까 태교가 그렇게 중요한 거예요.
그러한 어머니 뱃속에서 원인 지어졌던 것이 평생 따라다녀요.
배가 불룩한 산모가 밖에 외출을 했는데
점심시간이 만약에 1시라면 1시까지는 점심을 준비해가지고
시부모님한테 대접을 해 드려야 되는데
밖에 나가서 일을 보다가 자칫 늦어질 때가 있잖아요.
그러면은 30분 1시간 늦으면 늦었다고
산모한테 시부모가 막 소리를 질러
그런 것이 두 번 세 번 반복되다 보면
나중에는 집에 들어가기 위해가지고
전방 100미터쯤부터는 두근 두근거리는 거예요.
“또 소리 지르면 어떻하나” 그렇겠죠?
그런데 그 뱃속에 있던 아기도 나중에 태어나서요,
학교 갔다가 집에 오잖아요.
전방 100미터에서부터 괜히 자기도 모르게 두근 두근 거려요.
이게 전부 다 엄마한테서 나오는 거예요.
아버지보다 엄마가 훨씬 중요합니다.
아버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런 것들이 엄마 뱃속에서 원인 지어진 것들이
평생 자기도 모르게 습성으로 성격으로 성향으로 따라다니는 것이...
그 엄마가 신묘장구대다라니 하잖아요.
그 엄마가 그때 겪었던 것이 그대로 해결되면서 동시에.
엄마 뱃속에 있을 때만 둘이가 하나가 아니라
태어나서 탯줄이 잘라져서 엄마 따로 아이 따로가 되고 나서
10년 20년이 지나고 나서도 늘 하나예요.
엄마가 이 자리에서 자기 마음을 해결하는 순간에
지금 집에서 잠자고 있는 아이들것까지도
이 시간에 해결된다 이 말입니다.
대비주 기도하면서 다 터득하게 된 거예요.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원인 지어진 것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 전생에서 가지고 온 것들도 신묘장구대다라니 하면서..
“전생이 있나? 뭐 있을라고? 죽으면 끝이지.
경전에는 다 나와 있지만, 좋은 말씀이겠지..”
이런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직접 체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의문을 가지고 대비주기도를 하잖아요.
그러면은 딱 전생이 나옵니다.
여러분들 지금 현재 어떤 문제를 겪고 있고
서로 원수 간으로 지내는 사람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은요.
맨 날 얻어터지고 맨 날 피해보고 맨 날 손해 보는 거 같죠.
거슬러 올라가봐요.
전생에는 지는 더 했어.
그러니까 원망 탓하지 말고
오는 그대로를 맞아 들여 가지고
지금 나한테 온 인연을 그대로 “당신이 본래불입니다”
하고 예배하고 찬탄하고 공양 올리는 것으로 그 업연들이 다 녹아요.
근데 원망 계속하고 탓을 계속 할수록 주고받고 주고받고 계속 그러게 돼요.
이런 것을 모르고 대비주를 지송하더라도
과거 전생으로부터 가지고온 것들이 이 자리에서 녹는다 이 말입니다.
어떤 것은 알면서 그 장면이 스쳐 지나가면서 녹아
어떤 것은 모르는 가운데 풀려 있어요.업연이, 악연이 풀렸는지 안 풀렸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오늘 철야정진을 하고 내일 어떤 사람을 만나 봐요.
그러면은 그 전에는 괜히 뒤꼭지도 보기 싫고 괜히 그 목소리도 듣기 싫고
이랬던 사람이 내일 만나보면은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냥 다독여 줄 수 있고 “그래 맞다“
이렇게 해줄 수 있는 것으로 변해 있으면
그 악연이 녹은 거예요. 업연이 풀린 거예요.
그런 경험 해 보셨죠?
철야정진 하는 자리에서 그런 자리에서 누구나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소원이 있죠.
소원이 원대로 바로 바로 성취될 수 있는 조건 ,
과거 업장이 사라집니다.
과거 업장이 있으면은 그 업장을 거쳐서 소원이 나오기 때문에
원이 내 깊은 마음속에 있던 원이
그 업장이라는 것을 통과해서 나오기 때문에 굴절되어가지고
파란 것을 원했는데 노란 것이 섞여가지고
파란 것도 아니고 노란 것도 아닌 것으로 나오던가
아니면은 동그란 것을 원했는데 길어진 동그란 것으로 나오거나
이렇게 될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업장소멸이 다 되버리면은
마음속에 그리는 대로 마음속에 원 세우는 대로 척척 나온다.
경전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아까 전법 이야기를 했는데
부처님께서 금강경을 비롯해서 수많은 경전에서 말씀하시기를
“물질로 된 음식이나 의복이나 물질로 된 온갖 것들을 사용해서
부처님 전에 항하사 수만큼의 공양을 올리는 것 보다도
부처님의 말씀 한 마디를 다른 분한데 전하는 공덕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고 그랬죠.
왜 그럴까요?
나 같으면은 “금덩어리가 더 좋겠다. 돈이 더 좋고.”
근데 부처님은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요?
돈이라면,... 음식은요.
일회용, 백년짜리, 백년짜리를 위한 공양을 성취하는거요.
백년짜리를 위한 공양을 성취하는 것도 큰 공덕이 돼요.
또 전생이야기 짧은 거 하나 해드릴게요.
옛날에 한 수행자가 있었는데,
도통에 한이 맺혀가지고
도를 터야겠는데 도가 안 터지네.
절을 해도 도가 안 터지고 앉아 있어도 안 터지고
터지면은 바짓가랑이 같은 것은 잘 터지는데
도는 안 터지고..
그래서 하도 답답해가지고 ,칠백 년 전 이야기입니다.
깊은 산속에 들어갔어요.
산속에 들어가가지고
그냥 도를, 도가 뭔지 모르지만,
“도를 이루기 전에는 하산하지 않겠다” 는 용맹심을 가지고
산에 떠억 들어가가지고 앉아서 참선을 했다가
배고프면은 열매를 따 먹었다가 뿌리를 캐서 먹었다가 이렇게 해서 살았어요.
그런데 그것도 한계가 있죠.
몸이 병이 들고 줄이고 배고픈 것을 못 참아 가지고
그래서 도저히 이러다가는 도고 나발이고 그냥 쓰러져 죽겠다 싶어가지고
기다시피 해가지고 마을로 내려왔어요.
마을로 내려와 가지고는
행색이 완전히 도인이 아니라 수행자가 아니라 남루한 거지 차림으로
죽기 일보직전이 되가지고 마을로 내려와 탁 쓰러졌어요.
그랬는데 그 마을에 살던 한 여인이
쓰러져 있는 거지차림의 행색이 남루한 사람을 보고 자비심이 생겼어요.
자비심, 불쌍한 마음이 들어가지고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어요.
먹기 살기 어려울 때인데
곡식을 끓여가지고 미음처럼 만들어가지고
먹여주면서 밤새 돌봐주었어요.
닦아 주기도 하고 군불을 때서 몸도 풀어주고
이렇게 해서 이 수행자는 아침에 깨어났어요.
이제 살았어요. 죽을 판이었는데.
헌데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다시 수행의 길로 들어갔어요 .
그걸로 끝이야.
한 끼 공양 받고 하룻밤 간병을 받고
이렇게 해서 나중에 언젠가는
정말로 너와 내가 하나인 도리를 깨치고 나서는 보답을 하리라
이런 마음이 있었겠지요.
그랬는데 보답도 못하고
그 여인은 여인대로 살다가 죽고
수행자는 수행자대로 살다가 죽었어요.
그러다가요
참 소설같은 이야기죠
그러다가 언제 만났느냐 하면요
700년 후에 2003년인가 이때 만났어요
그 때 저는, 그 수행자가 바로 저였어요
저는 덕양선원에서 수행을 하고 있고
그 분은 한명을 데리고 왔는데
50가까이 되는 아들을 데리고 왔는데
이 아들이 정신이 쫌 많이 아파가지고
밤중에 차가 쌩쌩 다니는 거리를 그냥 들어가버리는 거예요
아파트 17층에서 살았는데
17층에서 뛰어 내리겠다고 가끔씩 발짝을 일으켜요.
베란다로 가고 이렇게 ..
그러니 얼마나 애가 타요
병원에서 약물 복용도 하고 병원에 수용시켜서 치료를 했는데 못 고쳐요.
그런데 덕양선원 스님한테 가면 한 자락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아들 데리고 찾아왔잖아요.
그 때는 오시는 분 한 분 한 분들을 밤새워 상대를 했거든요.
이분을 앉혀 놓고 죽비를 손이 벌개지도록
밤을 꼬박 새우면서 ..
그렇게 해서 원인을 탁 찝어 냈어요
영가 장애였어요
영가 하고 씨름하는거요.
영가하고 진짜 씨름해요
어떨 때는 소리를 질렀다가
어떨 때는 진언했다가
어떨 때는 실제로 덤비기도 합니다
실제로 씨름도 했다가
이래가지고 원인을 탁 파헤쳐 내가지고는
새벽에, 가까이 계시는 분 몇 분을 오시게 해가지고
밥하고 국 끓이고 해서 영가시식을 베풀어 드려요.
영가 시식, 이따가 회향할 때 공양 올리잖아요
영가시식 하잖아요
진언 고대애로 영가들이 합니다, 고대로 다 해요.
그러니까 청수를 올리고,
설렁설렁하는지 마음속으로 정말로 공경심을 가지고 하는지 그대로 알아요.
영가들은 귀신 같이 알아.
그래가지고 영가시식을 하는데
이 50가까이 되는 이 청년이
그냥 그대로 고꾸라져가지고
거품을 내고 기절해가지고 쓰러져 있다가
영가시식 다 끝나니까 멀쩡해져 일어나요.
완전히 해결되버린 거예요 완전히.
무슨 공덕으로 그렇게 되었다고요? 무슨 공덕으로?
하룻밤 간병, 쓰러져있는 수행자 한명한테
공양 올린 공덕으로 죽게 생긴 자기 아들 살렸다 이 말이예요.
그러니까 주고받는 인과가 정말로 추호도 빈틈이 없어요.
그 인과가 이렇게 육신을 살려준 공덕으로
자기 아들을 700년 후에 자기 아들을 살렸다 이 말 이예요.
그런데 전법은요, 전법은,
백년짜리 위한 공양도 그런 공덕이 있는데
전법은 몇 년짜리 생명을 위한 공양입니까?
영원한 생명을 위한 공양입니다.
부처님을 한 번 만나 버리면 불생불멸의 도리를 깨치잖아요.
영원한 생명의 길에 영원한 행복의 길에 안내한
방생중의 방생, 진짜 방생중의 방생, 방생중의 방생이 전법이기 때문에
부처님께서는 이 물질 우주를 전부 다 황금으로 삼아가지고,
보배로 삼아가지고, 공양을 올리는 것 보다도
금강경 사구게 한 구절만이라도 전해주는 공덕이
비교할 수 없이 크다 이렇게 말씀하신 거예요. 실감이 납니까?
(대중들 박수)
대비주 수행이야기 체험 이야기를 하면은
기도도 잊어버리고 목이 쉬든지 말든지
계속해서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왜냐 하면 하도 좋으니까 .
그렇다고 해서 제가 뭐 맛있는 거 사달라고 한다거나 이런 목적이 없어.
정말로 좋으니까 정말로 여러분들 좋은 것이 내가 좋으니까 내가 기쁘니까
이런..을 자꾸 하게 되는 거예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지루한 줄도 모르고.
2부가 남았습니다.
2부에, 짧은 시간이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10년 결사를 이렇게 해서 “아 그렇구나” 하는 것을 아는데 ,
어떤 분들은 2부만 제대로 해도 탁 알아요.
바닷물을 다 마셔야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2부만 탁 해도 안다 이 말입니다.
2부는 1부에서 조시던 분들도 더 초롱초롱하게
또 목소리를 목에서만 내시던 분들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온 세포 완전 연소가 되도록
소신공양이 되도록 온 몸 온 마음을 다 던지는
그런 기도를 해서
내 마음 안에 아들도 있고 딸도 있고 남편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 미워하는 사람 다 있어요.
업장도 있고 원도 있고
업장은 다 녹게 되고
원은 그대로 내 마음속에서 확연하게 성취가 돼서
마음속에서 이루어진 것이 마음에서와 같이
현실에서도 그대로 성취 될 수 있는
그런 오늘 청사진을 제대로 그리는
오늘 대비주 기도가 되도록 하십시다.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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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살아 숨쉬는 법문 참으로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환희와 감동을 받습니다.
여러번 들었어도 그 현장을 그리며 뜨거운 숨소리와 함께 전달되는 법문은
그 가치가 무한한 가피로 자리 합니다.
정리 해주신 금장 보살님께 더 없는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법문을 꼭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피를 받는 인연은 그래서 다 각각 입니다.
한마디의 말씀에서, 한 줄의 글에서, 잠시 스치는 숨소리에서 혹은 상호를 뵈므로서..등등
내 삶은 무한한 가피가 옵니다, 물질보다도 더 가치 있는 일로도 오고..
대비주 초발심인 분들 더욱 이 법문 공부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것이라 사료 됩니다.
감사합니다 _()_
저도 숨죽여 읽었습니다.
정말 귀한 법문에 마음을 다지고 또 다지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또 그러하시겠지요.
정말 감사합니다..._()_
스님의 절절했던 말씀들이 그대로 다시 들립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었는데...
법문이라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금장보살님... 매번 감사합니다.
아 ~~ 저는 참석하지 못해 참 아쉬웠는데 이렇게 법문을 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법문을 접하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느껴집니다. 스님과 불자님들의 대비주 독송이 하나가 되어 울려 퍼지는 고공행진이.
인연있을때 함께 하겠습니다. 준비해 주신 모든 불자님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지 않아도 생생하게 읽을수 있게 해 주신 금장 보살님 감사합니다.
마치 글로써 읽는것이 스님의 우렁차고 유쾌한 목소리를 듣는듯이 명쾌하게 전해 집니다.
108독 43일째인데요~ 아주 유용한 법문입니다....._()()()_
허리가 아프고 머리가 아픈것이 평소에도 취약했던 부분 맞습니다.
심한 운동도 안했는데 갑자기 허리를 못 써서 X~레이도 이상이 없더라구요~~
몇일 병원 가고 약 먹어도 별로 차도가 없어서 그냥 뒀더니 이제 다 나았습니다.
그리고 졸음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상한 장면들이 번뜩~ 지나가기도 하구요~
참으로 명쾌한 법문입니다.
그런데 지방으로 순례하는건 어떻게 선정해서 가시는지요~?
울산의 월봉사는 언제 오실수 없는지요?
주지스님이 조계종 포교국장을 지냈고 , 지금 종무위원이시고,
불교방송에도 다수 출연 하셨던 오심 스님입니다.
이렇게 생생한 철야기도의 체험을 꼭 해 보고 싶습니다....._()()()_
대비주 수행때문인지 백중기도 입제 바로전날 꿈에 아주 큰 법회에 갔다가
법회 집전하시는 스님이 저희 할아버지이시고 ~~
할머니도 보고 삼촌도 보았습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너무 멍해져서 요즘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생각소리님 역시..지장기도 오래 하신 저력이 대비주 기도도 아주 열심히 정진 하시는 군요.
참 묘합니다 ^^ 이 법문을 생각소리님께서 읽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 마음 제대로 전해졌나봐요 ^^ 감사합니다
* 좋은 꿈을 꾸셨나 보네요 스님이 할아버지시라는건 아주 좋은 현상인줄로 알고 있습니다만.
가족들 천도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108독 정진 순례는 bbs불굥방송국에서 알아서 선정하고 법상 스님께서는 지도법사로 가시는 거라서 저희 마음대로 정할 수가 없네요.^^
마음내서 한번 다녀 가세요.
구미 팀, 울산 팀이 저희 선원에 함께 많이 오신답니다
대비주 기도로 발원하는 모든 것 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_
저도 저를 위한 법문 같았고 대비주 초발심인 분을 위해 아주 유용하다 생각했었습니다.
기도하다보면 딱 들어 맞는 법문이 즉시즉시 나오는군요~~ㅎㅎ
진심으로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_()()()_